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의 영양적 가치
쇠고기의 영양적 가치
Nutritional Qualities of Beef
쇠고기는 완전 단백질이며, 철분, 아연, 비타민 B12와 같은 주요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이러한 필수 영양소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하며,
식물 기반 식품에서는 충분한 양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쇠고기는 영양가가 높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방법으로,
특히 철분과 아연 결핍 위험이 있는 여성과 유아 등
영양소 결핍 위험군의 캐나다인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실, 같은 양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쇠고기는 다른 많은 단백질 식품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경제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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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캐나다 육우연구위원회(BCRC, Beef Cattle Research Council)**에서 제작한 홍보 포스터이며, 쇠고기의 영양학적 가치를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미지에 담긴 주요 메시지의 한글 직역입니다:
📢 메인 메시지:
“모든 슈퍼푸드가 망토를 두르지는 않는다!”
(Not all superfoods wear capes)
🥩 왼쪽 문구:
쇠고기는 다른 단백질 식품에 비해
그램당 더 영양 밀도가 높고, 경제적이다.
(Beef is more nutrient dense and economical gram-for-gram, compared to other protein foods.)
💬 오른쪽 말풍선들:
- 조리된 쇠고기 100그램은
하루 아연 권장 섭취량의 77%를 제공한다.
(100 grams of cooked beef provides 77% of your daily zinc.) - 그리고 하루 비타민 B12 권장 섭취량의 102%를 제공한다.
(And 102% of your daily vitamin 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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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쇠고기를 **‘영양 가득한 슈퍼푸드’**로 소개하면서,
특히 **아연(Zinc)**과 비타민 B12의 풍부한 공급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점(Key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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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쇠고기 소비 현황
캐나다인의 식생활은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가 반드시 긍정적인 방향은 아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붉은 고기의 섭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해 왔다.
현재 캐나다인들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붉은 고기를 먹고 있으며,
반면,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자료는,
쇠고기, 달걀, 우유와 같은 기초 식품이
에너지는 높지만 영양은 낮은 패스트푸드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식이지침을 위한 증거 검토(Evidence Review for Dietary Guidance)**에 따르면:
- 31~50세 여성의 48%,
- 70세 이상 여성의 69%,
- **10대 남성의 56%**가
권장 섭취량에 못 미치는 수준의 육류 및 대체식품을 섭취하고 있다.
같은 보고서에서는
특히 여성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철분, 아연, 비타민 B12의 섭취 부족이 심각하다는 사실도 언급되어 있다. - 철분과 아연은 붉은 고기에 포함된 형태일 때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고,
-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서만 섭취 가능한 영양소이다.
오늘날의 식생활 환경은 과거와 달리
온전한 재료와 가정 조리 중심의 식사보다는,
가공·포장된 즉석식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캐나다인은 하루 섭취 열량의 약 절반을 초가공식품에서 얻고 있으며,
그에 반해 **영양이 풍부한 붉은 고기에서 얻는 열량은 고작 5%**에 불과하다.
이 이미지는 **캐나다 육우연구위원회(BCRC)**에서 제작한 글로벌 소비 동향 관련 홍보 이미지입니다. 아래는 이미지의 문장별 상세 직역입니다:
🟦 메인 메시지:
"전 세계 쇠고기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Global beef consumption is on the rise.)
📊 중앙 숫자:
현재 연간 143만 톤(1.43 million tonnes)의 캐나다산 쇠고기가 전 세계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Now serving 1.43 million tonnes of Canadian beef worldwide per year.)
🔬 하단 설명:
연구와 혁신은 캐나다가 글로벌 수요를 지속 가능하게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Research and innovation helps Canada sustainably meet global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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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캐나다산 쇠고기의 국제적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
그리고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쇠고기 섭취와 건강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이 주제에 대한 대규모 연구들은 많지만 결과가 서로 상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들이 동의하는 사실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유형의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이 **건강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쇠고기와 같은 단백질 식품, 통채소와 과일, 전곡(whole grain) 등 정제되지 않은 식품들로 구성된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각 식품이 개별적으로 갖는 효과를 단순히 더한 것보다 더 큰 영양학적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 54,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영양 연구 분석에서,
전문가들은 쇠고기 섭취와 심장질환, 암, 당뇨병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은 없었다고 판단했다.⁵
전문가 패널은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상 별다른 이점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평균 섭취량 수준에서 붉은 고기를 계속 섭취해도 괜찮다고 결론 내렸다.
