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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산 식육산업 정보

태국의 쇠고기의 현재와 미래

by Meat marketer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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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쇠고기의 현재와 미래

タイにおける牛肉の現在と未来

 

  • 2016.10.05
  • 태국에서는 2011년에 일본산 쇠고기 수입이 해금된 지 5년이 지났다.
    고급 슈퍼마켓과 레스토랑에서는 WAGYU라는 글자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태국의 쇠고기 소비 현황을 정리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태국에서 압도적으로 소비되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태국에서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압도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태국 농업 경제 공식 정보베이스에 따르면 2014년 태국 전체에서 닭고기 소비량은 108만 7천 톤으로 1위, 이어서 돼지고기는 97만 3천 톤으로 2위, 쇠고기는 크게 뒤쳐져 12만 7천 톤을 기록했습니다.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순위는 자주 바뀌고 있으며, 2012년에는 돼지고기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그래프는 태국에서의 육류 소비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래프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국에서의 육류 소비량 (2010~2014년)

  • 단위: 100만 kg (즉, 10만 톤 단위)
  • 육류 종류:
    • 소고기 (牛肉, 파란색)
    • 돼지고기 (豚肉, 빨간색)
    • 닭고기 (鶏肉, 초록색)

연도별 육류 소비량 (단위: 100만 kg)

 

주요 변화 및 트렌드

  1. 소고기 소비량은 거의 변동 없음
    • 2010년 127만 kg에서 2014년에도 127만 kg으로 유지됨.
    • 태국에서 소고기 소비는 상대적으로 적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2. 돼지고기 소비량의 변화
    • 2010년 922만 kg에서 2013년 985만 kg까지 증가했으나, 2014년에는 973만 kg으로 소폭 감소.
  3. 닭고기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
    • 2010년 898만 kg에서 2014년 1087만 kg로 증가.
    • 2013년(1008만 kg)부터 2014년(1087만 kg)까지 큰 폭의 증가가 확인됨.
    • 이는 태국에서 닭고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결론

  • 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 닭고기 → 2014년 소비량 1087만 kg
  • 돼지고기 소비량도 높지만 최근 약간 감소
  • 소고기는 상대적으로 소비량이 적고 변화가 거의 없음
  • 닭고기의 소비 증가가 두드러지며, 가장 중요한 육류로 자리 잡고 있음

이 데이터는 태국 내 육류 소비 패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며, 닭고기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수치를 태국인 1인당(2014년 기준 태국 인구 65,124,716명)으로 환산해 보면 닭고기는 16.69kg, 돼지고기는 14.49kg, 소고기는 1.95kg입니다.

이 그래프는 2014년 태국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을 나타낸 원형 그래프입니다.

📌 주요 내용 정리

  • 단위: 1인당 연간 소비량 (kg)
  • 태국 인구: 65,124,716명 (2014년 기준)
  • 육류 종류 및 1인당 소비량:
    • 소고기 (牛肉, 파란색): 1.95kg
    • 돼지고기 (豚肉, 빨간색): 14.94kg
    • 닭고기 (鶏肉, 초록색): 16.69kg

📊 주요 분석

  1. 닭고기 소비량이 가장 많음
    • 태국 국민 1인당 16.69kg의 닭고기를 소비.
    • 이는 태국에서 닭고기가 가장 인기 있는 육류임을 시사.
  2. 돼지고기 소비량이 두 번째로 많음
    • 1인당 14.94kg 소비.
    • 닭고기 소비량과 큰 차이는 없지만, 두 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육류임.
  3. 소고기 소비량이 가장 적음
    • 1인당 1.95kg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에 비해 현저히 낮음.
    • 태국에서는 소고기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을 보임.

📌 결론

  • 태국에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주요 육류로 소비되며, 소고기 소비는 매우 낮은 수준.
  • 닭고기(16.69kg)와 돼지고기(14.94kg)의 소비량이 비슷하지만, 닭고기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임.
  • 소고기 소비량이 낮은 이유는 문화적·경제적 요인, 종교적 요인(불교 신자 비율이 높아 소고기 소비가 적을 가능성), 가격 차이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

이 데이터는 태국의 육류 소비 패턴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태국인과 일본인의 육류 소비량 비교】
이 수치를 일본인의 소비량과 비교하면
닭고기 태국인 16.69kg/연간 일본인 12.2kg/연간
돼지고기 태국인 14.94kg/연간 일본인 11.9kg/연간
쇠고기 태국인 1.95kg/연간 일본인 5.9kg/연간
태국인은 닭고기를, 돼지고기는 일본인보다 1.2~1.4배 가까이 소비하는 반면, 쇠고기는 1/3 정도밖에 소비하지 않는 셈입니다.

