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 용어 해설: 식육과 건강

식육 용어 해설: 식육과 건강

食肉用語の解説: 食肉と健康

 

식육 섭취량이 늘어나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늘었다!

2015년에 발표된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남성이 80.6세, 여성이 86.9세이다. 메이지 시대(1900년경)의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남녀 모두 거의 35세로, 스웨덴의 평균수명 50세에 비해 훨씬 짧았다.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남녀 모두 50세를 넘은 것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47년으로, 그 후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급격히 늘어나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장수 국가가 되었다. 장수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전후 식생활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감소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섭취량이 늘어난 것을 꼽고 있다.

 

우리 몸은 머리카락의 케라틴, 피부와 뼈의 콜라겐, 혈액의 헤모글로빈, 소화효소, 항체 등 1만 종류 이상의 체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들이 제대로 만들어져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체단백질은 '대사'라는 작용을 통해 일정한 주기로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때의 원료는 음식에서 섭취하는 단백질의 아미노산이다.

육류에는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육류 단백질에는 체내에서 만들어 낼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일상생활에서 동물성 식품을 메뉴에 포함시킴으로써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우리 몸은 골격과 근육을 만들고, 생체 기능을 조절하며, 감기 등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운동성 증후군이라는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저하되어 넘어져서 골절될 위험이 높아진다. 소화 능력도 저하되므로 성인 남성과 같은 단백질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방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방은 에너지 원뿐만 아니라 세포막과 생체 기능 조절 물질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과 혈압 조절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 건강 유지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육류는 영양학적으로 특징이 있기 때문에 모두 균형 있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쇠고기에는 철분과 지방 연소에 필수적인 카르니틴이,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닭고기에는 비타민 A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미각 장애 예방에 효과가 있는 아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육류에는 질병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과 혈압 상승 억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가 존재한다. 지질의 올레인산은 혈중 LDL-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육류에는 건강에 필수적인 중요한 영양소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매일 식단에 적정량의 육류(약 100g)를 잘 활용하여 질병 예방에 힘쓰자!

 

食肉用語の解説食肉と健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