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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 식육산업의 역사 인문학

프랑스 말고기 소비의 역사

by Meat marketer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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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소비의 역사

Histoire de la consommation de viande chevaline


Hippophagie는 프랑스어로 말고기 섭취 또는 말고기를 먹는 행위를 의미.
어원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hippo-: 고대 그리스어 hippos (ἵππος) = 말 (horse)-phagie: phagein (φαγεῖν) = 먹다 (to eat)
즉, **"말을 먹는 행위"**라는 뜻.

 

히포파기라고도 알려진 말고기 소비는 다른 형태의 육류 소비와 비교했을 때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의 상징적인 지위와 인간과의 매우 특별한 관계는 하마 식용이 오랜 세월 동안 끊임없이 의문을 받아온 이유를 부분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한편으로는 하마 식용의 변함없는 존재를 강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관습의 수용 또는 거부에서 사회적, 문화적 맥락의 중요성과 변화와 변이를 측정하기 위해 역사상 주요 시기를 간략하게 살펴볼 것을 제안합니다.

 

 

이 도식은 말고기 소비의 기원을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시점에서 보여준다.

  • 시기: 선사시대 (Préhistoire), 약 기원전 3000년경
  • 소비 형태: Consommation opportuniste — 기회주의적 소비

선사 시대(기원전 3000년까지): 고기를 사냥한 말들

말은 약 6천 년 전부터 가축으로 길들여지기 이전까지 야생 상태에서 선사시대 인류에게 사냥의 대상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말고기를 먹기 위해 말을 사냥했고, 이를 입증하는 흔적들이 유럽, 중동 및 중근동,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되었다.

말이 가축화된 이후에도 중앙유럽에서 아시아 내륙에 이르는 초원 지대에서는 말고기 소비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목축과 유목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회들에서는, 말이 단순한 교통 수단이나 노동 동물이 아니라 삶의 중심에 놓인 동물로 자리 잡았으며, 가축화된 말뿐 아니라 야생 말도 식용으로 활용되었다.

즉, 말고기 소비는 단순한 식생활의 일부가 아니라, 특정 지역과 문화에서 말이라는 동물과의 관계를 반영하는 문화적 행위였다.

 

 

이 도식은 말고기 소비의 초기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고대(476년까지)**에 걸쳐 나타낸 것이다.

 

고대(-3000년부터 476년까지): 말고기 소비에 대한 상징적 제약이 처음으로 나타남.

 

세계 각 지역에 따라, 말고기 소비는 때때로 점차 감소하거나 중단되었는데, 이는 주로 상징적, 종교적, 사회적 또는 문화적 이유에 기인한다.

동물에게 강한 상징적·경제적 가치를 부여했던 그리스 및 로마 문명은 말고기 소비를 특히 배척하였다.
같은 시기, 말고기 소비는 여전히 북유럽 및 북서유럽 전역, 즉 갈리아에서 스칸디나비아에 이르기까지 존재했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는 일상적인 관습은 아니었으며, 말이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예를 들어 **나이든 동물을 도축하는 등의 기회적 행위(opportuniste)**에 더 가까웠다.

이후 지중해 지역에서 출발한 그리스-로마 문명의 영향력은 유럽 대륙 대부분으로 확산되었으며,
이는 사회적, 정치적, 철학적, 과학적, 문화적 가치관의 전파를 동반했고,
그중에는 말고기에 대한 부정적 태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도식은 **선사시대부터 중세(1492년까지)**에 걸쳐 **말고기 소비가 지속적으로 '기회주의적(consommation opportuniste)'**이었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중세 (476년 ~ 1492년): 말고기 소비는 비도덕적인 행위로 간주되었다.

 

중세 시대 동안 말고기 소비는 점차 사회에서 주변화되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기독교 교회의 영향력이 매우 강했던 시기로, 신앙과 일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종교적 가치가 깊숙이 작용하였다.

기독교 교회가 말고기 섭취를 법적으로 명확히 금지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레고리우스 3세 교황(재위 731–741)**은 중세 중기에 히포파지(말고기 섭취)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 목적은 기독교인의 행위를 이교도들의 풍습과 구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기독교 민족들, 즉 개종하지 않은 이교도들이 말고기를 먹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배척함으로써 종교적 정체성과 구별을 확립하려 한 것이다.

