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 100두까지는 개인 경영이 주체, 모돈 100두 이상에서는 법인 경영이 주체, 모돈 200두 이상에서는 90% 이상이 법인 경영.
・모돈 100두 미만까지는 종사자가 적어 가족 경영이 주체, 모돈 500두 이상에서는 상근 고용자가 대폭 증가.
・모돈 사육 두수 규모가 커지면 '후계자는 없다・생각하지 않는다'는 감소.
이 이미지는 일본의 양돈농가를 모돈(母豚) 규모별로 나누어 다음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자료입니다:
📌 해석
소규모(1~49두): 개인 경영 + 공공기관 등 비중이 높음
중·대규모(100두 이상): 대부분 법인 경영
✅ 2. 모돈 규모별 종사자 수(가족+상근) (오른쪽 상단)
📌 해석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고용 인력 급증
특히 1000두 이상 농장은 기업형 → 전업 인력 40명 수준
✅ 3. 모돈 규모별 후계자 존재 여부 (하단)
📌 해석
소규모 농가일수록 후계자 없음 비율 높음 (40.8%)
중대형 농가는 후계 기반 상대적으로 안정
1000두 이상도 후계자 없는 비율 존재 → 기업형이라도 인력 승계 문제 있음
일본 양돈농가의 구조는 규모별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소규모 농가는 개인 경영이 많고, 공공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종사자 수는 3명 미만이다. 반면 1000두 이상의 대형 농장은 대부분 법인 형태로 운영되며, 종사자 수는 평균 39명에 달해 기업형 양돈의 특성을 보인다. 후계자 문제는 특히 소규모 농가에서 심각하며, 40% 이상이 후계자가 없는 상태이다. 중대형 농가에서도 일부 후계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대교체와 인력 육성이 일본 양돈산업의 지속가능성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노동생산성
・ 모돈 50두 이상부터 상용 고용이 증가.
・ 종사자 1인당 농작업 시간은 규모 확대와 함께 증가하지만, 농업 종사자 1인당 노동생산성도 상승.
일본 양돈농가의 규모화는 단순히 사육두수 증가뿐 아니라 노동력 구조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모돈 200두 이상 대규모 농장은 평균 6.6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은 상시 고용 인력으로 운영된다. 상시 인력의 연간 노동시간은 가족 인력보다 많아 전문성 있는 전업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생산성도 급증하여, 200두 이상 농가는 1인당 연간 664두, 10시간당 3.8두를 출하할 수 있는 고효율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규모화가 곧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입증한다.
외국인 인재 활용
・기능실습생 및 특정기능 외국인 수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력부족에 대한 대응으로 외국인 인재 활용도 진전.
・출입국관리법 등 개정(R6.6)에 따라 인력부족 분야의 인재 확보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육성성실제도 창설(R9 시행 예정).
・외국인 인재가 정착하여 활약하기 위해서는 대우나 업무면뿐만 아니라 생활면 지원과 지역 이해 조성 등 환경 정비가 중요.
✅ 2. [우측 상단] 제도 비교
🔹 현행 제도: 기술실습생 제도
목적: 개발도상국 인재 육성 (국제 공헌)
체류기간: 최대 5년 (1호 1년 + 2호/3호 2~3년)
종료 후 원칙적으로 귀국
업무 가능 분야: 축산, 육가공 등 (1호~3호)
🔸 새 제도 (R9~): 육성취업 제도
목적: 인력 부족 분야에 인재 확보 + 장기 고용 가능성
체류기간: 3년
이후 특정기능 1호로 이행 가능
특징: 장기적인 농업 인재 정착 유도
사전 설명 및 안전 교육
주거 환경 지원 (맨션 제공)
일본어 교육 + 제도 이해 교육
지역 학교와 교류 활동 (문화 이해 증진)
📌 "지역과 융화되는 외국인 인재 운영" 사례로 소개
일본 축산업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인재를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단기 체류 기술실습생보다 장기 취업이 가능한 ‘특정기능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실습 중심 제도는 국제 공헌을 목적으로 하나, 2023년 이후 도입된 육성취업 제도는 인력 확보와 장기 고용을 중점에 두고 있다. 도쿠시마현 NOUDA의 사례처럼 주거·교육·문화 적응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조화롭게 정착한 사례는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 인력 정책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ICT 기기 활용 사례
- 모돈 관리 및 출하 적기 파악 등에서의 노동력 절감을 통해 노동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
- 모돈군 사육 시스템 및 체중 추정 기기, 돈사 청소 로봇 등 기계 장치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기대.
