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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서당

노인이 이용하는 '새로운 음식'

by Meat marketer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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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이용하는 '새로운 음식'

高齢者が利用する、「新しい食」

푸드테크를 키워드로 새로운 음식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3D 푸드 프린터로 음식 성형, 슈퍼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대두 미트 등의 식물성 고기, 싱가포르에서 제공이 시작된 배양육, 곤충식 연구 등. 세계 식량 수급의 위기에 대비하여 새로운 식문화가 탄생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음식을 노인들의 영양섭취에 활용할 수 없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많은 노인들은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고 필요에 따라 식생활을 바꿀 힘도 가지고 있다.
'과식의 시대에 노인성 영양실조가 걱정'에서도 언급했듯이, 노인의 단백질 섭취는 국가 목표 설정에서도 높게 설정되어 많은 보도가 이루어졌고 사회적으로도 그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노인들도 의식적으로 고기를 섭취하고 식생활을 바꾸고 있다.

"고령자야말로 육류 섭취가 중요하다!"라는 뉴스가 퍼지기 시작한
2013년(= 헤이세이 25년)부터 육류 섭취량은 전체적으로 증가

  • ■ 여성 1일 평균 육류 섭취량 (g)

📌 헤이세이 29년(2017년) 이후 70세 이상 수치는 70-79세 구간으로 표시됨


 

축 설명

  • X축 (가로축) → 연도 (헤이세이 23년~ 레이와 2년)
    • 헤이세이 23년 = 2011년
    • 헤이세이 25년 = 2013년 (고령자 육류 섭취 강조 시작 시점)
    • 레이와 2년 = 2020년
  • Y축 (세로축) → 1일 평균 육류 섭취량 (g)
    • 여성 기준으로 연령대별 변화 표시

그래프 주요 내용

1️⃣ 2013년 이후(헤이세이 25년) 전 연령대에서 육류 섭취량 증가
2️⃣ 모든 연령대에서 섭취량 증가 추세지만, 특히 70세 이상에서 두드러짐
3️⃣ 50~59세 여성의 육류 섭취량이 가장 많음
4️⃣ 40~49세 연령층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2013년 이후 일본 사회에서 "고령자의 육류 섭취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전체적인 섭취량 증가
  • 특히 70세 이상 여성들의 육류 섭취량 증가폭이 뚜렷함
  •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육류 섭취 감소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식 변화로 증가하는 추세

📌 한국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도 고령자의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고령층을 위한 연화식(軟化食) 및 HMR(가정간편식) 시장 성장 가능성
노년층 대상 고단백 식품 및 육류 섭취 캠페인 강화 필요

 

  •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고령층의 육류 섭취가 중요해지는 추세
  • 씹기 쉬운 연화육(Soft Meat)이나 건강 맞춤형 단백질 제품 개발 필요
  • 고령층 단백질 섭취 증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교육 필요

이 데이터를 보면,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 노인들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보수적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필요한 식생활 제안에는 민감하지만, 그 수단이 식물성 고기나 일본에서는 아직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배양육인 경우, 노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사실 공익재단법인 일본육류소비종합센터가 실시한 '육류에 관한 의식조사' 2021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식물성 육류에 대해 '알고 있다'
가장 많은 것은 고령자층

■ 식물성 고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

 

X축 (가로축)

  • 응답 비율 (%)

Y축 (세로축)

  • 연령대별 응답 (20대~70대)

범례 (응답 유형별 색상)

  • 🔴 빨간색 (詳しく知っている) → 자세히 알고 있다
  • 🟠 주황색 (ある程度知っている) → 어느 정도 알고 있다
  • 🟡 노란색 (何となく知っている) → 어렴풋이 알고 있다
  • 🔵 파란색 (あまりよく知らない) → 별로 모른다
  • 🟢 초록색 (全く知らない) → 전혀 모른다

📌 연령대별 분석

1️⃣ 20~40대 젊은 층

  • 대체로 식물성 고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음
  • "자세히 알고 있다 +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응답 비율이 높음 (40% 이상)
  •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낮음 (~13%)

