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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서당

중식(調理品・惣菜品) 시장 확대에 따른 식육 유통 관련 사업자의 대응에 관한 조사 연구"Ⅱ

by Meat marketer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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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調理品・惣菜品) 시장 확대에 따른 식육 유통 관련 사업자의 대응에 관한 조사 연구"Ⅱ

中食(調理品・惣菜品)の市場拡大 下における食肉流通関連業者の 取り組みに関する調査研究

제2부 소비자의 육류 잠재수요
- 가정 내 소비를 중심으로-
Ⅰ. 조사 실시 개요
Ⅱ. 집계 결과 및 분석

 

Ⅰ. 조사 실시 개요

육류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정 내 소비, 즉 조리용 식재료로서의 식육 및 육류 조리품-반찬류 등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웹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개요는 표 6과 같다.

 

 

표6 조사 실시 개요

제목
육류에 대한 의식 조사

조사대상 (2가지 조건에 모두 만족하는 자)
※ 조건1: 홋카이도・도호쿠, 관동・동북, 관동, 중부, 긴키, 주고쿠・시코쿠, 규슈・오키나와의 6개 지역에 거주하는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의 6개 계층의 소비자(지역과 연령을 균등하게 나누어 조사 실시)

※ 조건 2 : 가정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사람

조사 실시 기간
2017년 1월 4일~2017년 1월 13일

총 응답자 수
1,250명 표본 수

조사방법
인터넷을 통한 웹 앙케이트 조사

조사기관
(주)NTT 닷컴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자료: 필자 작성.

 

집계 결과 및 분석 1. 집계 결과 및 분석

1. 응답자 속성

1,250명의 응답자 중 남성이 442명으로 35.4%, 여성이 808명으로 64.6%를 차지했다. 직업은 '정규직'이 29.8%로 가장 많았고, '전업주부(남편)' 28.4%, '무직' 16.5%, '파트타임' 14.6%로 구성되었다. 연간 가구소득은 '300만 엔 미만' 30.7%, '300만 엔~500만 엔 미만' 29.1%로 다소 낮은 소득층의 응답자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후술할 설문조사 결과에서 '경제성 중시'의 특징이 드러나는 요인 중 하나이다. 가족 구성은 2인 가족이 3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인 가구가 24.4%, 그리고 3인 가족이 22.7%로 나타났으며, 2인 이상 가족 중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동거하는 응답자가 76.3%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부모나 윗세대와 동거하는 응답자는 24.2%로,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동세대 또는 자신보다 아래 세대와만 동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26.8%가 중학생 이하의 자녀와 동거하고 있다. 즉, 응답자의 대부분은 가정 내에서 육아나 간병 등의 책임이 없는 사람으로, 식사나 요리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은 계층인 것으로 보인다.

 

2. 조리용 육류 수요에 대해

먼저 가정에서 생고기(냉동 포함)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빈도에 대해서는 '주 3~4일 정도'가 48.6%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주 1일 정도' 19.0%, '거의 매일' 17.8%로 총 85.4%의 응답자가 주 1일 이상 생고기를 사용하여 요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혀 생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응답자도 1.8%로 적은 편이지만 존재했다. 또한, 가정에서 생고기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빈도가 10년 전과 비교하여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59.3%의 응답자가 '변함없다'고 응답했지만, '늘었다'(18.1%)와 '매우 늘었다'(6.6%)를 합한 24.7%의 응답자가 가정에서 생고기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빈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축종별 생고기 구매 형태에 대해 조사했다. 방법은 일반 식료품 소매점이나 양판점에서 많이 진열되어 있는 정육의 각 형태에 대해 '자주 구입한다', '구입한다', '자주 구입한다', '별로 구입하지 않는다', '구입하지 않는다'의 4단계 평가 문항을 사용했다.

(1) 구입하는 정육의 형태에 대해

 

 

소고기 구매 형태 분석

표 7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형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주요 구매 경향

  • 가장 많이 구매되는 형태:
    • 얇게 썬 고기(薄切り) → 69.2%(자주 산다 + 산다)
    • 자투리 고기(切り落とし) → 71.5%
    • 잘게 썬 고기(コマ切れ) → 68.6%
    • 다진 고기(ミンチ) → 53.1%
    얇게 썬 고기, 자투리 고기, 잘게 썬 고기, 다진 고기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반적인 형태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접근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줌.

2. 중간 구매층이 많은 형태

  • 스테이크용(ステーキ用): 25.7%(자주 산다 + 산다)
  • 블록 고기(ブロック): 21.7%
  • 깍둑썰기 고기(角切り): 18.8%
  • 햄버그스테이크용 성형육(ハンバーグ用): 16.0%
  • 스테이크용, 블록 형태, 깍둑썰기한 고기, 햄버그용 성형육은 비교적 덜 구매되지만, 특정 요리를 위해 필요한 소비층이 존재함.
    → 특히 햄버그스테이크용 성형육(16.0%)은 인기가 낮아, 일본에서는 햄버거 패티를 직접 만드는 문화보다는 마트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함.

3. 구매율이 낮은 형태

  • 불고기용 세트(焼き肉セット): 13.7%(자주 산다 + 산다)
  • 조미료 포함 생고기(調味料パック付生肉): 13.7%
  • 양념된 생고기(味付け生肉)
    • 구이용: 12.8%
    • 튀김용: 10.1%
  • 요리 세트(料理セット・料理キット): 11.8%
  • 양념된 고기나 조리 편의성이 높은 형태는 일본에서 인기가 낮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조미료가 포함된 제품보다는 자신이 직접 양념을 조절하고 조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을 보여줌.
    → 반면, 한국에서는 양념 불고기나 양념 소불고기 세트가 대중적인 것과 대비됨.

4. '사지 않는다' 비율이 높은 품목

  • 양념된 생고기(튀김용) → 61.0%
  • 요리 키트(야채 포함) → 57.4%
  • 햄버그스테이크용 성형육 → 53.9%
  • 불고기용 세트 → 51.8%
  • 조미료 포함 생고기 → 51.8%
  • 즉석 조리 가능한 가공육, 요리 키트, 조미료 포함 제품들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경향
    → 이는 일본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문화가 강하고, 양념된 제품보다 신선육을 구매해 요리를 하는 패턴이 일반적임을 의미
    → 반면, 한국에서는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 가공육 제품이 많이 팔리는 것과 차이가 있음.

5. 주요 인사이트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신선육 위주로 구매한다.
    • 얇게 썬 고기, 자투리 고기, 잘게 썬 고기(코마기레), 다진 고기가 가장 많이 구매됨.
    • 즉, 일본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가공이 된 고기를 선호하지만, 추가적인 양념이나 조리가 포함된 제품에는 거부감이 있음.
  2. 양념된 고기나 편의식(즉석 요리)은 인기 없음.
    • 양념된 고기, 요리 키트, 조미료 포함 생고기는 대부분 ‘사지 않는다’ 비율이 50% 이상.
    • 일본에서는 집에서 직접 조리하는 문화가 강하고, 기성품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3. 고기 형태에 따라 소비 목적이 명확함.
    • 얇게 썬 고기, 자투리 고기 → 국, 전골, 볶음요리에 사용
    • 잘게 썬 고기 →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 스테이크용, 블록 고기 → 특별한 날에 구매
    • 양념 고기 → 비선호(직접 조리 선호)
  4. 햄버그스테이크용 성형육은 인기가 낮음.
    • 일본 소비자들은 햄버그스테이크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완제품을 사거나, 집에서 생고기로 만들어 먹는 경향.

한국과의 차이점

  1. 한국에서는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같은 제품이 인기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형태의 제품이 잘 팔리지 않음.
  2. 한국에서는 고기를 부위별로 인식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데, 일본은 '코마기레'나 '자투리 고기'처럼 부위를 특정하지 않은 형태의 고기도 많이 구매함.
  3. 일본은 즉석 조리 식품이나 요리 키트의 구매율이 낮음, 반면 한국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 중.

결론 및 시사점

  • 일본 시장에서는 기본적인 가공(얇게 썬 고기, 다진 고기)까지만 된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고, 추가적인 조리(양념, 요리 세트 포함)가 들어가면 구매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 따라서 일본 시장을 겨냥한 소고기 가공 제품을 개발할 때는 신선육 중심의 판매 전략이 필요함.
  • 반대로 한국에서는 조리 편의성이 높은 양념육, 간편 조리 세트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각국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필요함.

 

이미지 분석: 소고기 구매 형태에 대한 응답 분포도 (그림 15)

1. 그래프 개요
이 그래프는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의 소고기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를 나타낸 응답 분포도이다. 응답은 다음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 검은색(■) → 자주 산다
  • 짙은 회색(□) → 산다
  • 옅은 회색(□) → 거의 사지 않는다
  • 흰색(□) → 사지 않는다

2. 주요 패턴 분석

(1) 자주 구매하는 형태

  • 얇게 썬 고기(薄切り), 자투리 고기(切り落とし), 잘게 썬 고기(コマ切れ), 다진 고기(ミンチ)
    검은색(■)과 짙은 회색(□) 비율이 가장 높음.
    → 이 형태의 소고기는 일본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기본적인 형태.

(2) 특정 요리용 고기 (구매율이 보통)

  • 스테이크용(ステーキ用), 블록 고기(ブロック), 깍둑썰기(角切り)
    → ‘자주 산다’(■) 비율은 낮지만, ‘산다’(□)가 비교적 높은 편.
    → 즉, 일상적으로 자주 사지는 않지만, 특정 요리(스테이크, 조림 등)를 위해 가끔 구매하는 품목이라는 점을 반영.