일본 양돈농장에서는 최근 ICT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장비 도입이 활발하다. 모돈 개체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군 사육 시스템, 카메라 기반의 체중 추정 장치, 자동 세척 로봇, 그리고 센서 기반의 환경 제어 시스템 등은 모두 노동력 절감과 정확한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돈사 세척 로봇은 작업시간을 30% 이상 줄이고, 체중 추정기는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도 활용할 수 있어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는 효과가 크다.
생산 비용과 수익
・2022년 생산비에서는 사료비가 약 70%, 인건비가 약 10%를 차지한다.
・최근 2년간의 생산 비용은 배합사료 가격의 폭등으로 증가. 2022년은 전년 대비 14% 증가.
・사료비와 인건비는 규모가 커질수록 감소 추세. 한편, 수의사 비용 및 의약품 비용은 규모가 커질수록 증가 추세.
📈 핵심 포인트:
사료비 급등이 총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 → 43.6천엔 중 약 29.8천엔이 사료비로 구성 (전체의 약 68%)
2022년(R4) 기준으로 전년(R3) 대비 생산비 14% 증가 → 원인: 사료 원료비 급등,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추정 가능
노동비는 꾸준히 증가, 기타 비용은 상대적으로 안정
🧠 참고 해석:
일본 돼지고기 산업에서도 사료 가격이 가장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급등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곡물 수급 불안 등의 글로벌 이슈와도 연관.
향후 사료 자급률 또는 비용 절감 전략이 산업 경쟁력 유지에 중요할 것으로 보임.
주요 해석 포인트
농장 규모가 클수록 생산비가 낮아지는 경향
0~9두: 사료비, 인건비 등 단위당 비용이 매우 큼
200두 이상: 규모의 경제가 작동 → 사료비, 노동비 단가 감소
평균적으로는 적자 구조
생산비 평균: 42.8천엔
주수익 평균: 41.0천엔 → 약 1.8천엔 손실
손익분기점 돌파는 200두 이상에서 가능
200두 이상 농가만 수익성 확보
소규모 농가는 지속 가능성이 낮음
노란색 수익 막대와 빨간 점선으로 수익성 판단 용이
빨간 점선: 평균 수익/비용 기준선
수익선이 위에 있으면 흑자, 아래면 적자
📌 요약 정리
모돈 수가 적은 농가는 비효율적이며, 단위당 비용이 커져서 수익을 내기 어려움
200두 이상 중대형 농장만이 생산비 < 수익 구조를 가짐
전체 평균은 적자 구조로, 일본 양돈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줌
향후 정책은 규모화, 효율화, 스마트축산화 방향으로 가야 함
양돈 경영 안정 대책
・1995년 지역산 돼지고기 이후 양돈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 안정 대책을 실시. 현재는 법률에 따라 표준 판매 가격이 표준 생산비를 밑돌 경우 그 차액의 90%를 교부금으로 지급.
・견조한 도체 가격과 배합 사료 가격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2013년도 이후 발동 없음.
**일본의 양돈 경영 안정 대책(養豚経営安定対策)**의 연혁과 보조금 지급 실적에 대한 자료입니다. 특히 2010년대 후반 이후 '豚マルキン(돈마루킨)' 제도가 핵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탈 요인은 '고령화'가 가장 많았고, '후계자 부재'와 함께 전체의 약 2분의 1을 차지. '경영 부진 및 악화'가 전년 대비 증가하여 전체의 약 4분의 1을 차지.
이 이미지는 **일본 양돈농가의 최근 5년간 이탈 현황(폐업/은퇴)**과 2023년(令和5年) 기준 이탈 사유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은 양돈농가 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이 고령화 및 경영 악화라는 점입니다.
➡️ 경영 악화 사유의 비중이 1년 사이 약 3배 이상 증가 → 이는 사료비 상승, 에너지 비용 증가, 수익 악화 등이 배경일 가능성이 큼
📌 해석 요약
양돈농가의 폐업 사유는 구조적 고령화와 최근 경영환경 악화로 이중고
후계자 부재, 노동력 부족 문제도 지속
특히 2023년은 '경영악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이탈 요인으로, 최근의 원가 상승과 관련됨
배합사료의 구매가격
・ 동일 축종간에서도 구매량이나 가격 협상 결과에 따라 배합사료의 구매가격에 큰 차이.
・ 경영비용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돼지나 닭에서 사료의 구매가격은 경영에 큰 영향.
