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 소고기 가격이 이렇게까지 떨어졌나요?
2024年08月09日
국민들의 “소고기 자유”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베이징 물미 슈퍼마켓 앱에서 7월 31일 1kg 신선 소고기 가격은 56.52위안으로, 약 28.26위안/근입니다. 반면 도매 시장에서는 소고기 가격이 더 낮아, 신발지 도매 시장에서는 7월 30일 소고기 도매 가격이 24위안/근으로 표시되었습니다.
과거 '고고한' 소고기가 이제 '친근한' 가격으로 변했습니다. 농업농촌부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7월 3주 기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소고기 평균 가격은 68.6원/kg으로, 전주 대비 0.2%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4% 하락해 2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2023년 초부터 소고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인 가격 변동으로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계속 하락해 현재 소고기 가격은 2019년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5년간 쇠고기·돼지고기 가격 비교 추이
(단위: 위안/kg)
- 진한색 점: 쇠고기 시장 평균 가격
- 연한 분홍색 점: 돼지고기(뼈 제거육) 시장 평균 가격
그래프는 2019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매 분기별로 찍힌 가격을 방사형(원형)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 2019년 1월
- 쇠고기: 68.23元/kg
- 돼지고기: 21.91元/kg
- 2019년 9월
- 쇠고기: 80.07元/kg
- 돼지고기: 50.09元/kg
- 2020년 12월
- 쇠고기: 85.3元/kg
- 돼지고기: 43.20元/kg
- 2021년 3월
- 쇠고기: 86.07元/kg
- 돼지고기: 24.30元/kg
- 2022년 12월
- 쇠고기: 86.21元/kg
- 돼지고기: 32.70元/kg
- 2023년 12월
- 쇠고기: 79.81元/kg
- 돼지고기: 22.91元/kg
- 2024년 6월
- 쇠고기: 67.13元/kg
- 돼지고기: 27.84元/kg
자료 출처
- 국가통계국
- 돼지고기 가격: 집단거래시장 뼈 제거 돼지고기 평균가
- 쇠고기 가격: 집단거래시장 뼈 제거 쇠고기 평균가
광둥일보 보도에 따르면, 7월 들어 많은 쇠고기 훠궈(샤부샤부)집과 쇠고기 전문점들이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한 매장의 ‘등심(吊龙)’ 원래 1인분에 36위안이던 것이 28위안으로 8위안이나 인하됐습니다.
- 원래 32위안이던 ‘살코기(嫩肉)’, 34위안이던 ‘이겹살(双层肉)’, 35위안이던 ‘익힌 우판근(熟牛板筋)’ 등도 모두 28위안/접시로 내렸습니다. 최대로는 26%나 할인된 셈입니다.
- 또 다른 훠궈집에서는 ‘특선 살코기(精品嫩肉)’가 32위안에서 28위안으로, 시그니처 ‘꽃등심(肥牛)’, ‘생우육(生牛肉)’, ‘익힌 소힘줄 완자(熟牛筋丸)’ 등도 일제히 가격을 낮췄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쇠고기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며, 품질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쇠고기 가격 인하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급 과잉이 가격 인하의 근본 원인
외식 매장의 소고기 메뉴 가격 인하는 결국 소고기 원재료 가격 하락에 기인하며, 소고기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은 수요·공급 측의 구조적 요인에 있습니다.
과거 소비 데이터를 보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육류에 대한 계절적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고기 가격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소폭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가을·겨울 시즌에 소비량이 다시 높아지면 가격도 회복되었으나, 이번 대규모 하락 폭은 일반적인 계절 변동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 국내 소고기 생산량 증가
공급 측면을 보면,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소고기 공급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지속 하락하면서 많은 농가가 ‘소 사육 대열’에 뛰어들어 육우(肉牛) 사육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중의 소고기 사육 두수와 출하 두수는 모두 꾸준히 증가하여 생산량도 매년 늘고 있습니다. 2023년 전국 육우 출하 두수는 5,023만 두로, 처음으로 5,000만 두를 돌파했으며 전년 대비 약 184만 두(3.8%) 늘어났습니다.

- 사육 재고(적갈색):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육우(肉牛) 사육 중인 소의 누적 두수가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2018년 1,050.9만 두에서 2023년 661.8만 두로 집계되었습니다.
- 출하 두수(연분홍색): 같은 기간 동안 해마다 시장에 출하된 육우의 수 역시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2018년 439.8만 두에서 2023년 처음으로 500만 두를 넘긴 502.3만 두를 기록했습니다.
자료 출처:중국축목업협회 우업분회, 사료시장정보망
지난 2년간 사육 규모가 확대된 상황에서, 2023년에는 대량의 육우가 잇따라 출하되어 시장에 공급되었고, 소고기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인 753만 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낙농업도 하향 국면에 진입하면서, 유奶 효율이 향상되어 도태된 다수의 젖소들이 육우로 전환돼 국내산 소고기 생산량이 더욱 늘어났고, 출하 물량도 집중되었습니다.