2015년, 국제암연구소(IARC)는 붉은 고기를 “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probably carcinogenic)”으로 분류했는데,
이 발표는 전 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 이후,
**세계보건기구(WHO)**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모두
붉은 고기가 중요한 영양소의 공급원임을 인정했고,
섭취의 영양학적 이점과 잠재적인 단점을 균형 있게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⁶
IARC의 평가 방식은 **위험성(hazard)**을 기준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반드시 **실제 위험도(risk)**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IARC는 햇빛의 자외선(UV)을 발암 위험요인(carcinogenic hazard)**으로 분류했지만,
개개인이 실제로 받는 위험도는
노출량, 노출 형태, 유전적 요인,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쇠고기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전형적인 식품(whole foods)**은
전반적인 건강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쇠고기는 다른 단백질 식품보다 열량 대비 영양소 밀도가 높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붉은 고기(쇠고기를 포함한)는
당뇨병을 관리하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도 중요할 수 있다.
고단백 식단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대사 지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⁷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의 쇠고기
쇠고기만큼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은 드물다.
쇠고기는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철분, 아연, 셀레늄, 리보플라빈(비타민 B2), 나이아신(비타민 B3), 비타민 B6, 비타민 B12, 인, 판토텐산(비타민 B5), 마그네슘, 칼륨 등
여러 필수 영양소의 귀중한 공급원이다.
쇠고기는 또한 **콜린(choline)**과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s) 같은 기타 중요한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다.
캐나다의 식품 가이드는 이제 특정 섭취량 기준보다는
식습관과 ‘건강한 접시(healthy plate)’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건강한 접시는 세 가지 주요 식품군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채소와 과일,
- 단백질 식품(쇠고기 포함),
- 전곡 식품(whole grain foods).
쇠고기에 포함된 특정 영양소는 다른 식품보다 흡수가 더 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쇠고기의 철분은 **‘헴(heme) 형태’**로 존재하며
(이는 **미오글로빈이라는 단백질에 결합된 형태로, 오직 육류에만 존재함),
시금치, 콩류, 달걀 등에 들어 있는 비헴(non-heme) 철분보다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이 훨씬 높다.
쇠고기는 또한 시너지 효과도 제공할 수 있다 (즉, ‘미트 팩터(Meat Factor)’).⁸
쇠고기를 식사에 포함시키면,
식물성 단백질이나 채소 같은 다른 식품에 포함된 철분의 흡수율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다진 쇠고기를 콩 요리에 넣을 경우,
채소만 사용한 버전보다 철분 흡수율이 150% 더 높아진다.
균형 잡힌 식단은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쇠고기를 섭취하면 **‘미트 팩터(Meat Factor)’**라고 알려진 **상호 상승 효과(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즉, 쇠고기를
채소나 콩류와 함께 먹으면
,
이들
다른 식품에 포함된 철분의 흡수율이 증가
한다는 의미다.
쇠고기 100g 섭취 시의 영양 정보 및 건강 관련 이슈
100그램의 조리된 쇠고기는
250칼로리, 단백질 35그램, 지방 10그램을 제공하며,
이 중 **5.2그램은 건강한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이다.
이 정도 양의 쇠고기에는
- 철분 3.5mg(하루 권장 섭취량의 19%),
- 아연 8.5mg(하루 권장 섭취량의 77%),
- **비타민 B12 2.45마이크로그램(하루 권장 섭취량의 102%)**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신선한 쇠고기는 저나트륨 식품으로 간주된다.