2️⃣ 50~60대 중년층

  • 인지도가 다소 낮아짐
  • "전혀 모른다" 비율이 증가 (14.79%)
  •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비율은 유지되지만, "자세히 알고 있다" 응답 비율은 낮음 (23%)

3️⃣ 70대 이상 고령층

  • 인지도가 가장 낮음
  • "전혀 모른다" 비율이 5.7%로 가장 높음
  • "어느 정도 알고 있다"와 "어렴풋이 알고 있다"가 주류
  • "자세히 알고 있다" 비율이 가장 낮음 (0.7%)

 

  • 연령이 낮을수록 식물성 고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음
  • 고령층(60~70대)은 대체로 인지도가 낮으며, 관심도도 낮을 가능성이 큼
  • 향후 식물성 고기 시장의 주 소비층은 20~40대가 될 가능성이 높음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식물성 고기 인지도는 젊은 층(20~40대)에서 높음
고령층(60대 이상)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음
건강·환경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 (특히 50대 이상 소비자층 확대 노력)

 

  • 식물성 고기 시장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큼
  • 고령층 대상 건강(콜레스테롤 관리, 단백질 보충) 중심의 홍보 전략 필요
  •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한 대중적 접근(외식 프랜차이즈, 가정간편식 시장 연계)이 중요

우선 지식으로 식물성 고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20~30대가 많지만,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를 더하면 50대 이하 세대보다 고령층이 '식물성 고기를 알고 있다'는 사람이 더 많다.

 

■ 식물성 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

 

X축 (가로축)

  • 응답 비율 (%)

Y축 (세로축)

  • 연령대별 응답 (20대~70대)

범례 (응답 유형별 색상)

  • 🔵 진한 파란색 (3か月以内に食べたことがある) → 최근 3개월 내에 먹어본 적 있음
  • 🟠 주황색 (半年以内に食べたことがある) → 최근 6개월 내에 먹어본 적 있음
  • 🟡 노란색 (1年以内に食べたことがある) → 최근 1년 내에 먹어본 적 있음
  • 🟠 밝은 주황색 (それ以前に食べたことがある) → 1년 이상 전에 먹어본 적 있음
  • 🔵 밝은 파란색 (店頭で見たことはあるが、食べたことはない) → 매장에서 본 적은 있지만 먹어본 적 없음
  • 🟢 연두색 (店頭で見たこともなく、食べたこともない) → 매장에서 본 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음

📌 연령대별 분석

1️⃣ 20~40대 젊은 층

  • 식물성 고기를 먹어본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음
  • "최근 3개월~1년 이내" 응답 비율이 높음 (1020%)
  • 매장에서 본 적은 있으나 먹어보지 않은 비율(20~25%)도 높음
  • "전혀 모른다" 응답은 낮음 (43~53%)

2️⃣ 50~60대 중년층

  • 식물성 고기를 먹어본 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 (1020%)
  • "매장에서 본 적 있음" 응답도 많음 (~20%)
  • 다만, 60대부터는 "전혀 모른다" 비율이 증가 (48.7%)

3️⃣ 70대 이상 고령층

  • 식물성 고기를 먹어본 경험이 가장 적음
  • "전혀 모른다" 비율이 57%로 가장 높음
  • "매장에서 본 적 있음" 응답도 가장 낮음 (~16.3%)

 

  • 젊은 층(20~40대)은 식물성 고기에 대한 경험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음
  • 중년층(50~60대)은 매장에서 본 적은 많지만 실제 섭취 경험은 낮음
  • 고령층(70대 이상)은 대부분 인지도가 낮고 경험이 거의 없음
  • 식물성 고기의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50대 이상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 전략이 필요함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식물성 고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은 상황
중년 및 고령층(50대 이상)에서는 경험이 낮고, 관심도도 낮을 가능성이 큼
건강·환경 트렌드를 활용한 마케팅 및 교육 필요 (특히 50대 이상 소비자층 확대 노력)