(3)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

  • 햄버거용 성형육(ハンバーグに成形されたもの), 불고기용 세트(焼き肉セット), 조미료 포함 생고기(調味料パック付生肉), 양념된 생고기(味付け生肉・焼き用/揚げ用), 요리 세트(料理セット・料理キット)
    옅은 회색(□)과 흰색(□) 비율이 가장 높음.
    → 즉, 일본 소비자들은 즉석 요리 형태의 가공육을 잘 구매하지 않음.
    → 이는 일본 가정에서 직접 고기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

3.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는 기본적인 형태의 정육(얇게 썬 고기, 자투리 고기, 잘게 썬 고기, 다진 고기)을 선호
    → 즉석 조리 제품보다 신선육을 직접 구매해 요리하는 경향이 강함.
  2. 스테이크용, 블록 고기, 깍둑썰기 고기는 특정 요리를 위해 가끔 구매됨
    → 일반 소비자보다는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있음.
  3. 즉석 요리용 가공육(양념된 생고기, 요리 키트 등)의 구매율이 낮음
    → 일본에서는 양념육보다는 신선한 고기를 직접 구매해 조리하는 방식이 더 일반적.
  4.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경우, 가공육보다는 신선육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짜야 함
    →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양념 불고기, 양념갈비 등의 제품이 일본에서는 큰 시장성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 반면, 일본에서 인기 있는 ‘얇게 썬 고기’, ‘자투리 고기’ 등의 형태를 활용한 제품이 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결론:
일본 소비자들은 신선육 중심의 구매 패턴을 보이며, 즉석 요리용 육류 제품의 수요는 낮음.
따라서 일본 시장을 겨냥한 육류 제품을 개발할 때는 양념된 가공육보다는 신선육(특히 얇게 썬 고기, 자투리 고기, 다진 고기) 위주의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종별 정육 구매 형태에 대해 물었다. 표 7과 그림 1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시판되는 쇠고기의 일반적인 상품 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70%가 '정육', '블록', '스테이크용', '구이용', '구이용 세트' 등 한정된 메뉴에 이용되는 형태에 비해, 약 70%의 응답자가 '조각', '자른 것', '얇게 썬 것' 등 조리 편의성이 높은 형태를 구매하고 있었다. 얇고 작게 자른, 조리가 간편한 형태를 구매하고 있다. 쇠고기는 다른 축종에 비해 단가가 높고, 일상적인 요리의 종류(다른 식재료와의 조합 등)와 조리 방법(고기 자르는 방법 등)도 한정되어 있는 것이 그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표 8과 그림 16에서 볼 수 있듯이 '다진 것', '다진 것', '자른 것', '자른 것', '얇게 썬 것'을 '자주 구입한다',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고, 특히 '자른 것', '자른 것', '얇게 썬 것'이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모두 70% 이상이었다.

쇠고기와 다른 점으로는 '두껍게 썬 것'과 '블록'을 '자주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묶음 구매 시 신선도 유지 측면에서 '두껍게 썬 것'과 '블록'이 작게 자른 형태보다 신선도 저하가 적어 조금 더 오래 보관해도 괜찮다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닭고기에 대해서는 표 9와 그림 17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부분별 생고기' 이외의 형태에 대해서는 '잘 사지 않는다', '사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자주 산다', '산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닭다리살 1마리 또는 몇 마리, 목살 1마리 또는 몇 마리, 닭날개 몇 개 등과 같은 '부분별 생고기' 형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닭고기 '다진 것'과 '각목살, 부위별'을 일상적으로 구매한다는 응답자도 각각 40%에 육박해,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작게 잘라 바로 가열 조리할 수 있는 형태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구매되는 형태는 얇게 썬 고기(薄切り), 자투리 고기(切り落とし), 잘게 썬 고기(コマ切れ), 다진 고기(ミンチ) 등이다. 이는 일본 가정에서 샤브샤브, 볶음 요리, 생강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얇게 썬 고기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약 75%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깍둑썰기(角切り), 블록(ブロック) 형태의 고기, 햄버그스테이크용 성형육, 양념된 생고기, 조미료 포함 생고기, 요리 키트(炒め物・鍋物などを含むセット) 등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았다. 이들 제품은 ‘거의 사지 않거나 전혀 사지 않는다’는 응답이 70~90%에 달할 정도로 비선호도가 높았다.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가공된 고기보다는 신선육을 직접 구매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소고기 구매 경향과 비교해 보면, 돼지고기도 신선육 중심으로 소비되며, 양념육이나 즉석 요리 세트의 수요는 낮은 편이다. 다만, 돼지고기의 경우 돈카츠나 스테이크용으로 두껍게 썬 고기의 수요가 일부 존재하지만, 여전히 얇게 썬 고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일본에서는 블록 고기나 깍둑썰기한 고기의 활용도가 낮아, 이러한 형태의 제품은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일본 시장에서는 신선육 위주의 판매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얇게 썬 고기, 다진 고기, 자투리 고기의 유통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같은 제품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일본 시장 공략 시 가공육보다는 신선육 중심의 제품 개발이 유리하다.

 

 

그래프 분석: 돼지고기 구매 형태에 대한 응답 분포 (그림 16)

이 그래프는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돼지고기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응답은 다음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 검은색(■) → 자주 산다
  • 짙은 회색(□) → 산다
  • 옅은 회색(□) → 거의 사지 않는다
  • 흰색(□) → 사지 않는다

1. 주요 소비 패턴

(1) 가장 많이 구매하는 형태

  • 얇게 썬 고기(薄切り), 자투리 고기(切り落とし), 잘게 썬 고기(コマ切れ), 다진 고기(ミンチ)
    → 검은색(■)과 짙은 회색(□)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일본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임.
    → 특히, 얇게 썬 고기와 자투리 고기는 압도적으로 높은 구매율을 보임, 이는 일본 요리에서 볶음 요리, 샤브샤브, 전골 등에 널리 사용되기 때문임.

(2) 특정 요리용으로 가끔 구매하는 형태

  • 두껍게 썬 고기(厚切り, 돈카츠・스테이크용) → ‘자주 산다’(■) 비율은 낮지만, ‘산다’(□) 비율이 일정 부분 존재함.
    → 이는 특정 요리를 위해 가끔씩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있음을 의미함.

(3)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

  • 깍둑썰기(角切り), 블록(ブロック), 햄버그스테이크용 성형육(ハンバーグに成形されたもの)
    → 옅은 회색(□)과 흰색(□)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않는 형태임.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덩어리 고기보다는 얇게 썬 고기를 더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함.

(4) 비선호도가 가장 높은 형태

  • 양념된 생고기(味付け生肉), 조미료 포함 생고기(調味料パック付生肉), 요리 키트(料理セット)
    → ‘거의 사지 않는다’(□)와 ‘사지 않는다’(□)가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며, 일본 소비자들이 즉석 조리용 가공육을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줌.
    → 이는 일본 시장에서 양념육, 조미료 포함 제품이 경쟁력이 낮음을 시사함.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신선육을 선호하며, 얇게 썬 고기(薄切り), 자투리 고기(切り落とし), 다진 고기(ミンチ) 형태의 소비가 가장 많다.
    • 이는 일본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문화가 강하고, 전골, 볶음 요리, 샤브샤브 등의 요리가 널리 소비되는 것과 관련이 있음.
  2. 즉석 요리 제품(양념된 고기, 조미료 포함 제품, 요리 키트 등)은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이 낮다.
    • 일본 소비자들은 양념이 포함된 제품보다는 직접 양념을 조절하여 조리하는 방식을 선호함.
    • 따라서, 한국에서 인기 있는 양념육(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등)은 일본 시장에서는 성공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큼.
  3. 덩어리 고기(블록, 깍둑썰기 형태)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낮다.
    • 일본 요리는 대체로 얇게 썬 고기를 활용하는 방식이 많아, 덩어리 고기의 수요가 낮음.
    • 따라서,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면 블록이나 깍둑썰기 형태의 제품보다는 얇게 썬 고기 중심의 제품을 기획하는 것이 바람직함.
  4. 스테이크용, 돈카츠용 두꺼운 고기는 특정 소비층이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소비 형태는 아니다.
    • 일본에서는 두꺼운 고기를 사용하는 요리가 한정적이므로, 이를 전문적으로 찾는 소비자층이 일부 존재하지만 대량 소비 시장은 아님.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얇게 썬 고기, 다진 고기, 자투리 고기 중심의 제품이 가장 유리하며, 양념육이나 덩어리 고기는 수요가 낮아 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즉석 조리용 가공육보다는 신선육 위주의 판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는 접근 방식이다.

 

 

표 9: 닭고기 구매 형태 분석

1.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닭고기 형태
일본 소비자들은 **부위별 생고기(部分別生肉, 예: 닭다리살, 가슴살, 날개 등)**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의 77.6%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답했으며, ‘사지 않는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이는 닭고기가 일본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는 식재료이며, 소비자들이 특정 부위를 골라 요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2. 중간 정도의 선호도를 보이는 형태
각종 닭고기 형태 중 **다진 고기(ミンチ), 깍둑썰기/토막 고기(角切り・ぶつ切り), 잘게 썬 고기(コマ切れ)**는 구매율이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이들 제품은 각각 30~40% 정도의 소비자가 가끔 구매하는 형태로, 일본에서 미트볼, 닭튀김, 볶음 요리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3.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형태는 통닭(丸鶏), 양념된 닭고기(味付け生肉), 닭꼬치용 고기(焼き鳥用串), 츠쿠네(つくね, 다진 닭고기를 반죽한 형태), 요리 세트(炒め物・鍋物 등 포함) 등이다.
특히 **통닭(77%가 구매하지 않음)**과 **츠쿠네(46.9%)**는 일본 소비자들이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였다. 이는 일본에서 통닭 요리가 일반적이지 않으며, 닭고기를 직접 손질해 조리하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양념된 닭고기(구이용/튀김용) 및 즉석 요리 세트의 구매율이 낮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직접 양념하여 조리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며, 가공된 형태의 닭고기는 한국이나 서양과 달리 일본 시장에서 인기가 낮을 가능성이 크다.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특정 부위별 생닭고기를 선호하며, 이를 직접 요리하는 경향이 강하다.
    • 닭다리살, 가슴살, 날개살 등을 원하는 부위별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공된 형태보다는 신선육을 그대로 구매하는 비율이 높다.
  2. 즉석 요리용 가공 닭고기(양념육, 츠쿠네, 닭꼬치 등)의 시장성이 낮다.
    • 일본에서는 양념된 닭고기를 사기보다는 신선육을 직접 조리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양념육 및 조리 편의 제품은 큰 인기를 끌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3. 통닭(丸鶏) 소비가 거의 없다.
    • 서양 및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통닭 요리가 대중적이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한 마리 닭을 구매해 조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4. 소고기, 돼지고기와 비교했을 때 닭고기는 더욱 신선육 중심의 소비 경향이 뚜렷하다.
    • 소고기, 돼지고기에서도 가공육의 인기가 낮았지만, 닭고기는 더욱 신선육 위주의 구매 형태를 보임.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닭고기를 가공 제품으로 판매하기보다는 부위별 신선육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양념육이나 즉석 요리용 제품은 시장성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한국이나 서양에서 인기가 높은 양념된 닭고기(닭갈비, 양념 치킨용 제품 등), 통닭 형태의 제품은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 일본 시장 진출 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래프 분석: 닭고기 구매 형태에 대한 응답 분포 (그림 17)

이 그래프는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닭고기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응답은 다음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 검은색(■) → 자주 산다
  • 짙은 회색(□) → 산다
  • 옅은 회색(□) → 거의 사지 않는다
  • 흰색(□) → 사지 않는다

1. 주요 소비 패턴

(1) 가장 많이 구매하는 형태

  • 부위별 생고기(部分別生肉, 닭다리살・가슴살・날개살 등)
    → 검은색(■)과 짙은 회색(□)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일본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임.
    → 이는 일본 가정에서 닭고기의 특정 부위를 선택해 요리하는 경향이 강함을 시사함.
    → 샤브샤브, 볶음 요리, 조림,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맞게 부위를 직접 선택해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형태

  • 다진 닭고기(ミンチ), 잘게 썬 닭고기(コマ切れ), 깍둑썰기/토막 고기(角切り・ぶつ切り)
    → ‘자주 산다’(■) 비율은 높지 않지만, ‘산다’(□)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아 중간 수준의 구매율을 보임.
    → 이는 미트볼, 닭튀김, 볶음 요리 등에 활용되기 때문으로 보이며, 특정 요리를 위해 가끔 구매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음.