**캐나다 커뮤니티 건강 조사(Canadian Community Health Survey)**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쇠고기 포함)**로부터
**전체 열량의 단 5%**만을 섭취하는 반면,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에서는
48%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고 있다.⁴
여기서 말하는 초가공식품에는
탄산음료, 감자칩, 제과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경향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왜냐하면 초가공식품은 캐나다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한 반면,
나트륨, 지방, 칼로리, 당분은 과도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양 결핍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자료에 따르면:
- **남성과 여성의 10~35%**는 비타민 B12 및 아연 섭취량이 부족하며,
- **19~
50세 여성의 16~19%**는 철분 섭취가 부족하다. - **70세 이상 캐나다 남성의 41%**는 아연 결핍 상태에 있다.⁹
쇠고기를 섭취하는 것은 이러한 일반적인 캐나다인의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하고,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조리된 쇠고기 100g당 영양 정보
- 250 kcal,
- 단백질 35g,
- 지방 10g,
- 탄수화물 0g,
- 나트륨 55mg
이 식품 라벨은 캐나다 비프(Canada Beef)의 제공 자료입니다.
출처 데이터: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Canadian Nutrient File, 2015년 버전.
식품 코드 6172: 쇠고기, 혼합 부위(composite cuts), 스테이크/로스트, 지방 포함(lean and fat), 조리된 상태.
영양소 수치는 2016년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의 표시 규정에 따른 반올림 규칙에 따라 반올림 처리되었습니다.
**일일 영양소 기준치(% Daily Value)**는 **캐나다 보건부의 2016년 ‘영양성분 표시 – 일일 기준치 표’**를 기반으로 계산되었습니다.
* 콜린(Choline) 수치는
미국 농무부(USDA), 농업연구청(ARS)의 FoodData Central, 2019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웹사이트: fdc.nal.usda.gov
식품 코드 13361
DEFAULT FoodData Central
fdc.nal.usda.gov
단백질(Protein)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이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효소와 호르몬 생성, 에너지 생산,
상처 회복과 조직 재생에 반드시 필요하다.
영양사들은 다음과 같이 권장한다:
**체중이 150파운드(약 68kg)**인 성인은
하루 총 80~110그램의 단백질을 섭취하되,
이를 **3~4번의 식사에 고르게 분산시켜 섭취하는 것이 단백질 활용을 최적화하는 데 효과적이다.**¹⁰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함량이 더 높은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 근육 손실을 줄이고,
- 뼈 건강을 향상시키며,
- 식욕이 줄어드는 고령자에게도 높은 영양 밀도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건강에 꼭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essential amino acids)**은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하며,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다.
쇠고기 및 기타 육류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complete protein)’**로 분류되며,
이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식물 기반 단백질(plant-based proteins)**은
(예외적으로 퀴노아와 같은 식품을 제외하면)
이 중 하나 이상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모든 단백질이 동일한 품질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쇠고기는 대부분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탄수화물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쇠고기는 흡수율이 높고, 체내에서 쉽게 대사될 수 있는 고효율 단백질 공급원이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 단백질에 비해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고,
- 단백질 역시 소화 흡수율이 낮은 편이다.
예를 들어,
100g의 조리된 쇠고기는
35g의 단백질을 제공하면서도 250칼로리에 불과하다.
반면,
같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9스푼 이상의 땅콩버터를 먹어야 하며, 이때 섭취 칼로리는 860kcal에 달한다.
이처럼, 단백질의 양뿐만 아니라 품질과 효율성 면에서도 쇠고기는 탁월한 선택지임을 보여준다.
- 쇠고기는 가장 적은 양으로 가장 낮은 칼로리로 35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 식물성 단백질 식품(아몬드, 땅콩버터, 후무스, 콩)은
-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하고
- 칼로리도 훨씬 높다.
- 특히 땅콩버터의 경우, 쇠고기의 3.5배 이상 칼로리를 섭취해야 동일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Canadian Nutrient File, 2015
• 쇠고기 코드: 6172
• 아몬드: 2534
• 땅콩버터: 6289
• 후무스: 4870
• 검정콩: 3377
영양소 수치는 2016년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의 식품 표시 반올림 규정에 따라 반올림되었습니다.
