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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식 트렌드 '중화요리 × ○○' 등 7개 업태를 되돌아본다. 2025년 외식업계 동향도 예측 1

Meat marketer 2025. 1.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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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식 트렌드 '중화요리 × ○○' 등 7개 업태를 되돌아본다. 2025년 외식업계 동향도 예측1

2024年外食トレンド「中華×○○」など7業態をふり返る。2025年の飲食業界動向も予測

 

2024년, 외식업계에서는 엔저와 물가상승, 쌀 부족, 인력부족과 인건비 폭등 등 경영자들을 골머리 썩게 하는 사건이 계속되었다. 한편으로 인바운드 급증과 쇼트 영상으로 인한 SNS의 영향력 증가 등으로 손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매출을 늘린 음식점도 적지 않다.

그래서 음식점닷컴 저널에서는 2024년에 취재한 번창한 가게의 트렌드를 기사 수와 조회수 등을 참고로 분석했다. 2024년에 번창했던 업태와 주목받는 출점 지역을 되돌아보고 2025년의 트렌드를 예측해 보았다.

 

'다이칸야마 판다'의 아미야 새우를 사용한 발효 조미료로 맛을 낸 '닭다리 샤쟌 튀김'(1,000엔)

【2024년 트렌드 업태 1】'와인'과 '서서 마시는 술집'의 조합이 히트! '중화요리 × ○○'

올해 음식점닷컴 저널이 취재한 가게에서 많았던 것이 '중화요리 × ○○'라는 업태. 특히 흔히 볼 수 있었던 것이 '중화요리 × 와인'이라는 조합이다. 라쿠 출신인 나가사와 준 씨가 운영하는 메이다이마에(明大前)의 '하이차이나 세컨드'와 더 페닌슐라 도쿄의 광둥 요리점 '하이훙 테라스'와 유텐지(祐天寺) '레카마야지후'에서 경험을 쌓은 다카기 유스케 셰프의 치토세카라스야마(千歳烏山)의 'nope', 내추럴 와인 셀렉션으로 정평이 난 다이칸야마(代官山)의 '다이칸야마 판다' 등이 인기를 끌었다. 중국요리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정수를 가미한 향신료 사용이 돋보이는 요리도 인상적이다.

모르타르와 나뭇결을 기조로 한 따뜻함이 있는 분위기로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디자인한 '다치토미 중화 기율례'

 

 

지유가오카 '입맛대로 중화 기율례'와 니시오기쿠보 '스탠드 키친 르퐁' 등 '중화×서서 마시는 술집'도 2024년에는 두드러졌다. '다치토미 중화 기율례'는 가쿠게이다이치(学芸大学) '다치토미 덴포쿠(立呑み 鉄砲玉)'를 담당하는 마사키 유키(正木勇貴) 씨와 '더 리츠 칼튼 오사카(ザ・リッツ・カールトン大阪)'의 중국요리 '코우모(香桃)'와 '웨스틴 호텔 도쿄(ウェスティンホテル東京)'의 광동요리 '류텐몬(龍天門)' 등에서 실력을 발휘한 이노우에 후미코(井上史子) 씨가 손을 잡은 결과, 초인기 식당이 되었다. '스탠드 키친 르퐁'은 4.5평의 협소한 입식 주점부터 17평의 '본격 중화 비스트로 스탠드'로 방향을 전환하여 월 매출 520만 엔을 올릴 정도로 성공했다.

 

부지면적은 겨우 4평. 1층은 카운터 5석, 2, 3층은 각 층에 12석의 긴 테이블 1조를 설치한 '술집 게이지'

중화요리점으로 업태를 바꾼 또 하나의 성공사례로 에비스 '술집 게이지'가 있다. '로바타니쿠야키 게이지'가 몬자야키를 명물 메뉴로 내세운 중화요리점으로 변모하여 월 매출 8300만엔으로 25%나 매출을 올렸다.

'오르소 니혼바시 코덴마초점'에서는 '마가오 물만두' 720엔과 통에서 우려낸 수제 맥주 'HONEY LAGER 대만 SUNMAI' 하프 파인트 660엔이 인기다.