이 이미지는 2023년 3월 기준 일본 주요 가축의 구매 가격과 **사료비가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율(2022년, R4년)**을 비교한 표입니다. **육돈(비육돈, 肉豚肥育)**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
ㅇ엔/두 오타 엔/
📌 비육돈(육돈)의 주요 포인트
구매 가격: 50,160엔 ~ 105,559엔 / 톤 → 품질, 수입 여부, 시세에 따라 2배 이상 차이 발생
사료비 비율: 경영비의 67%를 사료비가 차지 → 모든 축종 중 가장 높은 비율 → → 사료 가격 상승에 가장 민감한 가축
🔍 해석 요약
비육돈은 사료의존도가 가장 높음 → 배합사료를 대량 구매하거나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 → 사료비 상승 = 생산비 급등 = 경영 악화
경영비 중 사료비 비중 비교
비육돈: 67%
육계: 57%
산란계: 58%
육우 비육: 38%
젖소: 46~54% (지역 차이 있음)
가격 폭도 크다 → 최저 5만엔대부터 최고 10만엔 이상까지 → 브랜드, 생산 방식, 생산지 등 영향
경영분석의 활용
・ 벤치마킹이란 자농장의 성적, 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사내 비교(농장 내 벤치마킹)를 하고, 타사의 우수한 사례를 지표로 비교・분석(농장 간 벤치마킹)하여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는 방법.
・ (사)일본양돈개업수의사회나 JA, 사료 제조업체 등이 실시하고 있으며, 벤치마킹 가입률은 전국에서 약 30%.
모돈 수가 많을수록 벤치마크 가입률이 높다.
📝 해석 요약
대규모 농가일수록 벤치마크 시스템 가입률이 높다는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남.
특히 500두 이상 규모에서는 절반 이상이 가입(58.5% 및 57.1%).
반면,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10% 이하의 가입률을 보임.
전체 조사 대상 농가 수는 482곳.
ベンチマーク加入者の事例 (벤치마크 가입자의 사례)
🔻 <생산성 트리 – 개선 전>
종합 성적: E
출하성적(出荷成績): E
이유 후 성적(離乳後成績): C~D
분만 성적(分娩成績): D~F
출하두수(出荷頭数): D
총 산자수(総産子数): D
여러 지표에서 E~F 등급이 많아 전반적으로 낮은 생산성을 보임
🔺 <생산성 트리 – 개선 후>
종합 성적: B (확연한 향상!)
출하성적: B
이유 후 성적: B~C
분만 성적: C~E
출하두수: B
총 산자수: C
대부분의 항목이 C 이상으로 상승, 특히 출하 성적과 분만 전후 관리 지표가 향상됨
🧾 등급 범례 (오른쪽 하단)
A: 상위 10%
B: 상위 10~25%
C: 상위 25~50%
D: 하위 25~50%
E: 하위 10~25%
F: 하위 10%
✅ 요점 정리
벤치마크 시스템 가입 전에는 대부분의 항목이 E~F 등급 → 생산성 낮음
가입 후 관리 개선을 통해 B~C 등급으로 향상
특히, 출하두수와 분만 두수 개선, 사양 관리 효율(FCR) 등이 개선됨
이는 벤치마크 활용이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로 해석됨
🩺 PED 발생 전과 후의 개선 플로우
🔻 개선 전
PED가 농장에 만연 (PED가 지속적으로 발생, 문제 장기화)
🔧 개선책
양돈 관리 수의사와 계약
벤치마크 도입
정기적인 사내 학습회 실시
종돈(씨돼지)의 교체
🔺 개선 후
PED에서 회복
위생 비용 감소
분만 회전율 개선
규모 확장
출하두수 및 모돈 수 증가
💰 최종 효과
"조이익이 증가(粗利益が増加)"
벤치마크 가입자 성적
・벤치마크 가입자의 모돈 1두당 출하두수는 해마다 향상되고 있으며, 생산비 통계 수치와 큰 차이.
・농장 도체 FCR(농장 전체에서 생산된 도체와 농장 전체에서 급여한 사료의 중량비)은 최근 감소 추세.
・경영 간 사료 사용량의 차이를 추정해 본 결과, 상위 경영과 하위 경영에서는 약 14%(약 3,700엔/두)의 차이.
사료비 비중 (경영비 내 차지 비율, 2022년 기준)
비육돈 사료비는 경영비의 67% 차지
사료 원가 자체는 100% 기준으로 표현됨
사료비 절감이 곧 경영 효율성의 핵심
🟡 강조 문구:
低減が重要 (비용 절감이 중요)
일본 양돈 농가의 농장 도체육 FCR(Food Conversion Ratio, 사료효율지수) 변화 추이와, FCR 차이에 따른 사료비용 절감 효과를 시각화한 것이야. 아래에 핵심을 정리해볼게.