 

  • 젊은 소비층(20~40대)을 중심으로 식물성 고기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큼
  • 고령층 대상 건강(콜레스테롤 관리, 단백질 보충) 중심의 홍보 전략 필요
  •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한 대중적 접근(외식 프랜차이즈, 가정간편식 시장 연계)이 중요

 

■ 식물성 고기 구매 의향에 대한 생각 (그렇다고 생각하는 비율, %)

📌 그래프 설명

X축 (가로축)

  • 각 항목은 식물성 고기 구매 의향 관련 문항

Y축 (세로축)

  • 해당 항목에 대해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 (%)

범례 (연령대별 응답 비율)

  • 🔵 파란색 (20대)
  • 🟠 주황색 (30대)
  • 🟡 노란색 (40대)
  • 🟤 회색 (50대)
  • 🟢 초록색 (60대)
  • 🟩 연두색 (70대 이상)

📌 설문 문항 및 번역

1️⃣ 식물성 고기를 매장에서 볼 수 있다면 구매를 고려하겠다.
20대와 60대의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음
전 연령대에서 긍정적인 반응

2️⃣ 식물성 제품은 일반 육류보다 맛이 부족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겠다.
40~70대의 부정적 반응이 상대적으로 높음
20~30대는 비교적 맛에 대한 거부감이 적음

3️⃣ 식물성 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 구매하지 않겠다.
전 연령대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성 우려를 가지고 있음
그러나 60대 이상에서 다소 낮은 불안감


📌 연령대별 분석

1️⃣ 20~40대 젊은 층

  • 매장에서 보면 구매할 의향이 높은 편
  • 맛에 대한 불만이 적고, 구매 가능성이 높음
  • 다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

2️⃣ 50~60대 중년층

  • 매장에서 보이면 구매할 의향은 있으나, 맛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함
  • 안전성 우려도 젊은 층보다 높음

3️⃣ 70대 이상 고령층

  • 매장에서 보면 구매할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음
  • 그러나 맛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큼

결론

  • 젊은 층(20~40대)은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면 시장 확장이 가능
  • 중년층(50~60대)은 맛 개선 및 제품 신뢰도를 높여야 구매 유도 가능
  • 고령층(70대 이상)은 맛뿐만 아니라 안전성 문제도 해결해야 함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20~30대는 대체육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접근성이 높으면 구매 가능성이 큼
50대 이상에서는 "맛"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결해야 함
식물성 고기를 시장에 정착시키려면 젊은 층을 우선 타겟으로 하되, 중장년층 신뢰도 확보 전략이 필요

📌 결론

  • 20~30대 → 매장 접근성 확보 및 맛 개선 필요 (편의점·HMR 시장 공략)
  • 50~60대 → 맛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강조하는 홍보 필요
  • 70대 이상 → 식물성 단백질의 건강 효과 및 안전성 강화 캠페인 필요

 

 

또한 60세 이상과 중년 이하를 비교하면 식물성 고기의 주원료인 콩류 섭취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 애초에 콩류를 즐겨 먹어온 노년층과 그렇지 않은 세대 사이에는 식물성 고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험-지식적 토양에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연령별 1일 평균 식품군 섭취량 (남성, g)

📌 표 설명

열 (Columns)

  • 연령대별(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 1일 평균 섭취량(g)

행 (Rows)

  • 곡류, 감자류, 콩류, 채소류, 해조류, 견과류, 버섯류, 난류, 생선류, 육류, 유제품, 과자류, 알코올 음료 등

📌 주요 식품군별 연령대 변화 분석

1️⃣ 곡류 (쌀, 빵 등)

  • 연령이 증가할수록 섭취량이 감소
  • 30대 (508.2g) → 80세 이상 (440.0g)

2️⃣ 콩류 (두부, 낫토 등)

  • 60대(48.2g)와 70대(50.0g)가 가장 많이 섭취
  • 고령층(80세 이상)에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 (43.0g)