국가 육우·야크 산업 기술 체계 산업경제연구실장 겸 길림농업대학교 경제관리학원장인 차오젠민(曹建民) 교수가 집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만 약 90만 두의 도태 젖소가 시장에 투입되었습니다.
2.해외 수입 소고기가 국내산 소고기에 충격을 주다
동시에, 해외의 사육 비용이 비교적 낮아 수입 소고기 가격이 국내산보다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소고기 수입량이 급증함에 따라 저렴한 수입 소고기가 국내 시장의 소고기 가격에 일정 부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중의 소고기 수입량은 29.4만 톤에서 273.7만 톤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연간 수입 소고기 평균 가격은 톤당 36,562위안으로, 전년의 44,119위안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수입 소고기 가격은 기본적으로 국제 시장 가격의 1/3~1/2 수준으로, 운송비·관세·부가가치세를 더해도 여전히 뚜렷한 가격 우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입 소고기량 점점 증가
(단위: 만 톤)
2013년 29.40 ▶ 2014년 29.80 ▶ 2015년 47.30 ▶ 2016년 57.98 ▶ 2017년 69.51 ▶
2018년 103.94 ▶ 2019년 165.94 ▶ 2020년 211.83 ▶ 2021년 233.29 ▶ 2022년 268.99 ▶ 2023년 273.74
연평균 수입 단가
2022년 44,119 위안/톤 ▶ 2023년 36,562 위안/톤
자료: 중국 해관총서
그뿐만 아니라, 국내 소고기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소고기만큼 맛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육우·야크산업기술시스템 수석 과학자이자 중국농업대학 동물과학기술학원 교수인 차오빙하이(曹兵海)는, 현재 중국 육우 산업이 사육 품종이 단일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합니다. 증체형 육우 품종인 시멘탈우 사육 비중이 절반을 넘는데, 이 품종의 육질은 수입 소고기에 비해 뚜렷한 우위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결국 수입 소고기가 국내산 소고기에 품질과 가격 면에서 복합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3.소고기 수요량 감소
해외에서 수입되는 소고기와 국내 생산되는 소고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국내 소비량은 좀처럼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 소고기 소비량은 1,026만 톤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나, 2020~2022년 연평균 증가율 5.6%에 못 미치며, 거시경제 둔화 압력이 커지면서 소비 위축이 소고기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에서 육우 사육 비용이 비교적 높아, 높은 비용 탓에 소고기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다른 육류에 비해 가격이 더 높으며, 1인당 소고기 소비량 증가율은 등락 속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6월 특정 상업 그룹 계열 슈퍼마켓의 소고기 판매량은 1,700톤, 판매금액은 1억 5백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19.8% 감소했습니다. 슈퍼마켓 관계자는 소고기 판촉가를 근(500g)당 19.9위안까지 내렸지만 여전히 판매되지 않고 있어,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인의 1인당 소고기 소비량 변화(단위: kg/인, 증가율 %)
- 2018년: 1인당 5.39kg, 전년 대비 +10.4%
- 2019년: 1인당 5.94kg, 전년 대비 +5.6%
- 2020년: 1인당 6.27kg, 전년 대비 +9.0%
- 2021년: 1인당 6.85kg, 전년 대비 +2.7%
- 2022년: 1인당 7.04kg, 전년 대비 +4.0%
하단 여섯각형 도표는 ‘지난 한 달 동안 집에서 혹은 외식 시 구매·섭취한 육류 종류 비율’을 보여줍니다.
- 돼지고기: 88%
- 가금육: 77%
- 소고기: 66%
- 어패류(생선·해산물): 66%
- 식물성 대체육: 6%
(자료: 2022 맥킨지 글로벌·중국 단백질 소비 조사)
소고기 소비 수요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공급 과잉은 소고기 가격 하락을 초래했고, 소비자들은 ‘소고기 자유’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지만, 일부 축산 농가들은 날이 갈수록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소고기 가격 하락 농가, 한 마리당 2,000~3,000위안 손실
신화망(新华社) 재경 관측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양신현(阳信县) 류포우진(流坡坞镇) 난제촌(南街村)에서는
2023년 5~6월경 한 마리당 1,500~1,600위안을 벌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한 마리를 팔고 오히려 1,000위안 이상을 손해 보고 있습니다.
허베이성 롱화현(隆化县) 편포영향(偏坡营乡) 바이인거우촌(白银沟村)에서는 2023년 3월부터 출하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해, 같은 해 6월부터 하락 폭이 뚜렷해졌으며, 현재 출하 가격은 이미 1근(500g)당 12위안까지 내려왔습니다. “손실이 매우 커서, 한 마리만 팔아도 기본적으로 7,000위안 이상을 손해 봅니다. 설령 앞으로 시세가 좋아진다 해도 8년, 10년은 지나야 겨우 본전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농가가 전했습니다.