* 기준 섭취량은 *식품 기준 섭취량 표(Table of Reference Amounts for Food)*를 따름.
철분(Iron)
철분은 적혈구를 생성하고, 폐에서 체내로 산소를 운반하며, 뇌 기능을 돕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음식 속 철분은 두 가지 형태가 있다:
- ‘헴(heme) 철분’
- ‘비헴(non-heme) 철분’
헴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쇠고기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헴 철분을 함유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비헴 철분의 흡수율도 향상된다.⁶
이러한 식이적 시너지 효과는 종종 **‘미트 팩터(Meat Factor)’**라고 불린다.
철분 결핍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철분은 모든 식품 포장에 포함된 ‘영양 성분표(Nutrition Facts Table)’에 반드시 표시되어야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사람은 피로감을 느끼고, 추위를 많이 타며, 짜증이 늘고, 안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장기적인 철분 결핍은
- 빈혈,
- 성장 및 발달 지연,
- 임신 합병증,
- 대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철분 필요량은 특히
- **성장기(영아기, 청소년기)**와
- 가임기 여성에게서 가장 크다.
다행히도 쇠고기는 자연 상태에서 가장 철분이 풍부한 헴 철분 공급원 중 하나이다.
영아는 뇌 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철분을 매우 의존한다.
하지만 생후 6개월이 되면,
체내 저장된 철분이 소진되기 시작한다.
영아는 하루 11mg의 철분이 필요하며,
쇠고기는 사람에게 가장 잘 흡수되는 헴 철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캐나다 보건부는 쇠고기를 영아의 첫 이유식으로 권장하고 있다.¹¹
쇠고기는
흡수가 잘 되는 헴 철분(heme-iron)의 최고급 식품 공급원 중 하나
이기 때문에,
캐나다 보건부는 생후 6개월 아기에게 쇠고기를 첫 이유식으로 권장
하고 있다.
지방(Fat)
지방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 에너지를 제공하고,
- 성장과 발달을 돕고,
-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가능하게 한다.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지방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 불포화지방(unsaturated fats)
- 포화지방(saturated fats)
- 트랜스지방(trans fats)
불포화지방은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과 **다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이 있으며,
이들은 건강한 지방으로 간주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쇠고기에 들어 있는 지방의 55% 이상이 불포화지방이며,
그 중 대부분은 **올레산(oleic acid)**이다.
이는 올리브유에 함유된 건강한 지방과 동일한 형태다.
쇠고기에는 다른 동물성 식품(유제품, 가금류 등)과 마찬가지로 포화지방도 포함되어 있다.
팜유나 코코넛 오일과 같은 일부 식물성 식품에도 포화지방이 들어 있다.
쇠고기 지방의 약 40%가 포화지방이며,
이 중 **13%는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이다.
스테아르산은 LDL 콜레스테롤(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
쇠고기에 들어 있는 지방 중 약 **3%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트랜스지방(natural trans fat)**이다.
이러한 자연 트랜스지방은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캐나다인의 식단에서 트랜스지방의 주요 공급원은
상업용 제과류, 마가린, 가공 식물성 스프레드 등 산업적으로 가공된 식품이다.¹²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단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2018년 캐나다 보건부는 부분 수소화유에서 추출한 산업용 트랜스지방 사용을 금지했다.
지방 섭취를 조절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쇠고기는 다양한 저지방(lean) 선택지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round(라운드)”, “loin(로인)”, “flank(플랭크)”**라는 명칭이 붙은 부위는 저지방 부위이다.
다진 쇠고기(ground beef)를 선택할 때는,
쇠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칠면조, 닭 등
다진 고기의 지방 함량은 캐나다 정부가 정의한 라벨 기준에 따라 표시된다.
- “엑스트라 린(Extra Lean)” 라벨이 붙은 다진 고기는 지방 함량이 최대 10% 이하다.
- “린(Lean)” 라벨은 최대 17%의 지방 함량을 의미한다.