2024년 4월에 오픈한 ' 오르소 니혼바시 코덴마초점 '은 바이샨 '오르소'의 자매점으로 중화(대만 요리)×크래프트 맥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트렌드 업태 2】유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진화형 서서 마시는 술집'

앞서 중식 카테고리에서도 '서서 마시는' 업태가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 서서 마시는 업태가 다양한 요리 장르에 파급되고 있다.
이케지리대교 'LOBBY(로비)', 요요기공원 'nephew(네후)'를 운영하는 and Supply가 신센에 오픈한 ' Hone '이 그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 회사 특유의 감각에 더해 그동안의 음식점 운영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1층은 스탠딩 바,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장 장인이 만든 외벽이 운치 있는 카구라자카의 거리 풍경과 잘 어울린다(사진 제공: ORI)

가구라자카 ' ORI '도 지은 지 70년 된 오래된 민가를 개조한 고풍스러운 공간이 매력적이다. 가구라자카의 인기 모던 스페인 레스토랑 '에스타시온'의 자매점이며, 풍부한 내추럴 와인과 오너 셰프인 노보리 타카노리 씨가 정성껏 만든 요리로 기존의 서서 마시는 술집의 이미지를 깨고 연일 만석으로 붐빈다.

모든 손님들의 얼굴이 보이는 카운터가 메인 카운터인 '일상주반인'

에이후쿠초의 ' 일상주반인 '은 옛날의 빨간 초롱 문화를 내추럴 와인과 레스토랑에서 만든 창작 이탈리안 요리로 재해석한 와인 스탠드다. 사케의 '모토리'처럼 따르는 컵술 등 장난기 가득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월 매출 30만 엔을 달성하고 있다.

왼쪽: 동생 사나다 코우타 씨, 오른쪽: 형 사나다 켄타 씨의 작품 '대세'를 다룬다.

시부야의 번영점 ' 오토나게( 大人げ ) '의 사나다 켄타(砂田健太)・코우타(康太) 형제가 운영하는 시부야의 서서 마시는 술집 ' 嚔( 아츄)'는 '주소 미공개・유선전화 없음・간판 없음'임에도 불구하고 75만 엔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번영점. 예약이 필수이고 단가가 4,000엔이 넘는 시부야의 비즈니스 거리에 오사카의 서서 마시는 술집의 활기차고 가벼운 분위기를 가져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해 발표된 핫페퍼 맛집 외식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서서 마시는 술집에 가는 것에 거부감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전체의 절반 이상인 51.4%가 '없다'고 답해 서서 마시는 술집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게 직원과 손님과의 거리가 가깝고, 혼자서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편안함, 앉아서 먹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가성비가 높다는 점이 요즘 시대와 맞아떨어져 다양한 음식 장르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트렌드 업태 3】신대중주점 붐이 계속된다.

옛 선술집의 정취를 재현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신대중주점도 계속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접근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난로 스타일의 테이블석.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츠키니카리'

시부야 ' 츠키니카리 '는 난로를 둘러싸고 있는 좌석, 고타츠 등 레트로한 느낌을 주면서도 콘크리트 벽, 모던한 라운지 스타일의 소파석, 1990~2000년대 포스터와 잡지로 장식된 화장실 등 쇼와와 헤이세이가 뒤섞인 장난기 넘치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나카메 사카바 아미토우'에서는 테이블에서 손님이 직접 차를 끓여 그릇에 부어 완성하는 '말차 우유'(770엔)가 인기다(사진제공: 오합).

북관동에서 반찬가게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오합이 운영하는 나카메메구로 ' 나카메 사카바 아미두(AMUSE) '는 술을 마시지 않는 젊은이들을 위한 '사랑받는 음료'와 볼륨을 줄인 든든한 요리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산겐자야에서 도보 6분. 차자와 거리에 면한 전면 유리로 된 점포. 보라색 장막과 핑크색 네온이 이채로운 '대중 술집 네오 도쿄'(사진 제공: 주식회사 SLICK)

스트리트 문화, 음악, 패션에 대중주점을 믹스한 매장 구성으로 감수성 높은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곳이 산겐자야 ' 대중주점 네오 도쿄 '다. 11평 24석 규모로 월 매출 550만 엔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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