3️⃣ 채소류

  • 연령 증가에 따라 섭취량 증가
  • 30대(226.8g) → 70대(290.7g) → 80대(281.8g)

4️⃣ 육류

  • 중년층(50~60대)이 가장 많이 섭취 (47.6g)
  • 고령층(70대 이상)에서는 감소 (37.0g, 35.0g)

5️⃣ 알코올 음료

  • 60대(22.1g)에서 가장 높음
  • 70대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 (7.5g, 3.5g)

📌 연령대별 식습관 변화

1️⃣ 30~40대 젊은 층

  • 곡류 섭취량이 가장 많음
  • 육류 섭취량도 비교적 많음
  • 콩류 및 채소 섭취량이 낮음

2️⃣ 50~60대 중년층

  • 육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연령대 (50대 47.6g)
  • 콩류, 채소류 섭취량이 증가
  • 알코올 섭취량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 (60대 22.1g)

3️⃣ 70대 이상 고령층

  • 콩류 및 채소류 섭취량이 가장 높음
  • 곡류 및 육류 섭취량 감소
  • 알코올 섭취량 급감

결론

  • 젊은 층(30~40대)은 탄수화물과 육류 중심, 채소 및 콩류 섭취가 적음
  • 50~60대는 균형 잡힌 식습관, 육류와 채소 섭취가 적절한 시기
  • 70대 이상은 곡류와 육류 섭취 감소, 콩류와 채소류 섭취 증가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고령층의 육류 섭취량이 감소하고, 콩·채소 소비 증가 경향
중장년층(50~60대)은 육류 소비가 많고,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시기
젊은 층(30~40대)은 탄수화물 중심 식단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

📌 결론

  • 젊은 층 → 단백질(특히 콩단백) 섭취 증가 필요, 균형 잡힌 식단 중요
  • 중년층 → 단백질(육류) 섭취 유지, 채소 섭취 증가 유도
  • 고령층 → 육류 섭취 유지 필요 (근감소증 예방), 콩단백 및 채소류 강화

 

■ 연령별 1일 평균 식품군 섭취량 (여성, g)

📌 표 설명

열 (Columns)

  • 연령대별(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 1일 평균 섭취량(g)

행 (Rows)

  • 곡류, 감자류, 콩류, 채소류, 해조류, 견과류, 버섯류, 난류, 생선류, 육류, 유제품, 과자류, 알코올 음료 등

📌 주요 식품군별 연령대 변화 분석

1️⃣ 곡류 (쌀, 빵 등)

  • 연령 증가에 따라 섭취량 변화가 크지 않음
  • 30대 (354.3g) → 80세 이상 (345.0g)

2️⃣ 콩류 (두부, 낫토 등)

  • 60대(53.0g)와 70대(50.0g)가 가장 많이 섭취
  • 고령층(80세 이상)에서도 높은 수준 유지 (43.2g)
  • 남성보다 여성의 콩류 섭취 비율이 더 높음

3️⃣ 채소류

  • 연령 증가에 따라 섭취량 증가
  • 30대(203.5g) → 60대(283.7g) → 80대(247.8g)

4️⃣ 육류

  •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낮은 섭취량
  • 30대(34.0g) → 60대(31.1g) → 80대(25.9g)
  • 고령층에서 감소 폭이 큼

5️⃣ 유제품

  • 30대(84.6g) → 80대(55.9g)로 감소
  • 고령층에서 유제품 섭취량 감소 경향이 뚜렷함

6️⃣ 알코올 음료

  • 전 연령대에서 거의 섭취하지 않음 (0g)

📌 연령대별 식습관 변화

1️⃣ 30~40대 젊은 층

  • 곡류 섭취량이 많고, 유제품 소비가 높은 편
  • 육류 섭취량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낮음
  • 콩류, 채소 섭취가 적은 편