덩어리 고기의 경우, 대부분의 지방은 눈에 보이며 조리 전에 쉽게 잘라낼 수 있다.
또한, 캐나다인의 90% 이상이 조리 후 다진 쇠고기에서 기름을 따라낸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 또한 최종 섭취되는 지방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그릴에 조리할 경우,
전체 지방량을 약 ⅓ 정도 줄일 수 있다.
**“초지 사육(grass-fed)”과 “곡물 사육(grain-fed)”**이라는 용어는
쇠고기 사육 및 마무리 방식(finish)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초지 사육 쇠고기는 곡물 사육 쇠고기보다 100g당 지방 함량이 2~4g 적었다.
그러나 하루 총 지방 섭취량 기준으로 볼 때 이 차이는 비교적 미미하다.
콜레스테롤, 철분, 아연 수치에서는 두 방식 간 차이가 없었다.
두 방식 모두 소량의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다.¹³
즉, 초지 사육과 곡물 사육 간의 영양 차이는 거의 없으며,
모든 쇠고기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간주될 수 있다.
- 쇠고기 지방의 절반 이상(55%)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50%는 건강한 단일불포화지방이다. - 포화지방은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지만, 이 중 일부(13%)는 스테아르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중성적 지방이다. - **자연 트랜스지방은 3%**에 불과하며, 이는 산업적으로 가공된 트랜스지방과는 다르다.
*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포화지방의 일종이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그래프 제공: 캐나다 비프(Canada Beef)
📂 출처 데이터: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Canadian Nutrient File, 2015년 버전
식품 코드 6172: 쇠고기, 혼합 부위(composite cuts), 스테이크/로스트, 지방 포함, 조리된 상태
마무리 생각 (Final Thoughts)
건강한 식습관의 핵심은 ‘균형’이다.
쇠고기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고품질 단백질을 제공하며,
다른 식품들과 비교했을 때 효율적인 영양 공급원이다.아연, 철,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면서도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은
쇠고기를 대체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쇠고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쇠고기는 고유한 영양적 가치를 가진 식품이다.
References1. Think Beef, 2024. Red Meat / Beef Consumption in Canada – Backgrounder. Available here.
2. Health Canada, 2015. Evidence Review for Dietary Guidance: Technical Report. Available here.
3. Moubarac, J-C. 2017. Ultra-processed foods in Canada: consumption, impact on diet quality and policy implications. A study commissioned by the Heart & Stroke Foundation of Canada. Available here.
4. Statistics Canada, 2015. Canadian Community Health Survey – Nutrition (CCHS). Available here.
5. Canada Beef, 2020. Evidence review concludes there is no need to reduce red meat consumption for good health. Available here.
6. Canada Beef, 2020. Beef and Chronic Disease. Available here.
7. Think Beef, 2024. Recent Evidence on Red Meat, Protein, and Diabetes. Available here.
8. Engelmann, M., Davidsson, L., Sandstrom, B., Walczyk, T., Hurrell, R., and Michaelsen, K., 1998. The influence of meat on nonheme iron absorption in infants. Pediatric Research, 43(6), 768-773. Available here.
9. Health Canada, 2012. Do Canadian Adults Meet their Nutrient Requirements through Food Intake Alone? Available here
10. Leidy, H. J., Clifton, P. M., Astrup, A., Wycherly, T. P., Westerterp-Plantenga, M. S., Luscombe-Marsh, N. D., Mattes, R. D. 2015. The role of protein in weight loss and maintenance. Am J Clin Nutr. 101(6):1320S-1329S. Available here.
11. Health Canada, 2024. Nutrition for Healthy Term Infants: Recommendations from Six to 24 Months. Available here.
12. Health Canada, 2022. Nutrients (Fats). Available here.
13. Van Elswyk, M.E., McNeill, S.H. 2014. Impact of grass/forage feeding versus grain finishing on beef nutrients and sensory quality: The U.S. experience. Meat Science 96:535–540. Available here.
출처 : Nutritional Qualities of Beef - BeefResearch.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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