업계의 농가 대상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한 마리 살아 있는 소를 판매하면 약 5,000위안의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 출하하는 소들은 대부분 2021년 가격 고점에 매입하여 비육(肥育)한 개체들이기 때문에, 2023년에 살아 있는 소 한 마리를 판 이익은 거의 사라져 간신히 원가를 맞출 뿐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중소 규모 축산 농가는 중간상이 가격을 낮춰 부르면서 한 마리당 2,000~3,000위안씩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 가격은 2023년 당시 살아 있는 소 가격을 1근당 14위안으로 가정해 계산한 것이고, 현재까지 시기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의 살아 있는 소 가격은 1근당 12위안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소를 직접 판매해 손해가 나는 경우에도, 도축 후 소고기를 판매하면 한 마리당 2,100위안의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농가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생산지 이점을 살려 도축 가공업을 발전시키거나, 도축장을 찾아 협력하여 가공된 소고기를 판매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소고기 가격 하락과 함께, 축산 농가의 살아 있는 송아지 판매 이익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2022년 vs 2023년 국내 육우 산업 각 단계 가격 비교
- 살우(活牛) 출하
- 살우 가격
- 2022년: 1근(0.5kg)당 17위안
- 2023년: 1근당 15위안 (가격이 낮을 땐 12~13위안까지 하락)
- 체중(1두당): 1,500근
- 사육 비용(1두당): 20,250위안
- 이익(1두당)
- 2022년: 5,250위안
- 2023년: 750위안
- 2023년 도축 후 육류 판매
- 도축 체중(1두당): 1,500근
- 도체율: 45%
- 도매가: 1근당 35위안 (실제 일부 지역 도매가는 이보다 낮음)
- 추가 비용
- 하부 인대·피부·뼈 처리 비용: 1,500위안
- 검역·운송·인건비: 2,000위안
- 사육 비용(1두당): 20,250위안
- 순이익(1두당): 2,100위안
출처: 허베이(河北)성 축산 농가 대상 설문 · 장슈칭(张秀青) “소고기 시장 빈번 발열(發热) 경고 신호, 육우 산업 체인 조정·업그레이드 시급” 《가격 이론과 실천》 2024년 제2호
- 살우 출하 단계
- 2022년에는 살우(活牛) 1두를 17위안/근에, 체중 1,500근(약 750kg) 기준으로 판매해 사육비 20,250위안에서 5,250위안을 벌었습니다.
- 2023년에는 동체 판매가 15위안/근으로 하락하면서, 마릿당 이익이 750위안으로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 도축 후 육류 판매
- 같은 체중 1,500근의 소를 도축해 도체율 45%를 적용하면 약 675근의 육류가 나오며, 도매가 35위안/근 기준으로 매출은 23,625위안이 됩니다.
- 그러나 도축장 이용료(600위안), 하부 조직 처리비(1,500위안), 검역·운송 인건비(2,000위안)를 합쳐 4,100위안을 추가 투입하면,
- 총 비용: 사육비 20,250 + 추가비용 4,100 = 24,350위안
- 매출: 23,625위안
- 순이익: 약 2,100위안 (도매가가 35위안/근보다 낮으면 이익은 더 줄어듭니다.)
- 축산 농가의 판매 이익이 2022년 한 마리당 5,250위안에서 2023년 750위안으로 86% 이상 급감
- 도축 후 육류 판매는 살아 있는 소를 팔 때보다 손해 폭이 더 작아, 한 마리당 약 2,100위안의 이익을 남길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됨
- 축산 농가들은 직접 도축·가공하거나 도축장과 협업하여 고부가가치 육류 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소고기 가격 하락이 축산 농가의 수익성을 크게 압박하고 있는 만큼, 가공·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이 절실합니다.
또한 신화망(新华网) 재경(财经) 관찰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적인 소고기 가격 하락 과정에서 고청흑우(高青黑牛肉), 노서황우(鲁西黄牛肉) 등 일부 고품질 소·양고기는 뚜렷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생산량을 늘려 국내외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인 품종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장이라는 큰 물결이 불순물을 걸러내듯, 국내 육우(육용 소) 사육이 충격을 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기회이며, 사육 효율과 효과를 개선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 장쉐칭(张秀青), 《牛肉市场频发预警信号 肉牛产业链调整升级在即》
- 신화망 재경 관찰, 《肉牛养殖户困局待解》
- 란징재경(蓝鲸财经), 《牛肉价格大跳水:海外便宜牛肉不断涌入,养一头牛亏6000元》
- 중국농망(中国农网), 《肉价持续下跌,肉牛产业或迎来调整机遇》
데이터 뉴스 편집: 천화루오(陈华罗)
인턴: 장이린(张依林), 팽샤오제(俸绍劼)
뉴미디어 디자인: 먀오치후이(苗奇卉)
교정: 왕신(王心)
출처: 신경보망(新京报网) 2024년 8월 9일
#소고기가격 #육우산업 #소고기소비 #축산정책 #가공육전략 #부가가치화 #수입산소고기 #국내산소고기
“高高在上”的牛肉,价格跌成这样了?
国人的“牛肉自由”来得猝不及防。 在北京物美超市小程序,7月31日1kg鲜牛肉价格56.52元,大约28.26元/斤,而在批发市场,牛肉的价格更低,新发地批发市场显示7月30日牛肉批发价为24元/斤。 以
news.cau.edu.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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