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외식 트렌드 '중식×○○' 등 7가지 업태를 돌아보고, 2025년 외식업계 트렌드 예측3
2024年外食トレンド「中華×○○」など7業態をふり返る。2025年の飲食業界動向も予測3
2024년 주목 지역은 '이케지리 오오하시', '니혼바시', '몬젠나카마치'
2024년에 취재한 번성하는 가게를 바탕으로 주목해야 할 출점 지역도 되돌아보고자 한다. 우선 가장 많았던 곳은 시부야에서 도큐 덴엔토시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이케지리 오오하시' 지역이다. 시부야에서 택시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주택가가 펼쳐져 있고, 산겐자야와 나카메구로와도 가까워 크리에이터나 연예계 관계자 등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의 집객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 이케지리 이헤텐 '은 '중국 시골에 있는 이발소'를 연상시키는 내-외부 인테리어와 향신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요리를 이자카야 요리로 완성한 '居国籍料理'를 제공한다.
' 더 실버 접시 '는 이름 그대로 모든 요리가 은쟁반에 담겨 나오는 가게다. 무기질적인 가게 안에는 야마시타 다츠로의 음악이 흐르고, 쇼와 만화가 놓여 있다. 이런 레트로한 분위기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젊은 세대부터 쇼와시대를 살아온 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 OMA '는 낮에는 정식집, 밤에는 이자카야로 영업하는 이중 영업 형태다. 디자인 전문가인 사카키바라 유키 씨와 이시구로 아츠시 씨가 디자인하고 있으며, 예약 손님으로만 연일 만석이다.

미쓰코시, 다카시마야 등 고급 백화점이 즐비한 도쿄 메트로 '니혼바시'역이 아닌, 주소에 '니혼바시'가 붙는 넓은 의미의 니혼바시 지역도 최근 음식점이 활기를 띠고 있는 지역이다. 예를 들어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 '닌교초' 역에서 가까운 니혼바시 코후네초의 호리루메 어린이 공원에 인접한 카페 ' Parklet' 은 연일 줄을 서는 인기다.
앞서 언급한 '오르소 니혼바시 코덴마초점'도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코덴마초'와 JR 소부 쾌속선 '마쿠로초', 도영 지하철 신주쿠선 '마쿠로요코야마',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 '히가시니혼바시' 사이에 있는 니혼바시 다이덴마초(日本橋大伝馬町)에 있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있는 등 금융가이면서 주택가도 가까운 니혼바시 가부토쵸, 가야바쵸 지역의 활기도 놓칠 수 없다. 음식점 닷컴 저널에서는 2024년 모던 스리랑카 레스토랑 ' HOPPERS '와 카운터 꼬치튀김으로 인터넷 예약 상위권을 자랑하는 ' 쿠시도코로 고바야시 '를 취재한 바 있다.

같은 조토 지역에서 점차 새롭게 번창하는 가게가 늘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도영 지하철 오에도선과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이 지나는 '몬젠나카마치'이다.
영하 20도의 얼음이 들어간 5종류의 레몬 사워가 인기인 '슈시이 슝( 酒肆一村)'은 '酒亭 沿露目(조로메)'의 오너인 오노 나오토 씨가 운영하는 2호점이며, 2022년에 3호점인 '酒房 蛮殻(반카쿠)'도 오픈할 예정이다.
' 대중주점 로쿠반 '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기롯쿠도 몬젠나카마치 지역에 '스기롯쿠', '시타마치주점 로쿠덴 로쿠덴' 등 3개 점포를 운영하며 9~12평, 18~34석 규모의 소규모 매장에서 월 매출 300만~380만 엔을 기록하고 있다.
' 사케와 비스트로 KARASU '는 코토구, 다이토구 등 도쿄의 번화가에서 업태가 다른 3개의 매장을 지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마르사라의 아카이 켄타로 씨가 운영하는 가게다. 사케×이탈리안을 콘셉트로 9평에서 월매출 360만 엔을 올리는 번창하는 가게다.
' 대중 술집 사카모토 상점 '은 2015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이자카야 '마츠리 사카바 사이토 상점'을 2023년에 리뉴얼 오픈했다. 메뉴 가격대에 맞는 인테리어로 바꾼 결과, 월 매출이 두 배로 늘었다.
이 밖에도 '타임아웃'이 선정한 ' 세계에서 가장 멋진 거리 2024 '에 일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가쿠게이 대학을 비롯해 나카메구로, 시부야, 에비스, 산겐자야 등 주택가와 가까운 조토 지역은 계속해서 음식점의 인기 출점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트렌드 예측 5가지
2024년을 돌아보며 2025년 외식업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1. 가성비와 가심비의 양극화
우선 최근 '가성비', '가심비'라는 말이 있듯이, 소비자들은 음식점에 대해 음식의 맛과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엄격하게 따지기 시작했으며, 2025년 이후에도 '평소에 자주 가는 곳'과 '특별한 날에 가는 곳'이라는 음식점의 '가성비' 양극화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극화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가 음식점에는 음식과 음료의 퀄리티, 서비스 품질 등이 더욱 요구될 것이지만, SNS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내용이라면 고가에서도 충분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2. 문화 발신지적 측면이 강화된 음식점
또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음식점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닌, 발걸음을 옮겨 집에서 맛볼 수 없는 음료와 음식을 즐기고, 비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친구나 지인, 혹은 가게 사람들과 추억을 쌓는 장소로 기능하게 되었다. 되었다.
또한, 디자이너나 의류업계 출신 등 다른 업종에서 외식업계로 진출한 경영자들이 운영하는 세련된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문화의 발신지적인 측면도 강해진 것 같은데, 2025년에는 이런 문화의 발신지가 되는 음식점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아닐까?
3. 사철 각 역세권 출점이 가속화
또한 SNS의 보급으로 간판이 없는 가게, 역에서 멀리 떨어진 입지가 좋지 않은 건물이나 공중회식 가게에서도 손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번화가 이외의 주택가, 특히 사철 역세권 주변으로 출점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논알콜의 진화와 논알페어링의 부상
더불어 최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논알콜 메뉴의 강화가 눈에 띄는데, 이 흐름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 향신료, 허브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알콜 음료와 음식의 페어링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5. 파인다이닝의 인기 재점화
2024년 말에는 영화 '그랑메종 파리'가 개봉한다. 레스토랑 닷컴 저널에서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 등 어워드를 다루는 기사는 매번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영화 개봉 후에는 파인다이닝과 별점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바운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나 프리미엄 주류를 활용한 메뉴 개발도 활발해질 것이며, 2025년에도 번창하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본다.
2024年外食トレンド「中華×○○」など7業態をふり返る。2025年の飲食業界動向も予測 (3/3) | 飲食店ドットコム ジャーナ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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