(3)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

  • 통닭(丸鶏), 닭꼬치용 고기(焼き鳥用串), 츠쿠네(つくね, 다진 닭고기를 반죽한 형태), 요리 세트(炒め物・鍋物 등 포함)
    → 옅은 회색(□)과 흰색(□)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소비자들이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임.
    통닭은 ‘사지 않는다’(□)의 비율이 매우 높아, 일본에서는 통닭을 직접 조리하는 문화가 거의 없음을 의미함.
    → 츠쿠네(つくね)와 닭꼬치용 고기 역시 닭꼬치 전문점(야키토리 가게)에서 사 먹는 경우가 많아,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수요가 적음.

(4) 가장 비선호되는 형태

  • 양념된 닭고기(味付け生肉, 구이용・튀김용), 요리 세트(炒め物・鍋物 등 포함)
    → ‘거의 사지 않는다’(□)와 ‘사지 않는다’(□)가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며, 일본 소비자들이 즉석 조리용 가공육을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직접 양념하여 조리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며, 가공된 형태의 닭고기는 일본 시장에서 수요가 낮을 가능성이 큼.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특정 부위별 생닭고기를 선호하며, 이를 직접 요리하는 경향이 강하다.
    • 닭다리살, 가슴살, 날개살 등을 원하는 부위별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공된 형태보다는 신선육을 그대로 구매하는 비율이 높다.
  2. 즉석 요리용 가공 닭고기(양념육, 츠쿠네, 닭꼬치 등)의 시장성이 낮다.
    • 일본에서는 양념된 닭고기를 사기보다는 신선육을 직접 조리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양념육 및 조리 편의 제품은 큰 인기를 끌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3. 통닭(丸鶏) 소비가 거의 없다.
    • 서양 및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통닭 요리가 대중적이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한 마리 닭을 구매해 조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4. 소고기, 돼지고기와 비교했을 때 닭고기는 더욱 신선육 중심의 소비 경향이 뚜렷하다.
    • 소고기, 돼지고기에서도 가공육의 인기가 낮았지만, 닭고기는 더욱 신선육 위주의 구매 형태를 보임.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닭고기를 가공 제품으로 판매하기보다는 부위별 신선육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양념육이나 즉석 요리용 제품은 시장성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한국이나 서양에서 인기가 높은 양념된 닭고기(닭갈비, 양념 치킨용 제품 등), 통닭 형태의 제품은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 일본 시장 진출 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표 10: 기타 육류 제품의 구매 형태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기타 육류 제품(다진 고기, 햄버거 패티, 전골 세트, 가열식 육가공품 등)**을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1. 주요 소비 패턴

(1) 가장 많이 구매하는 형태

  • 소·돼지 혼합 다진 고기(牛豚合い挽きミンチ)
    → 응답자의 59.9%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이는 일본 요리에서 미트볼, 햄버거 패티, 일본식 함박스테이크(ハンバーグ) 등에 널리 사용되기 때문으로 보임.
    다진 고기(ミンチ)의 구매율이 높다는 점은, 일본 소비자들이 직접 요리를 위해 신선육을 활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함.
  • 육만두·슈마이 등 가열식 육가공품(肉餃子・しゅうまいなど(加熱用))
    → 43.9%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이는 일본에서 만두류(餃子, 슈마이)가 인기 있는 간편식품이기 때문이며,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기보다는 냉동 및 가열식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일부 존재함을 보여줌.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형태

  • 소·돼지 혼합 다진 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牛豚合い挽きのハンバーグに成形されたもの)
    → 21.0%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그러나 ‘사지 않는다’는 응답이 50.6%로 절반 이상을 차지, 성형된 햄버거 패티의 구매율은 높지 않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햄버거 패티를 직접 만드는 경향이 있으며, 미리 성형된 제품의 수요는 크지 않음을 의미함.

(3) 거의 구매하지 않는 형태

  • 전골 세트(セット, ちゃんこ鍋 등)
    → ‘자주 산다’(■) 비율은 1.4%, ‘산다’(□) 비율은 10.2%로 가장 낮은 구매율을 보임.
    → 반면 ‘사지 않는다’(□)가 60.2%로, 일본 소비자들이 전골 세트를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을 나타냄.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전골 요리를 위해 직접 재료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며, 사전 구성된 세트 상품의 매력이 크지 않음을 시사함.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다진 고기(ミンチ)를 직접 요리에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 소·돼지 혼합 다진 고기는 일본 가정에서 미트볼, 함박스테이크, 볶음 요리 등에 널리 활용되며, 구매율이 높은 대표적인 육류 제품임.
  2. 햄버거 패티나 성형육보다는 신선육을 직접 구매해 요리하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진다.
    • 미리 성형된 햄버거 패티(ハンバーグ)는 인기가 낮으며,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직접 다진 고기를 구입해 패티를 만들거나 요리에 활용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임.
  3. 전골 세트(鍋セット)와 같은 사전 구성된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이 낮다.
    • 일본에서는 전골 요리를 위해 직접 재료를 구매하는 문화가 강하며, 이미 조합된 전골 세트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끌지 못하고 있음.
  4. 슈마이, 만두류(餃子)는 일본에서 일정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간편식으로 수요가 존재한다.
    • 다만, 전체적인 구매율이 아주 높지는 않기 때문에, 만두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함.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다진 고기(ミンチ) 중심의 신선육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미리 가공된 햄버거 패티, 전골 세트 등은 수요가 낮아 경쟁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일본 시장을 공략할 때는 가공육보다는 신선한 다진 고기, 혹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기타 육류 상품에 대해서는 표 10과 같이 '소-돼지 다진 고기'를 '자주 구입한다'와 '구입한다'는 응답자를 합하면 59.9%를 차지한다. 본래 다진 고기는 요리에 활용도가 높고 조리가 간편한 형태이며, 모든 축종의 다진 고기 구매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돼지고기 다진 고기'의 '자주 구입'이 17.3%로 특히 높은 것은 많은 양판점에서 소-돼지고기 다진 고기의 SKU 수(절대 단품 수)가 다른 다진 고기 상품보다 더 많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기만두-주먹밥 등(가열용)'에 대해서는 '구매'를 선택한 응답자가 35.4%로 가장 많았다. 즉, 만두 등 조리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일정한 조리 기술이 필요한 요리의 경우, 구입한 것을 그대로 가열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RTH(Ready to heat)4의 상품 형태가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2) 구매 부위에 대해

다음으로 시판 중인 육류 제품의 라벨 표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위 표현을 이용하여 육류 부위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과 구매 행동에 대해 조사하였다.

 

 

표 11: 소고기 구매 부위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어떤 소고기 부위를 구매하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각 부위별로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지, 가끔 구매하는지, 거의 구매하지 않는지, 전혀 구매하지 않는지, 혹은 모르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

  • 모둠 부위 (로스, 목심, 앞다리, 우둔, 볼기살 등)
    • 로스(ロース): 39.5%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목심(肩ロース): 39.2%가 구매.
    • 모모(モモ, 허벅지 부위): 35.1%가 구매.
    • 갈비(バラ, 양지 부위): 37.3%가 구매.
    일본 소비자들은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부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 로스, 목심, 모모, 갈비 부위는 일본 가정에서 스테이크, 볶음 요리, 전골, 샤브샤브 등에 많이 활용됨.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부위

  • 안심(ヒレ・フィレ・ヘレ, 필레・안심), 등심(サーロイン, 등심), 갈비(リブロース, 꽃등심)
    • 안심: 26.0%가 구매.
    • 등심: 21.4%가 구매.
    • 리브로스(꽃등심): 11.8%가 구매.
    고급 부위인 안심, 등심, 꽃등심은 상대적으로 덜 구매됨.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요리에 활용하기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외식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임.

(3) 거의 구매하지 않는 부위

  • 소 내장 및 특수 부위 (미노, 하라미, 이치보, 스네, 럼프, 스지, 하치노스, 센마이 등)
    • 스네(すね, 사태): 27.2%가 구매하지만, 32.6%는 ‘모른다’고 응답.
    • 럼프(ランプ, 엉덩이살): 14.4%가 구매, 43.1%가 ‘모른다’고 응답.
    • 이치보(イチボ, 엉덩이 끝부분): 10.6%가 구매, 48.9%가 ‘모른다’고 응답.
    • 하치노스(ハチノス, 벌집양): 4.8%만 구매, 39.9%가 ‘모른다’고 응답.
    • 센마이・적센마이(センマイ・赤センマイ, 천엽): 5.0%가 구매, 65.8%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
    내장 및 특수 부위(스지, 럼프, 하라미, 미노, 하치노스, 센마이)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거나, 선호도가 낮은 편.
    → 특히 센마이(천엽)와 하치노스(벌집양)는 모르는 소비자도 많아,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부위가 아님.
    → 다만, 스네(사태)는 27.2%가 구매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국물 요리나 장시간 조리하는 요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익숙한 부위(로스, 목심, 모모, 갈비)를 가장 많이 구매한다.
    • 로스, 목심, 허벅지살(모모), 갈비 부위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 가장 많이 소비됨.
    • 일본 시장에서는 이 부위들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음.
  2. 안심, 등심, 꽃등심 등 고급 부위는 상대적으로 덜 소비된다.
    • 일본 소비자들은 일상적인 요리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외식에서 안심, 등심, 꽃등심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음.
    • 일본에서 고급 소고기 시장을 공략하려면, 고급 외식 시장이나 기념일 마케팅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음.
  3. 내장 및 특수 부위는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구매율도 낮다.
    • 스지, 럼프, 하라미, 이치보 같은 부위는 소비자가 잘 알지 못하거나 구매하지 않는 경향이 강함.
    • 내장류(하치노스, 센마이, 미노 등)는 일본에서는 거의 소비되지 않으므로, 이 부위의 시장성은 낮을 가능성이 큼.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로스, 목심, 허벅지살(모모), 갈비 부위가 가장 수요가 높으며, 내장 및 특수 부위는 수요가 낮다.
따라서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고기를 판매할 경우, 내장류보다는 스테이크용 로스, 전골용 목심, 샤브샤브용 허벅지살(모모), 구이용 갈비 부위를 중심으로 유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가능성이 크다.