📊 농장 도체육 FCR 추이 (2013~2022년)
FCR이란: 1kg의 고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사료량 (낮을수록 효율적)
FCR 수치 변화:
상위 그룹: 2022년 기준 4.39
중앙값: 5.00
하위 그룹: 약 5.00 이상
상위와 하위의 차이:
0.61 차이
사료 사용량 차이: 약 48kg/두
하위 대비 상위는 약 14% 사료 절감
💰 FCR 차이에 따른 경제 효과
사료 가격 기준: 78,000엔/톤
두당 사료비 차이: 약 3,700엔/두
사육 규모가 2,600두인 경우:
연간 사료비 차이: 약 2,100만엔(약 2,100만 원 상당)
📦 조건
도체 중량: 78kg/두 가정
자료 출처: 일본 농림수산성 시산 (농장 조사 기반)
✅ 핵심 요약
FCR은 농장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
사료 효율이 좋은 상위 농가는 연간 수천만 엔의 비용을 절감
이는 사육 기술, 사료 질 관리, 건강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짐
사료비 절감 = 생산성 향상 = 수익 증대
생산 시스템의 효과
・ 질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사고율 감소,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빈 돼지우리에 새로운 돼지군을 한꺼번에 도입하여 일정 기간 사육하고, 다시 한꺼번에 비우는 올인올아웃 방식이 효과적. 돼지군을 도입할 때마다 물 세척, 소독, 건조를 철저히 하여 병원균을 감소.
・ 그룹 생산 시스템과 결합하여 소규모 농장에서도 보다 효과적인 올인올아웃을 실시 가능.
그룹 생산 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소규모 농장에서도 로트별 두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전염성 질병 발생 시 대책이 용이하다.
- 전염성 질병의 통제를 통한 생산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작업 시기에メリハリ가 생겨 종사자가 쉬기 쉽다.
- 그룹별 관리 기록을 남기기 쉽다.
단점
- 작업이 특정 기간에 집중되어 직원의 부담이 증가하거나 자재 확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 시스템에 따라서는 재발성 모돈의 교배가 어려울 수 있다.
- 시스템에 따라서는 출하 두수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 시스템에 따라서는 분만사의 증축 등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
이 이미지는 일본 양돈 산업에서 사용하는 **그룹 생산 시스템(スリー・セブン, Three-Seven)**의 개요를 설명하는 표야. 비육돈 출하까지의 흐름을 주차(週) 단위로 구분해서, 모돈의 분만부터 비육 출하까지의 사육 단계별 로테이션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 그룹 생산 시스템 「Three-Seven」 개요 (肥育豚出荷まで)
🔁 시스템 설명
스리 세븐(3・7) 시스템은 3주마다 분만, 7그룹으로 회전 운영하는 방식
각 그룹은 분만 → 육성 → 비육 과정을 20주 주기로 순환
1~6개의 시설군에 따라 사육 장소가 다르게 배정됨
⚠️ 주의 문구
※ 実施に当たっては、ビッグフロー(豚の流れ)にも留意する必要 **실행 시에는 피그플로우(Pig Flow, 돼지의 흐름)**도 반드시 고려해야 함
✅ 핵심 요약
이 시스템은 질병 방지, 위생 관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회전 시스템
각 그룹은 사육 공간을 정기적이고 반복적으로 활용
3주 단위 분만, 20주 비육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설계
다중 사이트
・다중 사이트는 번식, 비육 등 생육 단계에 맞춰 농장을 분할하여 관리하는 생산 시스템.
・번식 사이트와 비육 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다면 번식 사이트에서는 보다 엄격한 방역 위생 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수 있고, 비육 사이트에서는 질병 위험 관리 포인트를 좁혀 생산성 개선과 노동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지역 내 번식 비육의 분업화도 가능해진다.
장점
- 사육 단계에 맞춘 사육 위생 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 가능
- 전염성 질병의 통제를 통한 생산 성적 향상 기대
- 비육 부문을 위탁함으로써 작업이 단순화되고 노동 부담이 경감
- 사람과 물건 등을 교차시키지 않고 사육 관리를 실시하여 농장의 분할 관리와 마찬가지로 질병 발생 시 방역 조치를 제한함으로써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
단점
・ 농장을 신설할 토지를 확보해야 한다.
・ 농장을 분할하면 건축 비용이 증가한다.