이후 이러한 종교적 금지 조항 자체는 희미해졌지만, 말고기 섭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말고기 소비는 점차 공공연하게 말할 수 없는 일, 즉 기아 상황에서나 몰래 먹는 수단으로 전락하였고,
이를 행하는 것은 **문명적 퇴보(regression)**로 여겨졌다.

중세 봉건 사회에서 말은 매우 중요한 동물로 자리 잡는다.
귀족 계층에서는 기사도 문화의 중심, 농민에게는 농업 생산을 위한 실용적 노동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말을 먹는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비도덕적이고, 심지어 수치스럽게 여겨지는 행위로 변화하였다.

결과적으로 중세는 말고기 소비가 사회적, 종교적으로 비난받고 도덕적으로 금기시되기 시작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도식은 말고기 소비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근대(1789년 프랑스 혁명 이전)까지 단계별로 보여준다.
그리고 전체 기간 동안 말고기 소비가 **"consommation opportuniste" (기회주의적 소비)**의 형태로 지속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근대(1492년 ~ 1789년): **제도적 금지(prohibition institutionnelle)**의 시기였다.

 

르네상스 시대는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와 그 전통의 재발견이 중심을 이루는 시기였다.
이 시기 지중해 지역은 여전히 유럽 내에서 문화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며,
프랑스 왕국은 이들 지역의 식문화를 모방하였고, 그에 따라 말고기를 배제하는 식습관도 일반화되었다.

루이 13세(1639년), 루이 15세(1735, 1739, 1762년), 루이 16세(1780년) 시대에 이르러
**여러 건의 왕령(decrets royaux)**이 말고기 소비에 대한 제도적 금지를 공식화하고 강화하였다.
이러한 금지 조치들은 말고기에 대한 위생적·보건적 우려, 즉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의심도 한 요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세와 마찬가지로, 전쟁이나 기근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히포파지(말고기 섭취)가 여전히 존재했다.
또한 말고기는 가공 처리하거나 야생동물 고기로 위장하여 유통되는 등의 사기성 거래에도 종종 이용되었다.

결국 이 시기는 말고기에 대한 문화적 배척과 위생적 불신이 제도적으로 고착된 시기였으며,
말고기 소비는 비공식적·편법적인 방식으로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 도식은 말고기 소비의 역사19세기에 이르러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보여준다.

 

19세기 전환기: 프랑스에서의 말고기 소비 확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사이, 여러 차례의 위기 상황은 말고기 소비로 이어졌다.
이 시기에는 말고기라는 동물성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반박되기 시작하였다.
같은 시기, 독일과 벨기에 같은 인접 유럽 국가들말고기 소비를 합법화하기에 이른다.

프랑스에서 히포파지 확산에 기여한 두 인물

프랑스에서는 당대의 의학 및 과학계의 일부 인사들이 히포파지에 찬성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그 중 두 명의 인물이 말고기 소비에 대한 대중의 수용과 제도적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인물은 **이시도르 조프루아 생틸레르(Isidore Geoffroy Saint-Hilaire, 1805–1861)**이다.
그는 파리 국립 자연사박물관의 교수이자 관리자로 활동하였다.

두 번째 인물은 **에밀 드크루아(Émile Decroix, 1821–1901)**로,
그는 프랑스 육군 수의관, 메종알포르 국립 수의학교 교장,
그리고 프랑스 동물보호협회(SPA) 회장을 역임하였다.

 Geoffroy Saint-Hilaire의 역할

조프루아 생틸레르는 먼저 **말고기의 무해성(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그는 말고기가 안전하고, 건강에 좋으며, 영양가 높은 고기임을 증명하였고,
이후 이 고기를 서민 계층에 보급하여 대중화하려 하였다.
그는 말고기를 폐기하는 것을 낭비로 간주하였고,
고기를 충분히 소비하지 못하는 빈곤층과 노동자 계층에게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그는 말고기 시식회를 겸한 연회를 여는 등,
말고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Émile Decroix의 기여

생틸레르의 뒤를 이은 드크루아는 말고기 소비에 윤리적 관점을 덧붙였다.
군 수의관 출신인 그는, 노령이나 부상으로 노동력을 상실한 말들을 도축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인간적인 처사
라고 주장하였다.