 

【왜 태국인은 쇠고기를 별로 먹지 않는가?】
왜 태국인은 쇠고기를 먹지 않는가? 그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농업 국가인 태국에서는 소는 예로부터 농업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동료. 따라서 소에 대해 식용으로서의 의식을 원래부터 가지고 있지 않다.
● 화교계 태국인 중에는 관음신앙이 있어 쇠고기를 먹지 않는 여성이 많다. 특히 나이 든 여성. (단, 최근 20~30대 젊은 세대에서는 '할머니나 엄마는 쇠고기를 먹지 않지만 나는 먹는다'는 여성이 많다.)
● 남국의 기후 탓도 있어 태국산 소고기는 마르고 냄새가 나며 맛이 없는 반면, 태국은 닭고기, 돼지고기가 맛있다.
【각 체인점의 메뉴 대책】
이런 소고기 소비 상황에서 세계와 일본에서 소고기 메뉴를 주로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패스트푸드 체인이나 레스토랑 체인, 그리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스테이크 체인이 태국에서 어떤 메뉴 구성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방법은 각 점포의 그랜드 메뉴에서 차지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메뉴의 수를 집계하여 백분율로 나눈 것과 점포를 돌며 관찰한 것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매출 구성과는 다를 수 있으며, 또한 약간의 비율 차이가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맥도날드

 

태국의 맥도날드 1호점은 미국에서 창업한 지 37년 만인 1985년 방콕에 오픈했다. 현재 태국 전역에 227개 매장이 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24% 돼지고기 32% 닭고기 36% 해산물 8%


단품 메뉴와 아침 맥도날드 메뉴 구성 비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닭고기 비율이 높은 이유는 치킨 너겟, 치킨 버거, 프라이드 치킨 등, 돼지고기 비율이 높은 이유는 포크 버거나 아침 맥도날드의 맥 머핀 상품 때문. 실제로 매장을 들여다보면 어쨌든 치킨 상품을 먹는 사람이 많고, 세트 상품(EXTRA VALUE MEALS)에서는 맥치킨 세트나 치킨 너겟™ 세트 등 8세트 중 5세트까지가 닭고기 세트입니다.

 

 

맥도날드 타일랜드의 웹사이트http://www.mcthai.co.th/home.php

 

 

1958년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에서 창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시즐러. 태국에서는 1992년에 소규모 그룹이 프랜차이즈로 톤로에 있는 Fifty fifth Plaza에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현재 태국 전역의 주요 쇼핑몰에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30.4% 돼지고기 19% 닭고기 15.2% 해산물 34.2%
쇠고기 스테이크 메뉴가 두드러지는 것이 아니라 태국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메뉴가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으며 샐러드와 수프 바가 인기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산타페

 

산타페는 2013년에 창업한 로컬 체인입니다. 불과 3년 만에 88개 매장을 운영하는 태국 NO.1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급성장했으며, 2018년까지 180개 매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11.4% 돼지고기 45.6% 닭고기 24.7% 해산물 17.1%
호주산 소고기나 태국산 흑돼지 등을 사용한 스테이크를 갖추고 있지만,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는 압도적으로 흑돼지 스테이크입니다.

 

【4】제퍼 스테이크

 

제퍼 스테이크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태국의 스테이크 레스토랑입니다. 산타페에 추월당하기 전까지 태국에서 가장 많은 78개 지점을 운영하던 현지 체인이었습니다. 10년 이상 호텔의 F&B 부문을 담당하던 태국인 사하랏 씨가 란싯 대학교 캠퍼스에 방콕 그릴드라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개업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30개 지점을 넘어서자 제퍼 스테이크로 개명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19.8% 돼지고기 33% 닭고기 19.8% 해산물 26.4%
스테이크 메뉴뿐만 아니라 파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일본의 레스토랑에 비유하면 가스토 같은 존재의 점포입니다. 메뉴 구성 비율대로 점내에서는 돼지고기 메뉴, 해산물 메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모모파라다이스

 

1992년 일본에서 창업한 샤브샤브, 스키야키 뷔페 전문점 모모파라다이스는 대만, 태국, 중국, 베트남, 미국 등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태국의 모모파라다이스는 Noble Restaurant Co., Ltd에 의해 2007년 말에 오픈했으며, 현재 방콕에서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쇠고기는 컨테이너로 직접 대량으로 들여온 호주산을 사용하고, 돼지고기는 태국산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다. 20대~30대 태국인 남녀를 주요 고객층으로 하여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본식 샤브샤브・스키야키 뷔페 전문점입니다. 고급점 냄비조 프렘암도 방콕에 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50%, 돼지고기 40%, 닭고기 10%
가게 안은 거의 태국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으며, 남성은 쇠고기를, 여성은 돼지고기를 주로 먹는 모습이 보입니다. 쇠고기도 돼지고기도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모모파라다이스 외에도 아키요시, 카고노야도 일본식 샤브샤브, 스키야키 뷔페 전문점으로 태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급점 나베조 프리미엄에서는 오미규 스키야키 코스, 오미규 샤브샤브 코스가 각각 2,400바트(약 7,200엔)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태국인 손님들로 만석입니다.