 

 

소고기 내장 및 특수 부위 구매 형태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소 내장 및 특수 부위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를 보여준다. 각 부위별로 ‘자주 구매한다’, ‘가끔 구매한다’,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전혀 구매하지 않는다’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내장 부위

  • 혀(タン, 탄)
    • 13.2%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그러나 58.2%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하여, 구매하는 사람은 일부에 한정됨.
    • 이는 일본에서 소 혀(탄)가 야키니쿠(고기구이) 문화에서 인기 있는 부위이긴 하지만,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한적임을 보여줌.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내장 부위

  • 간(レバー, 레버), 힘줄(スジ, 생고기 및 가열 조리용)
    • 레버(간): 12.0%가 구매한다고 응답했지만, 64.1%가 ‘사지 않는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비인기 품목임.
    • 스지(힘줄): 생고기(生)와 가열 조리용(ボイル・串) 모두 12% 미만의 구매율을 보이며, 일본 소비자들에게는 잘 소비되지 않는 부위임.
    • 레버는 일부 소비자층이 존재하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보다는 외식에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한 부위임.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내장 및 특수 부위

  • 대창(シマチョウ, 테치얀), 꼬리(テール), 하츠(ハツ, 심장)
    • 10% 미만의 구매율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음.
    • 꼬리(테일)는 69.8%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해, 일본에서는 거의 소비되지 않는 부위임.
    • 하츠(소 심장)도 67.8%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해, 내장류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낮은 편.

2. 시사점 및 결론

  1. 소 내장 부위는 일본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수요가 낮다.
    • 혀(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내장 부위(간, 대창, 꼬리, 하츠, 힘줄 등)는 소비율이 낮고,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함.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내장 부위를 직접 구매해 요리하는 문화가 약하기 때문으로 보임.
  2. 소 혀(탄)는 야키니쿠 문화에서 인기가 있지만, 가정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한적이다.
    • 탄은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부위이지만, 여전히 ‘사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58.2%에 달함.
    • 이는 야키니쿠 전문점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을 시사함.
  3. 내장 부위(레버, 하츠, 대창 등)는 일본 시장에서 판매하기 어려운 품목이다.
    • 내장 부위는 대부분 ‘사지 않는다’는 응답이 60%를 넘음.
    • 특히 꼬리(테일), 대창(シマチョウ), 하츠(소 심장), 힘줄(スジ) 등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거의 소비되지 않는 부위임.

📌 결론:
일본 시장에서 소 내장 부위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특히 꼬리, 하츠, 대창, 힘줄 등은 소비층이 거의 없어 시장성이 낮다.
소 혀(탄)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있지만, 가정에서의 소비는 한정적이므로 야키니쿠 전문점 등 외식 업계를 타겟으로 하는 것이 더 적절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프 분석: 소고기 부위별 구매 행동 (그림 18)

이 그래프는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에 대한 응답을 분포도로 나타낸 것이다.
각 부위별로 다음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 검은색(■) → 자주 산다
  • 짙은 회색(□) → 산다
  • 옅은 회색(□) → 거의 사지 않는다
  • 흰색(□) → 사지 않는다
  • 줄무늬(□□) → 모른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 (선호 부위)

  • 모모(モモ, 허벅지살), 로스(ロース, 등심), 목심(肩ロース), 앞다리(ウデ), 갈비(バラ)
    → 이 부위들은 검은색(■)과 짙은 회색(□) 비율이 높아,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임.
    → 일본 가정에서 스테이크, 샤브샤브, 볶음 요리, 전골 등에 널리 사용됨.
    → 특히, 모모(허벅지살)와 갈비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 선호도가 높음.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부위 (고급 부위 & 일부 특수 부위)

  • 사로인(サーロイン, 등심), 히레(フィレ・ヘレ, 안심), 리브로스(リブロース, 꽃등심)
    → 스테이크나 고급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부위지만, 가정에서 자주 소비되지는 않음.
    → 검은색(■) 비율은 낮지만, 짙은 회색(□) 비율이 높아 특별한 날이나 외식용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 즉, 일상적인 소비보다는 ‘고급 육류’로서 수요가 있음.
  • 스지(すじ, 힘줄), 스네(すね, 사태), 럼프(ランプ, 엉덩이살)
    → 조림이나 국물 요리에 쓰이는 부위로, 일부 소비층이 구매하지만, 대중적인 소비는 아님.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부위 (비선호 부위)

  • 내장류 (하치노스, 센마이, 미노, 하츠, 레버, 테일, 시마초, 테포우)
    → 대부분의 내장 부위들은 옅은 회색(□)과 흰색(□)이 절대적으로 많아 대다수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않음.
    → 특히 하치노스(벌집양), 센마이(천엽), 시마초(대창), 테포우(소장) 등은 소비율이 극히 낮음.
    일본에서는 내장 부위를 가정에서 직접 소비하는 문화가 약하며, 대부분 야키니쿠 전문점에서만 소비됨.
  • 스지(ボイル・串, 삶거나 꼬치용으로 가공된 힘줄)
    → 일반 스지(生)보다도 구매율이 낮음,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가공된 힘줄보다 신선한 힘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신선육 중심의 구매 성향을 보이며, 등심(로스), 목심(어깨살), 허벅지살(모모), 앞다리살(ウデ) 등의 부위를 선호한다.
    • 이 부위들은 가격이 합리적이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므로 시장성이 높다.
    • 샤브샤브, 스키야키, 볶음 요리, 전골 등에 적합한 부위를 중심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고급 부위(사로인, 안심, 꽃등심 등)는 일상 소비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외식용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 따라서, 고급 육류 시장을 공략할 경우 기념일 마케팅, 선물용 포장,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크다.
  3. 내장류(호르몬 계열)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낮고, 소비층이 매우 제한적이다.
    • 하치노스, 센마이, 테일, 대창(시마초) 등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거의 소비되지 않음.
    •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 내장 부위를 판매하는 것은 어려우며, 외식 업계(야키니쿠 전문점)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다.
  4. 스지(힘줄)와 스네(사태)는 조림 및 국물 요리용으로 일부 소비층이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소비는 아니다.
    • 이 부위들은 가정에서 요리를 즐기는 특정 소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할 필요가 있다.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등심(로스), 목심(어깨살), 허벅지살(모모), 앞다리살(ウデ), 갈비(バラ) 등 신선육 중심의 부위를 공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내장류 및 특수 부위는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수요가 낮아, 외식 업계(야키니쿠 전문점) 대상으로 판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고급 부위(사로인, 안심, 꽃등심)는 기념일 마케팅 및 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크다.

 

4 RTH는 Ready to Heat의 약자로 '가열하면 먹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식품 유통업 협회 단체인 식품마케팅협회(Food Marketing Institute, FMI)는 식품을 

① 식단과 레시피, 재료가 미리 준비된 식품(Ready to Prepare, RTP),

 ② 조리 가능한 상태로 재료가 준비-조리된 식품(Ready to Cook, RTC),

 ③ 가열하면 먹을 수 있는 식품(Ready to Heat, RTH),

    조리할 수 있는 식품(Ready to Cook, RTC)으로 구분한다. 

Ready to Cook, RTC), ③ 가열하면 먹을 수 있는 식품(Ready to Heat, RTH), ④ 그대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Ready to Eat, RTE)의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이 중 RTH와 RTE가 중식 식품에 해당한다.

 

먼저 쇠고기 부위에 대해서는 표 11과 그림 18에 제시되어 있다. 표 11에서 알 수 있듯이 26개 부위 항목에 대해 '자주 구입한다'를 선택한 응답자의 평균 비율은 2.0%로 낮고, '구입한다'의 평균 비율은 12.8%로 결코 높다고 할 수 없다.

반면 '자주 사지 않는다'의 평균 비율은 21.4%, '사지 않는다'가 52.8%로 높게 나타나, 많은 응답자의 가정 내에서 쇠고기가 일상적으로 수요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점에 관해서는 앞서 언급한 표 7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산하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부위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등심'에 대해 '자주 구입한다'와 '구입한다'가 26개 항목 중 가장 많았으며, '자주 구입한다'와 '구입한다'를 합하면 '등심', '안심', '안심', '등심', '등심', '등심', '어깨살'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장류 중 '호르몬', '우둔', '안창살', '갈비', '간' 등 잘 알려진 부위를 '구매한다'는 응답이 10% 이상을 차지했지만, 내장류를 '구매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또한, '모른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위로 육류는 '양지', '목심', '목심', '등심', 내장류는 '채끝', '항정살' 등이 꼽혀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돼지고기 부위에 대해서는 표 12와 그림 19에서 볼 수 있듯이 쇠고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구입한다'의 평균 비율은 5.6%, '구입한다'는 26.3%로 쇠고기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삼겹살', '목심', '등심', '목심', '어깨살'의 구매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그림 19).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내장 등 가정 내 수요 빈도가 낮고, 해당 부위에 대한 인지도도 다소 낮은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나 닭고기에 비해 일상적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부위이며, 부위명이나 부위 수 또한 소고기만큼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층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 12: 돼지고기 구매 부위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각 부위별로 **‘자주 구매한다’, ‘가끔 구매한다’,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전혀 구매하지 않는다’, ‘모른다’**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 (선호 부위)

  • 로스(ロース, 등심), 목심(肩ロース), 갈비(バラ), 허벅지살(モモ)
    • 로스(등심): 62.5%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목심(어깨 로스): 56.5%가 구매.
    • 갈비(バラ, 삼겹살): 65.7%가 구매.
    • 허벅지살(모모): 56.3%가 구매.
    이 부위들은 일본 가정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함.
    → 특히, 갈비(삼겹살)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아, 스테이크나 구이용으로 많이 활용됨.
    → 목심과 등심은 돈가스, 생강구이(쇼가야키), 볶음 요리 등에 자주 사용됨.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부위 (고급 부위 & 일부 특수 부위)

  • 안심(ヒレ, 필레・안심)
    • 38.8%가 구매, 24.7%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일반 가정보다는 특정 요리를 위해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 어깨살(肩, 일반 어깨살)
    • 38.2%가 구매, 24.9%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
    • 목심(肩ロース)에 비해 구매율이 다소 낮지만, 국물 요리나 조림용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음.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부위 (비선호 부위)

