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무까따,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무까따,

“무까따 빠에윰 – Mookata Paeyim”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무까따 맛집이다. 이곳은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소스로 인해, 고기를 구워 먹는 내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까따 마니아라면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맛집, ‘무까따 빠에임(Mookata Paeyim)’에 다녀왔다. 이 가게는 예전에는 배달 전문으로 운영되었지만, 이제는 직접 방문해 앉아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도 마련되었다. 얼마나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맛인지, 지금부터 ‘우리는 먹는다 @ 핫야이’ 팀과 함께 확인해보자.

가게는 오픈 에어(Open air)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분위기가 정말 한껏 편안하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더욱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어느 자리든 자유롭게 앉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이 가게의 또 다른 장점은 테이블이 ‘홈형 구조’로 되어 있어, 무까따 그릴을 딱 맞게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높이가 너무 높지 않아 고기를 굽거나 집을 때 매우 편리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이곳의 메뉴는 단품(A La Carte) 형식으로, 트레이나 세트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재료의 품질도 매우 훌륭하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가볍게 먹고 싶을 때도,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다. 가격도 부담 없이 합리적이다. 그럼 이제 시작해 보자.

먼저 ‘더블 포크 세트’부터 소개한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슬라이스 목살과 훈제 베이컨 두 가지가 함께 제공된다. 고기 위에는 가게만의 특제 소스를 듬뿍 뿌리고, 참깨를 살짝 뿌려 구워 먹으면 향이 정말 진하게 퍼진다. 돼지고기 마니아라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세트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족할 만한 구성도 준비되어 있다. 프리미엄 소고기를 사용한 ‘코쿤 소고기 세트’는 큼직한 고기 조각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한입 가득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리브아이와 코쿤 삼겹살이 함께 제공되며, 숯불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해진다. 고기 굽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다.

바다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의 ‘시푸드 세트’도 추천할 만하다.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담아 바다 한 판을 그대로 상 위에 올린 구성이다. 새우, 생오징어, 오징어껍질, 뉴질랜드산 홍합, 농어살, 해파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행복한 한 접시가 될 것이다. 바로 불판에 올려 구워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조금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부담 없는 소형 세트를 추천한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삼겹살, 부드럽게 양념된 돼지고기, 슬라이스 목살, 닭고기, 돼지 곱창, 간까지 골고루 담겨 있다. 적당한 양으로 배부르게도, 가볍게도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세트다.

작은 트레이 단위로 개별 주문하고 싶다면, 선택의 폭도 매우 넓다. 이곳에는 무려 5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재료를 골라가며 즐길 수 있다. 종류가 정말 풍부해서 질릴 틈이 없다.

이곳의 소스도 다른 곳에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준비된 소스는 두 가지 종류로, 첫 번째는 모든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하고 농도 있는 쑤끼 소스다. 여기에 고추와 마늘을 추가하면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두 번째는 바비큐 소스로, 또 다른 스타일의 감칠맛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각각의 소스가 고기와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돼지 곱창 마늘 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하게 튀겨내 마늘향이 진하게 퍼진다. 아낌없이 뿌려진 마늘과 함께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되고, 곱창도 질기지 않아 씹는 식감이 아주 좋다. 정말 만족스러운 메뉴다.

입맛을 돋워주는 또 하나의 에피타이저 메뉴는 ‘연어 얌’이다. 두툼하게 썬 신선한 연어에 매콤한 태국식 양념이 더해져, 한입 먹는 순간 입안 가득 상큼하고 화끈한 맛이 퍼진다. 진한 풍미와 매운맛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강렬한 한 접시다. 정말 맛있다.

이제 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먼저 돼지고기를 그릴 위에 올려 구워보자. 연기가 피어오르며 퍼지는 고소한 향만으로도 입맛이 절로 돈다. 이제 제대로 즐길 시간이다.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소리에 마음까지 설렌다. 특히 이 집의 양념된 돼지고기에서 나는 향은 정말 일품이다. 어떤 메뉴를 골라도 만족스러울 만큼 풍미가 뛰어나고, 고소하고 자극적인 향이 식욕을 제대로 자극한다. 차를 타고 가다가 가게 앞을 지나기만 해도 향에 이끌려 마음이 흔들릴 정도다.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아니면 해산물이든 계속해서 구워가며 먹다 보면 어느새 배부르게 한 상을 즐기게 된다. 중간에 쉴 틈 없이 계속 먹게 될 만큼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곱창구이도 정말 훌륭하다. 친구들과 함께 오면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진다. 서로 고기를 굽고, 집어 먹으면서 웃고 떠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즐거운 시간이 된다. 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꼭 태그해서 같이 오자.


고기가 다 익으면 취향에 따라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된다. 단독으로 즐겨도 좋고, 여러 소스를 섞어서 자신만의 맛으로 즐겨도 충분히 맛있다. 이런 즐거움, 절대 놓치면 안 된다.
그리고 집에서 편하게 무까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 가게는 Grabfood, Line Man, FoodPanda를 통한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직접 굽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무까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무까따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 ‘무까따 빠에임(Mookata Paeyim)’은 단품(A La Carte) 형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무까따 전문점이다. 세트로도, 트레이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먹은 만큼만 계산하면 된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으며, 소스 역시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제대로 된 무까따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은 놓칠 수 없는 선택지다.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 062-051-6405로 문의 가능하다. 페이스북 페이지 ‘หมูกระทะแป๊ะยิ้ม – Mookata Paeyi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