 

【6】페퍼런치

 

페퍼런치는 태국에서 Central Restaurants Group Co., Ltd(CRG)가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7년 말에 1호점을 센트럴 월드에 오픈하여 현재 방콕을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40.8% 돼지고기 16.8% 닭고기 26.4% 해산물 14.4%
개점 초기에는 쇠고기 메뉴를 메인으로 내세웠으나 현재 매장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주로 연어) 메뉴를 폭넓게 내놓고 있으며, 매장 안에서도 쇠고기 이외의 메뉴를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페퍼런치 태국 웹사이트 http://pepperlunchthailand.com/

 

【7】요시노야

 

요시노야는 과거에 한 번 태국을 철수한 적이 있으며, 2011년 8월에 CENTRAL RESTAURANTS GROUP CO., LTD.(CRG)를 지역 프랜차이즈로 방콕 교외의 센트럴 라프라오에 재진출했습니다. 현재 태국 국내에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35.28% 돼지고기 38.22% 닭고기 20.58% 해산물 5.88%
오픈 당시에는 규동을 메인으로 내세웠으나 최근에는 돼지고기, 닭고기, 연어, 새우튀김 등의 덮밥 메뉴와 우동 메뉴를 갖추는 등 폭넓은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요시노야 태국 웹사이트
http://www.yoshinoya.co.th

 

【8】긴자당

 

일본식 불고기집으로 현재 방콕에서 1, 2위를 다투는 인기점이다. 톤로이와 수쿰빗 26에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일 만석이고, 가게 안에는 일본인, 태국인뿐만 아니라 서양인 등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61.32% 돼지고기 22.61% 닭고기 3.23% 해산물 12.92%
메인은 자사 목장에서 키운 태국 와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희귀 부위를 제공하는 등 쇠고기 메뉴가 많아 맛이 좋기로 소문난 가게입니다. 실제로 긴자도에는 맛있는 쇠고기를 찾아 태국인 손님들도 찾고 있습니다.

 

【9】엘가우초

 

 

이스라엘인 오너인 대니 씨가 2011년에 호찌민에서 오픈한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가게. 호치민, 하노이, 방콕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방콕에 2개 점포(수쿰빗 11호점은 폐점)가 있습니다. 수쿰빗 19호점은 월 매출 5000만 엔을 넘는 대성황의 점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소고기, 일본산 소고기 등을 사용하여 숯불에 구워낸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스테이크와 소시지 등의 그릴 요리와 와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뉴 구성 비율 쇠고기 60% 양고기 10% 돼지고기 20% 닭고기 5% 해산물 5%
손님층은 서양인이 중심이고, 태국인의 모습은 이 가게에서 잘 볼 수 없지만, 태국인 부유층 사이에서 본격적인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엘 가우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사로 밝혀진 쇠고기의 미래】
이밖에 햄버거 체인점, 샤브샤브 체인점 등 조사한 일부 점포는 생략하지만, •방콕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진출하여 성공한 체인점이나 저가 체인점에서는 쇠고기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방콕을 중심으로 쇠고기의 품질과 맛을 중시하는 고급 스테이크점, 불고기점, 샤브샤브・스키야키점은 서양인이나 일본인에게 의존하는 부분도 있지만 번창하는 가게가 있다. 나베조 프리미엄은 오미규 소고기 스키야키, 샤브샤브 코스가 2,400바트라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태국인들로 만석이다.
• 방콕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모모 파라다이스, 아키요시, 카고노야처럼 태국인 손님이 중심이고, 태국인들이 소고기의 맛을 이해하고 그것을 찾아 방문하는 일본식 샤브샤브, 스키야키 뷔페 식당이 점포 수를 늘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 쇠고기 소비량이 국민 1인당 연간 1kg이었으나 약 30년 후인 1991년 이후 쇠고기 수입 자유화로 소비량이 6~7배 증가했습니다. 2001년 BSE 문제 이후 최근에는 연간 6kg 전후로 추이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도 2011년에 일본산 쇠고기 수입이 해금되면서 많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가 취급하게 되었고, 방콕 도심부의 고급 슈퍼마켓 매장에는 와규와 일본산 쇠고기가 진열되고, 일본 요리점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도 메뉴로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최근 태국 국내에는 와규와 태국 쇠고기를 교배한 태국 와규 목장과 공급업체도 등장하여 유통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국 와규의 대량 생산 등으로 맛있는 소고기가 저렴한 가격에 슈퍼마켓이나 레스토랑에서 부담 없이 구할 수 있게 되거나, 샤브샤브, 스키야키, 불고기, 스테이크&햄버거 등 맛있는 소고기를 제공하는 일본 전문점이 늘어남에 따라 소고기가 태국인들에게 더 많이 소비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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