<이미지 도식 설명>
📦 번식농장1 (繁殖農場1)
종돈사(種豚舎) → 분만사(分娩豚舎) → 육성사(育成豚舎) 순서대로 자돈을 생산하여 육성 완료 후 비육농장으로 분산 이동시킴.
🔽 ➡️ 비육농장1 (肥育豚舎 2개) ➡️ 비육농장2 (肥育豚舎 2개)
✍️ 요약
이 시스템은 번식 → 육성 → 비육 단계를 분리하여 효율적인 질병 방역과 관리, 노동 경감을 목표로 하는 모델. 시설 투자 부담은 있지만, 전염병 발생 리스크 감소와 효율적인 농장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의 동향
・일본의 육돈 생산은 잡종 우성을 이용한 삼원 교잡이 주류.
・종돈에서는 듀록종이 약 40%, 종모돈에서는 교잡종이 약 70%.
・해외 하이브리드 돼지는 1995년경부터 일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종돈과 종모돈 모두 약 20%.
종돈
・ 1975년대에는 수컷으로 햄프셔종이 많았지만, 육질이 우수한 듀록종이 사육두수를 늘려 1985년대부터 듀록종이 전체 종돈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종돈
・현재 일본의 육용돈 생산은 잡종 우성 효과를 이용한 삼원 교잡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교잡종 등의 비율이 약 80% (해외 하이브리드돈 포함)이다.
브랜드화, 차별화
・ 품종돈 수는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정체.
・ 사료용 쌀이나 기타 특색있는 국내산 사료, 특징이 있는 품종이나 종돈 등을 이용하여 지방산 함량이나 올레인산 등 육질에 특징이 있는 돼지고기도 생산되고 있다.
이 이미지는 일본의 브랜드 돼지(銘柄豚) 수의 추이와 돼지고기 차별화를 위한 기준, 그리고 **보ーノポークぎふ(보노포크 기후)**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아래에 주요 내용을 정리해 줄게:
🔷 銘柄豚数の推移 (브랜드 돼지 수의 추이)
2000년: 179
2005년: 208
2010년: 312
2014년: 398
2016년: 415
2018년: 441 (최고점)
2020년: 426
2022년: 425
2024년: 407
📊 출처: ㈱食肉通信社 『銘柄豚肉ガイドブック2024』
🔷 豚肉の差別化のための指標 (돼지고기 차별화를 위한 지표)
P.M.S. (Pork Marbling Standard, 지방 교차혼입 기준)
(公社) 日本食肉格付協会에서 제정
지방 교차혼입(P.M.S.) 기준에 따라 판정
2018년(平成30年) 1월부터 희망자에 한해 실시
올레산 측정
(公社)日本食肉格付協会에서 광학기기를 이용해 측정
2023년(令和5年) 1월부터 희망자에 한해 측정 실시
🔷 사례: ボーノポークぎふ (기후현 브랜드)
**보노브라운(ボーノブラウン)**이라는 기후현 개발 품종 사용
전용 사료 사용, 기후현 내 농가에서 생산
맛과 품질에 중점
자료 출처: 좌측 이미지 - 기후현HP「ボーノブラウン」출하 개체 우측 이미지 - 청주식육HP「ボーノポーク」
🔷 주석
돼지고기 차별화와 브랜딩, 특색을 살린 다양한 판매 방식은 생산자와 사업자의 한 걸음이 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함으로써, 국산 돼지고기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등급
・등급은 (공사) 일본식육등급협회가 정한 전국 통일된枝肉거래규격에 따라 5단계로 평가.
・2023년 1월 1일에 중량대 상한과 하한을 각각 3kg씩 인상하도록 거래규격을 개정.
・거래규격의 개정에 따라 등급 '상'의 중량 범위 비율이 증가.
🔷 개정 전후의 효과 분석 (우측 그래프)
◼️ "上(상)" 등급의 비율 변화:
개정 전: 78.2%
개정 후: 81.6% ➤ 3.4 포인트 증가
◼️ 평균 지육중량 변화:
2022년(R4년): 76.2kg
2023년(R5년): 76.9kg (+0.7kg)
◼️ 가격 기준 시 경제적 효과:
지육 1kg당 단가 537엔(세전) 기준 시 → 한 마리당 376엔 증수 (537 × 0.7kg)
💡 요약 및 시사점
지육 무게 기준을 소폭 상향 조정함으로써 "上" 등급 판정 비율이 증가
생산자 수익 향상 가능성 ↑
무게 증가에 따라 실제 평균 수익도 증가 → 등급 기준 조정이 시장 안정 및 유도에 긍정적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