1864년과 1865년 사이, 그는 **말고기 보급위원회(Comité pour la propagation de la viande de cheval)**를 설립하고,
빈민층을 위한 말고기 무상 배급 활동을 주 1회 진행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말고기 소비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와 제도적 정착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이 이미지는 프랑스의 풍자 일간지 Le Charivari에 1856년 실린 풍자화로, 말고기 소비가 제도화되던 시기사회적 반응과 시선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두 그림 모두 **Cham(샴)**이라는 필명을 쓴 삽화가 Amédée de Noé가 그렸다.

 왼쪽 이미지

  • 출처: Le Charivari, 1856년 1월 8일, 7번째 비녯(vignette)
  • 제목: Changement de rôle (역할 바꾸기)
  • 해설: 한 신사가 소가 끄는 마차에서 내리며 정육점(Boucherie)으로 들어가고,
    그 소는 사람이 타는 위치에 있고, 정육점에는 도축된 말이 걸려 있다.

의미 해석:
이 장면은 **“소가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고, 말이 고기로 전락한 역설”**을 표현한 것으로,
말고기를 먹는 사회에 대한 풍자이다.
당시 말은 교통·노동의 상징이었기에, 그 말을 먹는 사회는 질서가 뒤집힌 것처럼 표현되었다.

 오른쪽 이미지

  • 출처: Le Charivari, 1856년 3월 30일, 7번째 비녯
  • 대사:
    • A: "보게, 마부야! 말에게 무슨 일이야?"
    • B: "별일 아닙니다. 아마도 과학자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의미 해석:
이 대화는 말이 과학자를 보고 공포에 질렸다는 설정으로,
당시 과학자들이 말고기의 위생성과 식용 가치를 주장하며 히포파지를 추진한 것에 대한 풍자다.
말의 입장에서는 과학자는 '고기로 만들 위협'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 앞을 지나가면 놀란다는 식이다.

 

  • 이 삽화들은 말고기 소비에 대한 사회적 불안, 조롱, 풍자를 담고 있다.
  • 특히 과학적 정당화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비판적이거나 웃음거리였음을 보여준다.
  • 이 시기는 말이 신분적·정서적 존재에서 식용 자원으로 전환되던 경계선에 있었으며,
    그러한 변화에 대한 감정적 저항과 문화적 충돌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히포파지(말고기 섭취)를 지지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 사이의 오랜 논쟁
1866년, 말고기의 인간 소비에 대한 합법화로 종지부를 찍는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말고기 유통과 상업 구조가 본격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다.
**말고기 전문 정육점(boucheries chevalines)**이 문을 열었고,
이들은 기존의 일반 정육점과는 분리된 형태로 운영되었다.

이러한 말고기 정육점은 말고기만을 판매하는 조건 하에서 영업 허가를 받았으며,
다른 고기와의 혼동을 막기 위해 엄격히 구분된 공간과 표시가 요구되었다.

결과적으로, 1866년은 말고기 소비가 비공식적이고 은밀한 행위에서 제도적이고 합법적인 식문화
전환된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 도식은 말고기 소비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정리하면서,
소비 양상이 기회주의적(consommation opportuniste) 소비에서
제도화 및 대중화, 그리고 현재의 쇠퇴 국면으로 이어졌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20세기 초반: 프랑스 히포파지의 절정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프랑스에서 말고기 소비는 정점에 도달한다.
이 시기 말고기 섭취는 파리 지역뿐 아니라 프랑스 북부와 중부의 도시 지역, 특히 서민층과 중산층의 식생활에 깊이 뿌리내리게 된다.

당시 결핵과 같은 질병과 싸우기 위해, 의학계는 말고기 섭취를 건강 증진 수단으로 권장하였다.
혈액 성분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말고기가 강장 식품으로 여겨졌고, 이에 따라 처방과 소비 권장도 급증하였다.

이 수요에 따라 파리 시내의 말고기 전문 정육점 수는 급증하였으며, 그 확산은 프랑스 주요 도시들로 이어졌다.
1904년부터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말의 수입이 필요해졌고,
1913년에는 파리에만 300곳 이상의 말고기 정육점이 운영되며, 산업이 정점에 달한다.


 20세기 후반: 말고기의 지위 변화와 소비 감소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 히포파지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의학의 발전으로 말고기의 건강 효과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줄어들고,
1967년의 살모넬라증, 1975~2000년 사이의 선모충증(트리키넬라)식품 위생 문제
말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상징적 신뢰를 크게 훼손시켰다.