  • 돼지 족발(豚足, 보일), 돼지 귀(耳, 보일), 스페어립(スペアリブ・軟骨), 내장(内臓)
    • 돼지 족발: 6.6%만 구매, 70.6%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 돼지 귀: 8.8%만 구매, 70.0%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 스페어립: 23.9%가 구매, 58.6%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 내장(ホルモン 계열): 5.4%만 구매, 68.6%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일본에서는 족발, 돼지 귀, 내장류(호르몬 계열)의 소비가 낮음.
    → 특히, 내장류(ホルモン)나 스페어립은 특정 소비층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소비는 적음.
    → 일본 요리에서는 족발이나 돼지 귀를 활용한 요리가 많지 않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등심(로스), 목심(어깨 로스), 갈비(삼겹살), 허벅지살(모모) 등 주요 부위를 선호한다.
    • 이 부위들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고, 구매율이 높아 시장성이 큼.
    • 특히, 갈비(삼겹살)는 일본에서도 높은 소비율을 보이며, 스테이크, 구이용으로 활용 가능함.
  2. 안심(필레)와 어깨살은 비교적 덜 소비되지만, 특정 요리를 위한 소비층이 존재한다.
    • 고급 요리를 위한 소비층을 공략하려면 프리미엄 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음.
  3. 족발, 돼지 귀, 내장류(호르몬 계열)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거의 소비되지 않는다.
    • 일본 시장에서 족발, 돼지 귀, 내장류를 대중 소비층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은 어려움.
    • 다만, 일부 마니아층이나 특정 외식 업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전략은 고려 가능함.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등심(로스), 목심(어깨 로스), 삼겹살(갈비), 허벅지살(모모) 중심의 신선육이 가장 시장성이 높으며, 내장류 및 특수 부위는 판매가 어렵다.
고급 부위(안심, 스페어립 등)는 특정 소비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프 분석: 돼지고기 부위별 구매 행동 (그림 19)

이 그래프는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에 대한 응답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
각 부위별로 다음과 같이 소비 행동이 구분된다.

  • 검은색(■) → 자주 산다
  • 짙은 회색(□) → 산다
  • 옅은 회색(□) → 거의 사지 않는다
  • 흰색(□) → 사지 않는다
  • 줄무늬(□□) → 모른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 (선호 부위)

  • 로스(ロース, 등심), 목심(肩ロース), 갈비(バラ, 삼겹살), 허벅지살(モモ)
    • 이 부위들은 검은색(■)과 짙은 회색(□) 비율이 높아,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임.
    • 특히 갈비(삼겹살, バラ)는 검은색(■) 비율이 높아 자주 구매되는 경향이 강함.
    • 등심(ロース)과 목심(肩ロース)도 소비 비율이 높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됨.
    • 허벅지살(モモ)은 저지방 부위로 볶음 요리, 조림 요리에 많이 활용됨.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부위 (고급 부위 & 일부 특수 부위)

  • 안심(ヒレ, 필레・안심)
    • 고급 부위로 인식되며, 검은색(■)과 짙은 회색(□)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 일상 소비보다는 특정 요리에 활용하는 소비층이 존재.
    • 가격이 높은 부위라 대량 소비보다는 선물용, 외식용으로 더 적합할 가능성이 있음.
  • 스페어립(スペアリブ・軟骨)
    • 갈비와 유사하지만, 일반 소비자보다는 특정 소비층을 중심으로 구매되는 부위.
    • 검은색(■) 비율이 낮고, 짙은 회색(□)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부위 (비선호 부위)

  • 족발(豚足, 보일), 돼지 귀(耳, 보일), 내장(内臓)
    • 옅은 회색(□)과 흰색(□)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아, 소비자들이 거의 구매하지 않는 부위.
    • 특히, 족발과 돼지 귀는 일본에서 가정 요리로 거의 소비되지 않음.
    • 내장(ホルモン 계열)은 특정 음식점에서만 소비되며, 일반 가정 소비자는 많지 않음.
  • 기타 부위(その他の部位)
    • 줄무늬(□□) 비율이 높아, 모르는 소비자들도 많음.
    • 일본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위이며, 시장성이 낮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등심(로스), 목심(어깨 로스), 삼겹살(갈비), 허벅지살(모모) 등 주요 부위를 선호한다.
    • 이 부위들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시장성이 높음.
    • 특히, 삼겹살(갈비)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부위로,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음.
  2. 안심(필레)와 스페어립(갈비뼈)은 비교적 덜 소비되지만, 특정 요리를 위한 소비층이 존재한다.
    • 고급 요리를 위한 소비층을 공략하려면 프리미엄 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음.
  3. 족발, 돼지 귀, 내장류(호르몬 계열)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거의 소비되지 않는다.
    • 일본 시장에서 족발, 돼지 귀, 내장류를 대중 소비층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은 어렵다.
    • 다만, 일부 마니아층이나 특정 외식 업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전략은 고려 가능함.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등심(로스), 목심(어깨 로스), 삼겹살(갈비), 허벅지살(모모) 중심의 신선육이 가장 시장성이 높으며, 내장류 및 특수 부위는 판매가 어렵다.
고급 부위(안심, 스페어립 등)는 특정 소비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표 13: 닭고기 구매 부위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각 부위별로 **‘자주 구매한다’, ‘가끔 구매한다’,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전혀 구매하지 않는다’, ‘모른다’**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 (선호 부위)

  • 허벅지살(もも肉), 가슴살(むね肉), 안심(ささみ)
    • 허벅지살(もも肉): **79.8%**가 ‘자주 사거나 가끔 산다’고 응답.
    • 가슴살(むね肉): **69.9%**가 구매.
    • 안심(ささみ): **52.0%**가 구매.
    허벅지살과 가슴살은 일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닭고기 부위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됨.
    → 허벅지살은 닭튀김(가라아게), 볶음 요리, 조림 요리 등에 사용되며, 가슴살은 샐러드, 저칼로리 요리에 많이 쓰임.
    → 안심(ささみ)은 닭가슴살의 연한 부분으로, 건강식으로 많이 활용됨.
  • 날개 부위 (手羽先, 手羽中, 手羽元)
    • 날개 끝(手羽先): **37.4%**가 구매.
    • 중간 날개(手羽中): **31.3%**가 구매.
    • 날개 뿌리(手羽元): **32.1%**가 구매.
    날개 부위도 일본에서 인기가 있으며, 조림, 구이 등에 활용됨.
    → 특히 날개 끝(手羽先)은 일본식 조림 요리(니쿠자가) 등에 자주 쓰임.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부위 (특정 요리용 부위)

  • 연골(ヤゲン・軟骨), 목살(せせり, にこく)
    • 연골(ヤゲン・軟骨): **17.6%**가 구매, 51.4%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 목살(せせり, にこく): **20.1%**가 구매, 50.4%는 ‘사지 않는다’고 응답.
    이 부위들은 일본의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에서 인기가 있지만, 가정에서 소비하는 비율은 낮음.
    → 일부 소비층이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소비 패턴은 아님.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부위 (비선호 부위)

  • 닭 간(レバー), 모래주머니(砂肝), 심장(ハツ)
    • 닭 간(レバー): **12.0%**만 구매, **58.1%**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
    • 모래주머니(砂肝): **19.7%**만 구매, **53.6%**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
    • 심장(ハツ): **11.7%**만 구매, **62.6%**가 ‘사지 않는다’고 응답.
    닭 내장(간, 모래주머니, 심장)은 일본 가정에서 거의 소비되지 않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내장을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기보다는, 외식(야키토리 가게)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임.
  • 닭볏(キンカン, たまひも)
    • ‘모른다’는 응답이 **73.1%**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부위임.
    • 이는 일본 내에서도 극히 일부 마니아층만 소비하는 부위임을 의미.
  • 닭가죽(鶏ガラ)
    • ‘사지 않는다’는 응답이 **66.6%**로, 일본에서 닭뼈(鶏ガラ)를 직접 구매해 국물을 내는 문화가 비교적 약함.
    • 일본에서는 닭뼈를 가정에서 활용하기보다는, 이미 가공된 육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허벅지살(もも肉), 가슴살(むね肉), 안심(ささみ)을 가장 많이 구매한다.
    • 이 부위들은 닭튀김(가라아게), 샐러드, 볶음 요리, 조림 요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됨.
    • 특히, 허벅지살은 닭고기 소비의 중심 부위이며, 일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부위임.
  2. 닭 날개(手羽先, 手羽中, 手羽元)는 특정 소비층이 존재하며, 일본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 날개 부위는 간장 조림, 구이 등 일본식 요리에 적합하므로, 이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음.
  3. 닭 내장(레버, 모래주머니, 심장) 및 특수 부위(닭연골, 닭볏, 닭뼈 등)는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어렵다.
    • 닭 내장류는 일본 가정에서 거의 소비되지 않으며, 외식(야키토리 전문점)에서만 수요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 닭뼈(鶏ガラ) 또한 가정에서 국물을 내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적고, 가공된 육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4. 닭 목살(せせり, にこく), 닭 연골(ヤゲン・軟骨)은 야키토리 시장에서는 수요가 있지만, 일반 가정 소비자는 적다.
    •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 닭 목살과 연골을 판매할 경우, 가정용보다는 외식 시장(야키토리 전문점, 식당)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허벅지살(もも肉), 가슴살(むね肉), 안심(ささみ) 중심으로 유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닭 날개 부위도 일정한 수요가 존재한다.
반면, 닭 내장(레버, 모래주머니, 심장) 및 특수 부위(닭 연골, 닭뼈 등)는 소비층이 제한적이므로 외식 시장(야키토리 전문점) 공략이 필요하다.

 

 

그래프 분석: 닭고기 부위별 구매 행동 (그림 20)

이 그래프는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닭고기 부위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에 대한 응답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
각 부위별로 다음과 같이 소비 행동이 구분된다.