2️⃣ 50~60대 중년층

  • 콩류 및 채소류 섭취 증가 (식물성 단백질 섭취 증가 경향)
  • 곡류 섭취량은 유지되며, 육류 섭취량이 감소
  • 유제품 소비도 감소 경향

3️⃣ 70대 이상 고령층

  • 콩류 및 채소류 섭취량이 가장 높음
  • 곡류 및 육류 섭취량 감소
  • 유제품 소비가 급감하며, 알코올 섭취 거의 없음

결론

  • 여성은 연령 증가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콩류, 채소) 섭취가 증가하고, 육류 섭취가 감소하는 특징
  • 곡류 소비는 일정 수준 유지되지만, 유제품 소비는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 경향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고령층 여성의 육류 소비가 낮고, 콩 및 채소 소비 증가 경향
50대 이상에서는 유제품 소비 감소가 두드러짐
여성의 경우, 식물성 단백질(두부, 낫토, 콩가공품)의 소비가 중요

📌 결론

  • 젊은 여성 → 단백질 섭취 강화 필요 (특히 동물성 단백질 보충)
  • 중년 여성 → 식물성 단백질과 육류 균형 잡힌 섭취 필요
  • 고령 여성 → 육류 및 유제품 섭취 유지 필요 (근감소증 예방)

 

 

음식의 신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의 고령층
고령자는 미지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을까? '라는 애초의 상상이 있었다.

 

 

■ 새로운 음식에 대한 생각 (그렇다고 생각하는 비율, %)

📌 그래프 설명

X축 (가로축)

  • 각 항목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태도 조사 문항

Y축 (세로축)

  • 해당 항목에 대해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 (%)

범례 (연령대별 응답 비율)

  • 🔵 파란색 (20대)
  • 🟠 주황색 (30대)
  • 🟡 노란색 (40대)
  • 🟤 회색 (50대)
  • 🟢 초록색 (60대)
  • 🟩 연두색 (70대 이상)

📌 설문 문항 및 번역

1️⃣ 항상 새로운 음식이나 독특한 음식을 시도한다.
20~40대에서 높은 비율, 50대 이상에서 감소
젊은 층이 새로운 음식 도전에 적극적

2️⃣ 처음 보는 음식은 신뢰할 수 없다.
연령 증가에 따라 신뢰하지 않는 비율이 증가
고령층(60~70대)이 새로운 음식을 가장 불신함

3️⃣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은 먹고 싶지 않다.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응답 비율
60대 이상은 절반 이상이 식품 성분 불확실 시 섭취 거부

4️⃣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젊은 층(20~40대)이 해외 음식에 개방적
고령층(60대 이상)은 해외 음식 선호도가 낮음


📌 연령대별 분석

1️⃣ 20~40대 젊은 층

  • 새로운 음식 시도 비율이 높음
  • 다양한 나라의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음
  • 그러나 성분 불분명한 음식에는 여전히 거부감

2️⃣ 50~60대 중년층

  •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 의식이 낮아짐
  • 이전보다 식품 신뢰도를 중요하게 생각
  • 성분 불확실한 음식은 더욱 기피

3️⃣ 70대 이상 고령층

  • 새로운 음식 시도 비율이 가장 낮음
  • 해외 음식 선호도도 낮음
  • 성분 불확실한 음식 기피 경향이 가장 강함

결론

  • 젊은 층(20~40대)은 새로운 음식과 해외 음식에 개방적이지만, 성분 안정성도 고려함
  • 중장년층(50대 이상)은 새로운 음식 시도를 꺼리고, 식품의 신뢰도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함
  • 식품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에서 연령별 차별화된 접근 필요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젊은 층은 퓨전 요리 및 글로벌 푸드에 개방적인 경향
고령층일수록 새로운 음식보다는 전통적인 음식 선호
건강 및 성분 안정성이 연령 증가에 따라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됨

📌 결론

  • 젊은 층 → 새로운 음식과 글로벌 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 강화
  • 중장년층 → 식품 성분 정보 제공 강화 (건강 기능 강조)
  • 고령층 → 전통적인 음식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중심 홍보 필요