또한 말의 사회적 지위도 변화하였다.
과거 노동력(운송·농업)의 주체였던 말은 점차 반려동물, 스포츠·여가의 대상으로 전환되었고,
이에 따라 인간과 말의 관계는 정서적으로 강화되었다.
동물 보호 단체들도 말고기 소비를 지지하던 입장에서 철회하고, 말의 보호로 입장을 바꾸게 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소고기 가격이 하락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면,
말고기 가격은 상승하였고, 말고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육점 수는 급감하였다.
이는 말고기 유통 구조의 붕괴와 소비 저하를 동시에 초래하였다.


 최근: 2013년 말고기 위장 판매 스캔들

2013년의 국제적 사기 사건은 말고기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소고기 제품으로 둔갑된 말고기가 가공식품(라자냐, 냉동식 등)에 포함되어 유통된 것이 드러났고,
이 사건은 말고기에 대한 소비자 불신과 부정적 상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소비자층이 말고기를 다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말고기를 “속이는 고기”라는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부작용이 컸다.


상징적·문화적 쇠퇴의 고리 속 말고기 소비

  • 한때는 도시 빈민의 단백질 대체재로 확산되었던 말고기 소비는,
  • 위생·정서·경제·문화 등 다층적인 변화 속에서
  • 오늘날에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놓여 있다.

말고기는 더 이상 식탁 위의 흔한 고기가 아니며,
그 소비는 과거 특정 시대의 사회적 요구와 조건에서 태동하고 사라진 문화적 현상으로 남아가고 있다.

 

저자 소개

**아르노 라미(Arnaud Lamy)**는 프랑스 국립농업식품환경연구소(INRAE) 소속으로, 몽펠리에 슈파그로(Montpellier SupAgro)에서 **연구 기술자(Ingénieur d'études)**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식품 소비 행태, 동물성 생산의 사회경제적 과제,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셀린 비알(Céline Vial)**은 프랑스 국립말과승마연구소(IFCE) 소속으로, **경제 및 경영과학 분야의 연구 엔지니어(Ingénieure de recherche)**이다. 그녀는 말산업, 농업경제, 그리고 동물의 사회적·문화적 활용 변화에 따른 사회적 기대의 진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참고문헌 

 과학적 특성 및 영양적 가치

  • Belaunzaran et al. (2015) – 말고기의 영양 특성 및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 연구. (Meat Science)
  • Gade (1976) – 프랑스에서 말고기를 인간이 먹는 음식으로 받아들이는 문화적 배경을 분석한 초기 연구. (Ecology of Food and Nutrition)

 문화적·인류학적 관점

  • Digard (2007) – 어떤 동물은 먹고 어떤 동물은 먹지 않는가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설명. (Les Cahiers de l’Ocha)
  • Lizet (2010) – 말이라는 동물과 그 고기에 대한 상반된 사회적 인식 구조를 분석. (Anthropozoologica)
  • Leteux (2005) – 말고기 소비에 따른 사회적 낙인과 ‘수치심’을 다룬 사회학적 연구. (Terrains & Travaux)

 말고기 소비의 역사

  • Pierre (2003) – 19세기 노동계층을 위한 ‘구호 식품’으로서 말고기의 사회사.
  • Dierkens & Gautier (2017) – 중세 초기 북유럽에서 말고기 소비에 대한 종교적 금기 재해석. (Pour une histoire de la viande)
  • Sigaut (1992) – “말고기 소비는 교회에 의해 금지되었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을 분석. (Ethnozootechnie)

 대중문화와 미디어

  • Sandras-Fraysse (2009) – 1856년 Le Charivari 신문에 나타난 풍자 만화 속 말고기 소비 이미지 분석.
  • Otter (2011) – 영국에서 말고기 소비가 실패한 이유를 분석한 문화사적 연구. (Endeavour)

 말산업과 농업 지속가능성

  • Bigot et al. (2018) – 프랑스 말 관련 산업이 농업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방식. (INRA Productions Animales)
  • Roche (2015) –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말이 서구 문화에서 수행한 다양한 역할을 종합한 3권짜리 역사서. (Fayard)

 식문화 금기와 글로벌 관점

  • Simoons (1994) –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음식 금기를 다룬 고전적 저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비교문화 연구. (University of Wisconsin Press)

La consommation de viande chevaline : toute une histoire !

 

https://equipedia.ifce.fr/economie-et-filiere/culture-et-patrimoine/histoire-de-la-consommation-de-viande-chevaline

 

equipedia.if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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