  • 검은색(■) → 자주 산다
  • 짙은 회색(□) → 산다
  • 옅은 회색(□) → 거의 사지 않는다
  • 흰색(□) → 사지 않는다
  • 줄무늬(□□) → 모른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부위 (선호 부위)

  • 허벅지살(もも肉), 가슴살(むね肉), 안심(ささみ)
    • 허벅지살(もも肉): 검은색(■)과 짙은 회색(□) 비율이 가장 높아, 일본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임.
    • 가슴살(むね肉): 허벅지살보다는 약간 낮지만 여전히 높은 구매율을 보이며, 건강식으로 활용도가 높음.
    • 안심(ささみ): 허벅지살과 가슴살보다는 낮지만, 샐러드나 다이어트용으로 소비됨.
    이 세 부위는 일본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구매하는 부위이며,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됨.
  • 날개 부위 (手羽先, 手羽中, 手羽元)
    • 날개 끝(手羽先), 중간 날개(手羽中), 날개 뿌리(手羽元)는 비교적 높은 소비율을 보임.
    • 닭 날개 부위는 일본식 조림 요리, 구이 등에 자주 활용되며, 구매율이 중간 이상임.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부위 (특정 요리용 부위)

  • 연골(ヤゲン・軟骨), 목살(せせり, にこく)
    • 연골(ヤゲン・軟骨)과 목살(せせり)은 일본의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에서 인기 있는 부위이지만, 가정에서 구매하는 비율은 중간 수준.
    •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수요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부위 (비선호 부위)

  • 닭 간(レバー), 모래주머니(砂肝), 심장(ハツ)
    • 닭 내장(간, 모래주머니, 심장)은 가정에서 거의 소비되지 않음.
    • 일본 소비자들은 내장을 가정에서 요리하기보다는 야키토리 전문점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함.
  • 닭볏(キンカン, たまひも)
    • ‘모른다’(□□) 응답이 매우 높으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부위임.
    • 시장성이 극히 낮으며, 극소수 마니아층을 제외하면 판매가 어렵다.
  • 닭가죽(鶏ガラ)
    • 닭뼈(鶏ガラ)는 일본에서 가정에서 국물을 내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적으며, 이미 가공된 육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허벅지살(もも肉), 가슴살(むね肉), 안심(ささみ)을 가장 많이 구매한다.
    • 이 부위들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가장 높은 시장성을 가진다.
    • 허벅지살(もも肉)은 일본에서 가장 소비량이 많은 닭고기 부위이며, 닭튀김(가라아게), 조림 요리 등에 활용된다.
    • 가슴살(むね肉)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식,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소비됨.
  2. 닭 날개(手羽先, 手羽中, 手羽元)는 특정 소비층이 존재하며, 일본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 날개 부위는 간장 조림, 구이 등 일본식 요리에 적합하므로, 이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음.
  3. 닭 내장(레버, 모래주머니, 심장) 및 특수 부위(닭 연골, 닭볏, 닭뼈 등)는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어렵다.
    • 닭 내장류는 일본 가정에서 거의 소비되지 않으며, 외식(야키토리 전문점)에서만 수요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 닭뼈(鶏ガラ) 또한 가정에서 국물을 내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적고, 가공된 육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4. 닭 목살(せせり, にこく), 닭 연골(ヤゲン・軟骨)은 야키토리 시장에서는 수요가 있지만, 일반 가정 소비자는 적다.
    •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 닭 목살과 연골을 판매할 경우, 가정용보다는 외식 시장(야키토리 전문점, 식당)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허벅지살(もも肉), 가슴살(むね肉), 안심(ささみ) 중심으로 유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닭 날개 부위도 일정한 수요가 존재한다.
반면, 닭 내장(레버, 모래주머니, 심장) 및 특수 부위(닭 연골, 닭뼈 등)는 소비층이 제한적이므로 외식 시장(야키토리 전문점) 공략이 필요하다.

 

닭고기 부위에 대해 표 13 및 그림 20과 같이 '자주 구입한다'와 '구입한다'를 합산한 결과, '허벅지살' 78.9%, '닭가슴살' 70.1%로 구매 빈도가 높았으며, '삼겹살'도 52.4%로 과반수였다. 이처럼 닭가슴살은 적어도 '저수요 부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 외 닭날개 중 '닭날개' 및 '닭날개 날개'의 구매 빈도가 '닭날개 중'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내장류 등을 살펴보면 '잘 사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많은 반면, '간'과 '모래주머니'를 '자주 산다', '산다'는 응답자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에 대한 인지도에 있어서는 '연골', '세세리', '금귤'에 대해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가 약 20%를 차지하였다. 닭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비해 저렴한 이미지가 일반적이며, 가정 내에서는 일상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특히 닭가슴살과 목살 등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수요에 경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육류 상품의 라벨 표시에 대하여

 

표 14: 육류 구매 시 라벨 표시 확인율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육류를 구매할 때 제품의 라벨(표기 정보)을 얼마나 자주 확인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각 라벨 항목별로 **‘항상 본다(いつも見る)’, ‘때때로 본다(時々見る)’, ‘거의 보지 않는다(あまり見ない)’, ‘보지 않는다(見ない)’, ‘표시가 없다(表示がない)’**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자주 확인하는 정보 (항상 확인율 50% 이상)

  • 축종(牛, 豚, 鶏など) → 67.8%
    → 일본 소비자들은 구매하는 고기의 축종(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가장 중요하게 확인함.
    → 이는 일본에서 축종별로 조리 방법이 다르고, 소비자들이 특정 육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임.
  • 유통기한(消費期限) → 70.0%
    →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의 유통기한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가장 높은 확인율을 보임.
    → 신선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반영된 결과.
  • 본체 가격(本体価格) → 73.0%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거의 모든 소비자가 확인함.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고, 예산 내에서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함을 의미.
  • 부위(部位) → 59.1%
    →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의 부위를 확인하는 경향이 강함.
    → 이는 요리에 따라 적절한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 원산지(原産地) → 54.0%
    → 원산지는 절반 이상의 소비자가 항상 확인하는 중요한 요소임.
    → 일본 소비자들은 국산과 수입산을 구분하여 구매하는 성향이 있음.

(2) 자주 확인하는 정보 (항상 확인율 30~50%)

  • 품종(品種) → 33.1%
    일본 소비자들은 특정 품종(예: 일본산 와규, 버크셔 돼지 등)을 신경 쓰는 경향이 있음.
    → 그러나 축종이나 원산지만큼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음.
  • 가공 여부(加工工) → 45.0%
    소비자들은 육류가 가공된 제품인지(예: 다진 고기, 햄, 소시지 등) 여부를 신경 씀.
    → 이는 일본에서 신선육과 가공육을 구분하여 소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 해동 여부(冷凍(解凍)表示) → 31.0%
    → 일본 소비자들은 냉동/해동 여부를 비교적 신경 쓰는 편임.
    → 이는 냉동된 고기의 신선도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3) 거의 보지 않는 정보 (항상 확인율 10~30%)

  • 적정 표시 스티커(適正表示ステッカー) → 15.0%
    → 일부 소비자만 확인하며, 대부분 크게 신경 쓰지 않음.
  • 100g당 가격(100g当たり価格) → 28.0%
    → 일본에서는 1팩 단위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목적(用途) → 10.5%
    →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의 용도(예: 스테이크용, 샤브샤브용 등)를 라벨에서 확인하는 경우가 적음.
    → 대신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4) 거의 관심이 없는 정보 (항상 확인율 10% 미만)

  • 사료 급여 내용(飼料給与内容) → 5.9%
    → 일본 소비자들은 고기가 어떤 사료를 먹고 자랐는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음.
    → 이는 유럽 등과 비교했을 때 일본 소비자들이 ‘사료’보다는 원산지와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보여줌.
  • 부위별 등급(格付け等級) → 10.9%
    → 일본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등급보다는 원산지나 부위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이 있음.
    → 등급 자체보다는 실제 품질을 보고 판단하는 소비자가 많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 구매 시 축종(소, 돼지, 닭), 유통기한, 가격, 원산지, 부위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한다.
    • 이 다섯 가지 요소(축종, 유통기한, 가격, 원산지, 부위)는 육류 판매 시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
    •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면 ‘국산’ 표시, 부위별 용도 설명, 신선도를 강조하는 마케팅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2. 가공 여부, 해동 여부, 품종(와규, 버크셔 등)도 비교적 자주 확인하는 요소이다.
    • 일본 소비자들은 가공육보다는 신선육을 선호하며, 해동된 고기보다 신선육을 더 중요하게 여김.
    • 따라서, 냉동육보다 신선육 중심의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가능성이 큼.
  3. 사료 급여 내용, 부위별 등급, 100g당 가격 등은 소비자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 사료급여 정보(예: 곡물 사료, 목초 사육 등)는 일본에서는 아직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음.
    • 가격은 총 가격(본체 가격)으로 판단하며, 100g당 가격보다는 1팩 가격을 신경 쓰는 경향이 있음.
    • 부위별 등급(예: A5, B3 등)도 일반 소비자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고급육 소비층에서만 영향력이 있음.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축종, 유통기한, 가격, 원산지, 부위 중심의 제품 정보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신선육 판매 시 원산지와 부위를 강조하고, 가격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반면, 사료 정보나 부위별 등급 표시 등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마케팅 시 강조할 필요가 적다.

 

소비자에게 육류 제품, 특히 정육을 구입할 때 라벨 표시의 어느 부분을 어느 정도 확인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는 표 14와 같다. '항상 본다'는 응답자가 과반수를 넘은 항목은 가격 관련 3개 라벨 표시, '유통기한', '축종', '부위', '원산지' 및 '수량'이다. '항상 본다'와 '가끔 본다'를 합하여 50.0%를 초과하는 항목은 '가공일자', '품종', '냉동(해동) 표시'이다. 이 중 '축종'과 '부위'를 상품 내용 파악을 위한 기본 정보로 볼 때, 이들 항목은 소비자가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 공통적으로 확인하는 기본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육류 상품 특유의 라벨 표시 항목으로 여겨지는 '사료 급여 내용', '도축장소', '가공장소 소재지', '가공자명', '등급', '용도', '적정 표시 스티커', '개체식별번호'에 대해서는 '잘 보지 않는다', '잘 보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가정 내 조리용 육류 제품 구매 시 이러한 정보 확인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며, 제품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표 15: 육류 구매 시 라벨 외 확인 요소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육류를 구매할 때 라벨 표시 외에도 어떤 요소를 확인하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이다.
각 요소별로 **‘항상 본다(いつも見る)’, ‘때때로 본다(時々見る)’, ‘거의 보지 않는다(あまり見ない)’, ‘보지 않는다(見ない)’**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중요한 확인 요소 (항상 확인율 50% 이상)

  • 고기의 색(肉の色) → 73.7%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의 색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김.
    신선도와 직결되며, 육류의 품질을 판단하는 첫 번째 기준.
  • 적절한 크기(適切なサイズ・量) → 59.9%
    소비자들은 구매하는 육류의 크기와 양이 적절한지 항상 확인하는 경향이 강함.
    → 이는 일본에서 가정 내 소분(小分け) 소비가 많고, 1회 요리용으로 구매하는 경향 때문.