물론 '새로운 식비, 색다른 식품을 시도하는' 노인층은 적다. 하지만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은 믿을 수 없다', '원재료를 알 수 없는 식품은 먹지 않는다'는 노년층은 다른 세대에 비해 분명히 많다. 반대로 생각하면 '새로운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원재료가 무엇인지 알면 먹는다'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아닐까? 라는 추론도 가능하다. 앞서 소개한 식물성 고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과도 연결된다.
게다가 새로운 식품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령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는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다. 부정적인 사람은 적다.

 

 

■ 새로운 식품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이 사람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 그래프 설명

X축 (가로축)

  • 응답 비율 (%)
  • 신제품 식품 기술이 균형 잡힌 식단에 기여하는지 여부에 대한 인식 조사

Y축 (세로축)

  • 연령대 (20대~70대 이상)

범례 (응답 선택지)

  • 🔵 매우 그렇다
  • 🟠 그렇다
  • ⚪ 보통이다 (어느 쪽도 아님)
  • 🟡 그렇지 않다
  • 🔹 전혀 그렇지 않다

📌 연령별 응답 분석

1️⃣ 20대

  • "매우 그렇다" (7.3%) + "그렇다" (28.3%) → 35.6% 긍정적 응답
  • 부정적 응답 (9.3%)는 비교적 낮음

2️⃣ 30대

  • "매우 그렇다" (5.3%) + "그렇다" (26.7%) → 32.0% 긍정적 응답
  • 부정적 응답 (4.7%)가 낮음

3️⃣ 40대~50대

  • 긍정 응답 비율 20~30% 수준
  • 부정적 응답은 매우 낮고, 대다수 "보통"이라고 응답

4️⃣ 60대~70대 이상

  • "그렇다" 응답 비율은 20% 초반 수준
  • "보통" 응답이 절대 다수를 차지 (70% 이상)
  • 부정적 응답 비율(6~7%)은 타 연령층보다 다소 높음

📌 연령대별 인식 차이 분석

1️⃣ 20~30대 젊은 층

  • 신식 식품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 (긍정 응답 30% 이상)
  • 부정적 응답 비율은 낮음
  • 혁신적인 제품(기능성 식품, 대체 단백질 등)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을 가능성

2️⃣ 40~50대 중년층

  • 대부분이 "보통"이라고 응답 (70% 이상)
  •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적음 → 신기술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낮거나 신뢰가 부족할 가능성

3️⃣ 60대~70대 고령층

  • 긍정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음 (20% 초반)
  • 부정적 응답 비율이 젊은 층보다 높음 → 식품 기술에 대한 불신 경향
  • 전통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함

📌 한국 시장과의 비교 및 시사점

한국에서도 젊은 층은 신식 식품 기술(대체육, 기능성 식품 등)에 개방적인 경향
중장년층은 "보통" 응답 비율이 높고, 신제품보다는 익숙한 식품을 선호
고령층은 식품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전통적인 식단을 유지하려는 경향

📌 결론

  • 젊은 층 → 신기술 식품(대체 단백질, 기능성 식품 등) 홍보 및 트렌디한 마케팅 필요
  • 중장년층 → 신제품을 익숙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건강 기능성 강조 전략 유효
  • 고령층 → 전통적인 식품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마케팅 필요 (ex. "기존 식품과 조화로운 신제품")

정리하자면, 노인들이 무조건 '새로운 음식에 소극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음과 같은 조건 하에서는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다.
1. 원재료를 알면 새로운 식품・식단도 받아들인다
2. 익숙한 원재료라면 더 좋다
3. 새로운 기술도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서라면 좋다

주식회사 일본SP센터 시니어 마케팅 연구실 이시야마 온코

 

 

高齢者が利用する、「新しい食」 - シニアマーケティング研究室|株式会社日本SPセンターシニアマーケティング研究室|株式会社日本SPセン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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