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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첫 번째 발생지 인근에서 조류독감(조류 인플루엔자) 신규 의심 사례 조사 중

Meat marketer 2025. 5. 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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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첫 번째 발생지 인근에서 조류독감(조류 인플루엔자) 신규 의심 사례 조사 중

브라질 농림부는 지난 금요일(16일) 조류독감(H5N1) 첫 발생이 확인된 지역에서 3km 이내에 위치한 한 자급농가에서 새로운 조류독감 의심 사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무슨 일이 있었나?

  • 신규 의심 사례는 몬테네그루(Porto Alegre 대도시권) 상업용 양계장 인근의 자급농가에서 발견됨
    이 농가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자가 소비용으로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
  • 수거된 샘플은 현재 검사 중
    해당 농가에서 채취한 샘플은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에 위치한 연방 농업방역연구소(LFDA-SP)로 보내졌으며,
    예비 결과는 내일(5월 19일) 나올 예정이다.
  • 이 농가의 동물은 수출용이 아니므로, 국제 닭고기 거래에는 영향이 없다고 농림부는 설명
    “의심 사례가 발견된 곳은 자급농가로, 농업방역 당국의 모든 관심과 조치를 받고 있지만,
    국제 교역이나 공식 검사 식품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방역 및 조사 현황

  • 3km 반경(‘주변지역’/perifocal) 내 30개 농가 중 29곳 이미 점검 완료
    오늘 밤까지 전수조사가 마무리될 예정.
  • 10km 반경 내 510개 농가 중 238곳 점검 완료
    방역당국이 신속하게 추가 점검을 진행 중.
  • 조사 및 의심 신고는 방역 시스템의 정상적 절차
    긴급상황이 선포되면 초기에는 의심 사례 조사 건수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임을 농림부는 강조.

추가 정보

  • 토칸칭스 주 등 타 지역 의심 사례도 조사 중이나, 고병원성 가능성은 낮음
    모든 샘플은 검사 중이며, 방역·통제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
  • 몬테네그루 발생지 및 인근 12개 시에 동물방역 비상사태 선포(60일간)
    방역·격리, 살처분, 소독 등 긴급조치가 진행 중임
  • 닭고기·계란 섭취는 안전
    정부와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은 감염된 가금류와의 직접 접촉으로만 전파되며,
    공식 검사·유통된 닭고기와 계란 섭취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

브라질 조류독감(조류 인플루엔자) 신규 의심 사례 및 방역 현황 (2025년 5월 18~19일 기준)


1. 신규 의심 사례 및 검사 진행

  • 브라질 농림부(MAPA)는 리우그란데두술 주 몬테네그루시(Porto Alegre 대도시권) 상업용 양계장 인근 3km 이내 자급농가에서 조류독감(H5N1) 신규 의심 사례를 조사 중입니다.
  • 해당 농가의 가금류와 달걀은 이미 폐기·소각되었으며, 현장 소독·청소가 진행 중입니다.
  • 채취된 샘플은 상파울루 캄피나스의 연방 농업방역연구소(LFDA-SP)로 이송되어 5월 19일(월) 예비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2. 방역 및 조사 현황

  • 3km 반경(‘주변지역’/perifocal) 내 30개 농가 중 29곳 점검 완료, 오늘 밤까지 전수조사 마무리 예정.
  • 10km 반경 내 510개 농가 중 238곳 점검 완료, 점검 속도 가속화 중
  • 방역당국은 7개 동물 이동 통제·차단소, 6개 소독소를 설치해 차량·사료·우유 운반차 등 모든 출입 차량을 검사·소독하고 있습니다.
  • 방역조치 및 의심 신고는 정상적 절차로, 비상사태 선포 초기에는 조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임을 농림부는 강조

3. 비상사태 선포 및 지역 현황

  • 리우그란데두술 주는 5월 17일부로 12개 시에 동물방역 비상사태(60일간)를 선포했습니다.
    해당 지역: Triunfo, Capela de Santana, Nova Santa Rita, Montenegro, Esteio, Canoas, Gravataí, Sapucaia do Sul, São Leopoldo, Cachoeirinha, Novo Hamburgo, Portão
  • 고이아스 주도 5월 18일 예방적 차원에서 18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해당 주에서는 상업·자급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아직 확진 사례가 없습니다

4. 조류독감(H5N1) 감염·전파 및 인체 영향

  • 조류독감(H5N1)은 주로 조류 간에 전파되며, 인간 감염은 드물고 주로 감염된 조류와의 직접 접촉에서 발생합니다
  • WHO(세계보건기구)는 2024년 12월 기준, 일반 대중의 인체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평가합니다
  • 브라질 정부와 전문가들은 공식 검사·유통된 닭고기·계란 섭취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합니다

5. 추가 정보

  • 다른 주(토칸칭스 등)에서도 의심 사례가 조사 중이나, 고병원성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브라질은 2000년대부터 조류독감 방역 계획을 운영 중이며, 국제 기준에 맞춰 신속·투명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요약

  • 몬테네그루시 상업용 양계장 인근 자급농가에서 조류독감(H5N1) 신규 의심 사례가 조사 중이며,
    해당 농가의 가금류와 달걀은 이미 폐기·소각, 방역·소독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 3km·10km 반경 내 농가 점검 및 차량·사료 운반차 소독 등 방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리우그란데두술 주 12개 시와 고이아스 주는 동물방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공식 검사·유통된 닭고기·계란은 안전하며, 인체 감염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 예비 검사 결과는 5월 19일 발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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