(2) 자주 확인하는 요소 (항상 확인율 30~50%)

  • 마블링(霜降り, キメ) 정도 → 49.4%
    소비자들은 고기의 마블링(지방과 근육의 분포)을 중요하게 확인함.
    → 이는 고기의 부드러움과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특히 고급육 구매 시 중요한 요소.
  • 조리의 편리함(調理の手軽さ) → 29.4%
    →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를 구매할 때 조리가 쉬운지를 고려하는 경향이 있음.
    → 이는 일본에서 간편식 트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 담긴 모습의 깔끔함(盛り付けのきれいさ) → 24.9%
    → 일본 소비자들은 포장 상태와 정리된 모양새를 신경 씀.
    → 이는 정갈한 식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

(3) 덜 중요한 요소 (항상 확인율 20~30%)

  • 고급감・프리미엄감(上品感・高級感・プレミアム感) → 19.8%
    일부 소비자는 고급 이미지를 신경 쓰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크게 고려하지 않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실제 품질과 가격을 더 중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보다는 실용성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 패키지의 청결감(パッケージ内の清潔感) → 43.8%
    위생적인 포장은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일본 시장에서는 패키지 디자인에도 신경 써야 함.

(4) 소비자들이 거의 신경 쓰지 않는 요소

  • 패키지의 고급감(パッケージのエコ感) → 17.5%
    소비자들은 포장의 친환경성(에코 패키지)에 대해 관심이 낮음.
    → 친환경 포장보다 위생적이고 깔끔한 포장을 더 중요하게 여김.
  • 볼륨감(ボリューム感) → 35.4%
    일부 소비자는 고기의 양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전체적인 우선순위는 낮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대량 구매보다는 소량, 신선육 중심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고기의 색(신선도)과 적절한 크기(소량 패키지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한다.
    • 이 두 가지 요소(고기의 색, 적절한 크기)는 육류 판매 시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
    •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면 ‘신선도’를 강조하고,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량 패키지’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2. 고기의 마블링(霜降り)과 조리 편리성도 비교적 중요한 요소이다.
    • 마블링은 일본에서 중요한 품질 요소로 여겨지므로, 특히 고급육(와규 등) 마케팅에서 강조할 필요가 있음.
    • 조리 편리성(예: 한입 크기로 절단된 고기, 양념육 등)은 일본에서 가정 내 간편 요리 수요가 많기 때문에, 패키징 전략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
  3. 고급스러움(프리미엄 이미지)과 포장의 친환경성(에코 감각)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다.
    • 일본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보다는 ‘실제 품질’과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 친환경 패키지는 아직 일본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며, 위생적이고 깔끔한 포장이 더 중요한 포인트임.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신선도(고기의 색), 적절한 크기(소량 패키지), 마블링, 조리 편리성을 강조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특히, 일본 소비자들은 한 번에 소비할 수 있는 적절한 크기의 패키지를 선호하며, 위생적인 포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제품 기획이 필요하다.

 

한편, 라벨 표시의 확인이 아닌 제품 자체에 대한 '안목' 등 소비자 자신의 지식, 경험, 관습, 감각 등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항목에 대해 질문한 결과, 표 15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항상 본다', '가끔 본다'는 응답자가 많아 라벨 표시라는 외부 정보의 도입보다는 자신이 미리 '준비'한 '내재적' 정보에 의존하고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라벨 표시라는 외부 정보의 도입보다는 자신이 미리 '준비'한 '내재적' 정보에 의존하거나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약 90% 이상의 응답자가 '육색' 확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질 관련 항목인 '마블링(마블링) 상태'에 대해서도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확인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라벨 표시 항목인 '등급 등급'을 그다지 확인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조리 용이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 이상이 '항상 본다', '가끔 본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앞서 살펴본 정육 상품 형태별 구매 빈도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패키지 내 청결감', '볼륨감'이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포장의 깔끔함'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패키지의 친환경성'이라는 비용 절감이나 친환경적 요소에 비해 '고급스러움, 고급스러움, 프리미엄감'에 대한 니즈가 두드러져 응답자 속성 및 구매 행동의 '경제성 중시' 특성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카레용', '샤브샤브용' 등 상품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요리 장면이나 메뉴를 연상시키는 표시가 양판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그 대로 조리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9%가 '가끔 한다', 28.2%가 '별로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 결과 역시 앞서 언급한 라벨 표시 항목인 '용도'의 확인 정도와 차이가 있어, 의식-기억과 실제 행동의 괴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3. 육류 가공품, 육류를 사용한 조리품 및 반찬 수요에 대하여

 

표 16: 육류 가공품, 조리식품, 델리카트슨 제품의 구매 현황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육류 가공품 및 조리식품을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각 제품별로 **‘자주 구매한다(よく買う)’, ‘가끔 구매한다(買う)’,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あまり買わない)’, ‘구매하지 않는다(買わない)’**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많이 구매되는 제품 (선호 제품)

  • 햄(ハム) → 72.6% (자주+가끔 구매)
    일본 소비자들은 햄을 매우 자주 구매하며, 기본적인 육류 가공품으로 인식.
    샌드위치, 샐러드, 조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됨.
  • 소시지/비엔나(ウインナー・ソーセージ) → 77.4%
    햄과 함께 대표적인 육류 가공품으로, 조리 편리성 덕분에 자주 소비됨.
    아침 식사, 도시락, 간편 요리에 많이 활용됨.
  • 베이컨(ベーコン) → 60.1%
    소시지와 마찬가지로, 일본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육류 가공품.
    볶음 요리, 샐러드, 계란 요리 등에 자주 활용됨.
  • 레토르트 카레(レトルトカレー) → 42.8%
    즉석식품 중에서는 가장 소비율이 높음.
    조리 편리성이 높아 바쁜 직장인이나 1인 가구에서 수요가 많음.
  • 고로케(コロッケ) → 50.8%
    튀김류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편의점, 마트 등에서 간편식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음.

(2) 중간 정도의 구매율을 보이는 제품 (일부 소비층 존재)

  • 냉동 만두/냉동 교자(冷凍餃子・冷凍餃子) → 38.9%
    조리 편리성이 높아 일부 소비층이 꾸준히 구매함.
    냉동식품 시장에서 경쟁이 심하지만, 수요가 꾸준한 제품군.
  • 멘치카츠(メンチカツ) → 37.8%
    고로케와 유사한 소비 패턴을 보이며, 튀김류를 좋아하는 소비층이 존재.
  • 치킨 가라아게(鶏もも肉, 鶏なんこつ など鶏の唐揚げ) → 35.2%
    일본에서 가라아게는 대표적인 닭고기 요리로, 외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소비됨.
  • 프라이드 치킨(フライドチキン) → 36.7%
    일본에서는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에서 주로 소비되며,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음.

(3) 거의 구매되지 않는 제품 (비선호 제품)

  • 사라미(サラミ) → 34.5%만 구매, 47.9%가 ‘거의 구매하지 않음’
    일본에서는 사라미 소비가 일반적이지 않으며, 일부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제품.
  • 로스트비프(ローストビーフ) → 22.0%만 구매, 36.8%가 ‘구매하지 않음’
    비교적 가격이 높은 제품이라 일상적으로 소비되지 않음.
  • 소 곱창 요리(牛すじ煮込み) → 13.7%만 구매, 56.9%가 ‘구매하지 않음’
    일본에서는 곱창 요리가 대중적이지 않으며, 특정 소비층만 구매.
  • 닭 간 요리(レバー料理) → 11.8%만 구매, 58.1%가 ‘구매하지 않음’
    닭 간(레버)은 일본에서 가정 소비보다는 야키토리 전문점 등 외식에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함.
  • 탄(タン塩, 소 혀) → 11.8%만 구매, 57.0%가 ‘구매하지 않음’
    소 혀는 야키니쿠 전문점에서 인기가 있지만,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는 적음.
  • 탄두리 치킨(タンドリーチキン) → 8.0%만 구매, 61.6%가 ‘구매하지 않음’
    일본에서는 인도 요리가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탄두리 치킨의 시장성이 낮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기본적인 육류 가공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다.
    • 이 제품들은 아침 식사, 도시락, 간편식으로 널리 활용되며, 일본 가정에서 필수적인 식재료임.
    • 일본 시장을 공략할 때, 가정용 패키지(소포장) 및 조리 편의성을 강조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2. 튀김류(고로케, 멘치카츠, 치킨 가라아게)는 일본에서 비교적 높은 소비율을 보인다.
    • 특히, 고로케는 일본 편의점과 마트에서 인기가 높으며, 간편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
    • 튀김류 제품은 조리 편리성 및 바삭한 식감을 강조하는 마케팅이 필요함.
  3. 냉동 만두(교자)는 특정 소비층이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 중국식 만두(餃子)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냉동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이 필요함.
  4. 곱창류(소 곱창 요리, 닭 간 요리, 탄두리 치킨 등)는 일본에서 인기가 낮고, 특정 소비층만 존재한다.
    • 이러한 제품군은 일본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판매하기 어려우며, 특정 레스토랑이나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유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햄, 소시지, 베이컨과 같은 기본적인 육류 가공품이 가장 안정적인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튀김류(고로케, 멘치카츠, 치킨 가라아게)도 비교적 인기가 높다.
반면, 곱창 요리, 탄두리 치킨과 같은 특정 요리는 일본 가정에서 거의 소비되지 않으므로, 외식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 내 육류 가공품, 육류를 사용한 조리품-반찬의 소비 빈도는 '주 1일 정도'가 33.8%로 가장 많았고, '월 2~3일 정도'가 20.4%, '주 3~4일 정도'가 17.6%로 나타났다. 다소 높은 빈도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표 16에 나타낸 상품별 구매 현황을 보면 육가공품 중 '햄', '소시지-소시지', '베이컨'의 수요도가 높고, 육류를 사용한 조리품-반찬 중 '고로케'만 '자주 구입한다',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50%를 넘었다. 를 넘어섰다. 조리품으로는 '레토르트 카레'와 '냉동 고기만두・냉동 만두'와 같은 RTH 제품(각주4 참조), 반찬으로는 '멘치카츠', '돈가스', '꼬치구이', '햄버거', '미트볼', '닭튀김', '프라이드치킨', '구운 만두・핫미트만두'도 비교적 높은 수요를 보였다. 있다. 이들 반찬은 대부분 편의점에서도 취급하는 상품으로, 특히 1인 가구 소비자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을 제외한 조리식품이나 반찬류는 가정 내 일상적인 수요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17: 육류 가공품, 조리식품, 델리카트슨 제품 구매 시 고려 요소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육류 가공품 및 조리식품을 구매할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각 요소별로 **‘매우 중요하다(かなり気になる)’, ‘다소 중요하다(やや気になる)’, ‘별로 중요하지 않다(あまり気にならない)’, ‘전혀 중요하지 않다(全く気にならない)’**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 (매우 중요 50% 이상)

  • 맛(美味しさ) → 63.5% 매우 중요, 31.0% 다소 중요 (총 94.5%)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 가공품과 조리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맛’을 꼽음.
    즉, 맛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다른 요소가 좋아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음.
  • 적절한 크기 및 양(適切なサイズ・量) → 47.4% 매우 중요, 41.6% 다소 중요 (총 89.0%)
    일본 소비자들은 구매할 때 크기와 양이 적절한지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함.
    → 이는 일본에서 1~2인 가구가 많고,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소량 구매하는 경향 때문.

(2) 비교적 중요한 고려 요소 (매우 중요 30~50%)

  • 조리의 편리함(食べるまでの手軽さ) → 38.2% 매우 중요, 47.8% 다소 중요 (총 86.0%)
    조리 과정이 간편한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호됨.
    → 이는 즉석식품, 냉동식품, 간편 조리 제품이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 중 하나.
  • 완성 후의 품질(できたて感) → 37.8% 매우 중요, 44.6% 다소 중요 (총 82.4%)
    조리 후에도 갓 만든 듯한 신선한 느낌이 유지되는 제품이 선호됨.
    즉석 가공식품(레토르트, 냉동 조리식품 등)은 이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
  • 수제 느낌(手作り感) → 30.0% 매우 중요, 43.3% 다소 중요 (총 73.3%)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느낌보다, 수제 느낌이 나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더 신뢰를 얻을 가능성이 있음.
  • 청결감(清潔感) → 48.4% 매우 중요, 38.8% 다소 중요 (총 87.2%)
    포장 상태가 깔끔하고 위생적인 제품이 높은 선호도를 보임.

(3) 중요도가 낮은 고려 요소 (매우 중요 20~30%)

  • 고급감・프리미엄 이미지(上品感・高級感・プレミアム感) → 19.4% 매우 중요, 38.8% 다소 중요 (총 58.2%)
    일본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이미지보다는 ‘실제 품질과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함.
    → 고급 브랜드를 내세우는 것보다는, 실제 제품의 품질과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 볼륨감(ボリューム感) → 31.4% 매우 중요, 47.3% 다소 중요 (총 78.7%)
    양이 많다는 점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크기와 양이 적절해야 한다는 인식이 더 강함.
    →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는 대용량 패키지보다는 적절한 1~2인 가구 맞춤형 소량 패키지가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4) 소비자들이 거의 신경 쓰지 않는 요소

  • 친환경성(エコ感) → 16.8% 매우 중요, 38.8% 다소 중요 (총 55.6%)
    소비자의 절반 정도만 에코 패키징(친환경 포장)에 관심을 가짐.
    일본 소비자들은 친환경 요소보다는 위생적이고 깔끔한 포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2. 시사점 및 결론

  1. 일본 소비자들은 가공육 및 조리식품을 선택할 때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 맛이 보장되지 않으면, 다른 요소가 좋더라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음.
    • 따라서, 제품 개발 시 풍미와 감칠맛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며, 맛 평가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2. 적절한 크기와 양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이다.
    • 일본 소비자들은 1~2인 가구가 많고, 대량 구매보다는 적절한 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는 소량 패키지 전략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3. 조리의 편리함과 신선한 느낌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 즉석식품, 냉동식품 등은 조리 과정이 간편해야 하며, 조리 후에도 갓 만든 느낌(できたて感)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
    • 일본 시장에서는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제품, 1~2분 안에 조리가 끝나는 제품이 선호될 가능성이 높음.
  4. 수제 느낌(手作り感)과 청결감(清潔感)은 중요한 요소이다.
    • 일본 소비자들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느낌보다는, 수제 느낌이 나는 제품에 신뢰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
    • 따라서, 제품 패키지나 광고에서 수제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 또한, 포장 상태가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야 하며, 이를 강조하는 마케팅이 필요.
  5. 프리미엄 이미지나 친환경성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
    • 고급 브랜드를 강조하는 것보다는, 실제 품질과 맛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 친환경 패키지는 일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아직 큰 경쟁 요소가 아님.

📌 결론:
일본 시장에서는 맛(풍미), 적절한 크기(소량 패키지), 조리 편리성, 신선함 유지, 청결감(위생적인 포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소량 패키지와 간편 조리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 잘 어필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제 느낌과 신선도를 강조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다.

 

(4) 양판점에서의 육류 대면 판매에 대해

슈퍼마켓 등 양판점에서의 육류 대면 판매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42.6%, 이용 경험이 없는 응답자가 57.4%를 차지했다.

이러한 구성의 응답자에게 양판점의 육류 대면 판매에 대한 이미지를 물은 결과, 표 18에 나타낸 바와 같이 나타났다. '양이나 부위에 대한 세세한 요구에도 대응해 준다', '판매원에게 요구사항을 말하면 준비해줘서 편하다', '판매원과 대화하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등 셀프서비스와 다른 대면 판매만의 인적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포장으로는 살 수 없었던 고급 고기를 소량으로 살 수 있어서 좋다', '소포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프리미엄 상품이나 희귀 부위를 판매한다'에 대한 이미지도 높았다,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육류 상품보다는 가끔 소비하는 고급 상품이나 희귀한 상품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면 판매에 대해서는 '판매원과 대화하지 않으면 살 수 없어 번거롭다', '쇼핑 시간이 길어진다'는 이미지도 있다.

이러한 양판점에서의 육류 대면 판매에 대한 기대가 높은 반면, 향후 이용하고 싶은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매우 그렇다'가 13.1%로 가장 많았다,

'약간 그렇다'가 46.7%, '별로 그렇지 않다'가 33.8%, '전혀 그렇지 않다'가 6.3%로, 이용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60%로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일상적인 쇼핑 시간 단축(판매 측에서는 회전 속도)을 위한 셀프서비스가 여전히 주류로 소비자의 구매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중소비사회의 일하는 소비자에게는 이미 컴포트존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의 육류 대면 판매와 같은 혁신적 전개에 관심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혁신이 지속적으로 쇼핑 행태에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표 18: 정육점에서의 대면 판매에 대한 소비자 인식 분석

이 표는 일본 소비자들이 정육점에서의 대면 판매(점원이 직접 상담하며 판매하는 방식)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각 항목별로 **‘매우 그렇다(あてはまる)’, ‘어느 정도 그렇다(ややあてはまる)’, ‘별로 그렇지 않다(あまりあてはまらない)’, ‘전혀 그렇지 않다(あてはまらない)’**의 비율이 표시되어 있다.


1. 주요 소비 패턴 분석

(1) 대면 판매의 장점 (긍정적 인식)

  • 소량 또는 맞춤 컷팅(量やカットに関する細かい要求に対応してくれる) → 77.6% 긍정적 반응 (매우+어느 정도 해당됨)
    정육점에서는 소비자의 세부적인 요구(예: 소량 구매, 특정 부위 컷팅)를 반영할 수 있어 좋다고 인식됨.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신선육을 맞춤형으로 구매하는 것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시사.
  •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 제공(ニーズを販売員に伝えたら用意してくれるので楽) → 73.3% 긍정적 반응
    소비자들은 정육점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이는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정육점만의 강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정육점에서는 포장육으로 구매할 수 없는 고급육을 살 수 있다(パック詰めの量では買えなかった高級な肉も少量で買えるので良い) → 70.0% 긍정적 반응
    일본 소비자들은 정육점이 슈퍼마켓에서는 구할 수 없는 고급육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소라고 인식.
    → 이는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육류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판매 전략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줌.

(2) 중립적이거나 약간 부정적인 인식

  • 정육점에서 다양한 고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販売員と話せば肉に関する色んな情報が得られる) → 64.6% 긍정적 반응
    소비자들은 정육점에서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인식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은 아님.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정보를 직접 찾거나, 이미 익숙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
  • 대면 판매가 불편하다(販売員と話さないと買えないので面倒) → 52.0% 부정적 반응 (별로+전혀 해당되지 않음)
    일본 소비자들은 정육점에서 점원과 이야기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다소 번거롭다고 느낄 수 있음.
    → 이는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슈퍼마켓 스타일의 구매 방식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 익숙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
  • 구매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買い物の時間が長くなる) → 46.2% 부정적 반응
    정육점에서의 대면 판매가 구매 시간을 길게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있음.
    →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

(3) 대면 판매의 한계 (부정적 인식)

  •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パック詰めで売っていないプレミア商品があまり売っていない) → 52.4% 부정적 반응
    일부 소비자들은 정육점이 기대만큼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 이는 정육점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육류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
  • 고급 브랜드 육류를 판매하지 않는다(高価なブランド商品しか売っていない) → 55.0% 부정적 반응
    일본 소비자들은 정육점이 특정 브랜드 고기만 판매하는 경우를 부정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음.
    → 이는 정육점이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줌.

2. 시사점 및 결론

  1. 정육점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서비스’와 ‘고급육 소량 구매 가능’이라는 점이다.
    • 소비자들은 정육점에서 소량 구매, 부위별 맞춤 컷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함.
    • 이는 슈퍼마켓과 차별화되는 정육점만의 강점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
  2. 정육점은 슈퍼마켓에서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육류를 원하는 소비자층에게 적합하다.
    • 일반적인 가정용 소비자보다는, 고급육을 원하는 소비자층(요리 애호가, 외식업체 등)을 타겟으로 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큼.
    • 프리미엄 브랜드 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할 수 있음.
  3. 일부 소비자들은 ‘대면 판매의 번거로움’과 ‘구매 시간 증가’를 단점으로 인식한다.
    • 일본 소비자들은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슈퍼마켓 스타일의 구매 방식에 익숙해져 있음.
    • 따라서, 정육점이 ‘주문형 대기 시스템’이나 ‘온라인 주문 후 픽업 서비스’ 같은 편리한 구매 방식을 도입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음.
  4. 정육점은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 정육점에서는 신선육의 품질, 숙성 방법, 부위별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
    • 일본 소비자들은 ‘육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정육점의 장점으로 인식하지만, 그 중요도는 다소 낮음.
    • 정육점 직원이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육류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이 정육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 결론:
일본 소비자들은 정육점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퍼마켓에서 구하기 어려운 고급육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대면 판매의 번거로움과 구매 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단점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므로, 편리한 구매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육점이 프리미엄 제품만 판매하기보다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고, 육류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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