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과 2010년 사이의 글로벌화 속에서의 돼지고기 생산에 관한 고찰
한스 빌헬름, 빈트 홀스트, 안나 빌케 저
스기야마 미치오, 오시마 슌조, 마쓰노 키에, 다나하시 아야코 공역
과거 40년 동안 전 세계의 육류 생산은 급속히 확대되었다.
1970년과 2010년 사이에 돼지고기 생산은 3,580만 톤에서 1억 930만 톤으로 증가하여, 무려 205% 증가하였다.
닭고기 생산의 증가율은 이보다 훨씬 커서, 1,520만 톤에서 9,790만 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545%에 해당한다.
이에 비해 소고기의 증가율은 62.5%로, 명확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육류 생산의 증가는 시간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일률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었다.
특히 1990년 이후에 급격한 생산 증가가 나타났는데, 이는 일련의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1인당 소비량이 뚜렷하게 증가한 결과였다.
이러한 육류 수요의 증가는 뚜렷한 생산지의 지리적 이동을 초래하였다.
필자는 일련의 발표를 통해 계란과 육류 생산의 동적인 전개와 그것과 관련된 지리적 이동 과정을 묘사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지리적 이동은 대륙 간 이동과 대륙 내 이동으로 나눌 수 있다.
본고에서는 돼지고기 생산의 글로벌화 과정이 분석되고 있다.
돼지고기는 닭고기와 함께 절대적인 생산량 증가와 상대적인 성장률 면에서 모두 가장 큰 증가를 보인 품목이었다.
1. 1970년과 2010년 사이에 나타난 돼지고기 생산의 동향
먼저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의 기간 동안, 세계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3,580만 톤에서 1억 920만 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205.0%의 증가율을 나타낸다(표 1 참조).
그러나 표 1의 데이터 및 그림 1에서 알 수 있듯이, 이와 같은 증가는 지리적, 시간적으로 균일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의 20년간 세계 전체 생산량은 3,410만 톤 증가하였으며, 이 중 2,110만 톤이 아시아 지역에서, 1,020만 톤이 유럽에서 발생하였다.
기타 대륙에서는 절대적인 증가량이 뚜렷하게 적었다.
이어지는 1990년 이후 20년 동안에는 생산량이 추가로 3,920만 톤 증가하였다.
이 시기에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절대 증가가 있었으며, 증가량은 3,230만 톤에 달했다.
북미는 440만 톤, 중남미는 310만 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도 생산량 증가를 이룰 수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럽의 돼지고기 생산은 130만 톤 감소하여, 이는 전체의 4.6% 감소에 해당한다.
이러한 생산 감소는 주로 러시아의 생산 축소와, 사회·경제적 구조 개혁이 완료되지 않았던 동유럽 국가들의 부진에 기인하였다.
또한 서유럽과 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에서도 돼지고기 생산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는 1990년대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유럽 돼지 콜레라’ 유행과, 20세기 말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경제·금융 위기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 40년간의 전체 추이를 살펴보면, 아시아는 절대 증가량(+5,350만 톤)과 상대 증가율(832.6%) 모두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한 지역이었다.
전 세계 생산 증가량의 약 73%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루어졌다.
높은 상대 성장률은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도 관찰되었지만, 이 두 대륙의 총 생산량은 아시아나 유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그림 1. 1970년과 2010년 사이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추이
(출처: FAO Database)
이 그래프는 1970년부터 2010년까지 40년간 세계 각 지역의 돼지고기 생산량 변화를 시계열로 보여준다.
- 아시아는 모든 대륙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980년대 중반부터 생산량이 급증하였으며, 2010년에는 약 6,500만 톤에 달해 세계 전체 생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 유럽은 1980년대 중반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1990년 이후에는 다소 감소하거나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 북미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그 상승 폭은 크지 않았으며, 2010년에는 약 1,000만 톤 내외를 기록하였다.
- 중남미는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며,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점진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는 전체적으로 낮은 생산량 수준을 유지하며, 증가폭 역시 상대적으로 미미하였다.
이 그래프는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지리적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료이다. 특히 1990년 이후 아시아의 생산량 급증은 전 세계 돼지고기 수급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 아시아는 40년간 생산량이 약 6,200만 톤 증가하며, **832.6%**라는 압도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 중남미(259.4%)와 아프리카(368.7%) 역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전체 생산량 규모는 아시아에 미치지 못한다.
- 유럽은 1990년에 정점을 찍은 후, 2010년에는 소폭 감소하며 45.6% 증가에 그쳤다.
- 북미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81.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 세계 전체적으로는 1970년 대비 2010년에 205% 증가한 1억 9167만 톤을 생산하게 되었다.
2. 대륙 간의 이동 과정
다음으로 대륙 간에 나타난 지리적 이동 과정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표 2의 데이터를 보면, 1970년 당시 유럽은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아시아는 23.6%로 2위, 북미는 20.4%로 3위였다. 그 외 대륙에서의 돼지고기 생산 비중은 비교적 낮았으며, 이들 대륙의 생산량은 세계 전체 생산의 5.2%에 불과하였다.
1990년에는 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40%를 약간 넘는 비중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실제 생산량에서는 아시아가 이미 1989년에 유럽을 추월하고 있었다. 북미는 12.7%로 3위를 유지하였고, 나머지 세 대륙의 합계 비중은 4.5%에 불과하였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의 20년 동안 아시아는 세계 생산 비중을 18.7% 늘렸으며, 같은 기간 유럽은 9.9%, 북미는 7.7%의 비중을 잃었다. 이로써 생산의 중심축은 아시아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1990년과 2010년 사이, 아시아 국가들은 급속한 생산 증가를 통해 우위를 확고히 하였다. 2010년 기준으로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56.7%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1990년 대비 14.4%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은 24.7%로 2위, 북미는 12.2%로 3위를 유지하였다. 같은 기간 유럽과 북미는 각각 15.8%와 0.5%의 점유율을 잃었다.
주목할 점은 오세아니아가 더욱 생산 기반을 축소하였다는 점이며, 반대로 아프리카와 중남미는 생산 점유율을 소폭 증가시켰다.
2010년까지 아시아는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절대적인 중심지가 되었고, 이는 특히 중국의 대규모 생산 증가에 기인한다. 유럽은 과거 1위의 자리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었고, 이는 앞서 언급한 동유럽 지역의 생산 감소가 큰 원인이 되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대륙 간 지리적 이동 과정과 마찬가지로, 각 대륙 내부에서도 국가 단위로 지리적 이동이 나타났다. 표 3에는 1970년, 1990년, 2010년의 세계 돼지고기 상위 10개 생산국이 제시되어 있다.
1970년 당시 중국과 미국은 각각 전체의 17%가량을 차지하며, 합계 34.1%의 비중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하였다. 3위는 소련, 4위는 독일이었다. 이 4개국의 생산 비중 합계는 전 세계 생산의 55% 이상을 차지하였다.
1990년에도 이 4개국이 상위 그룹을 형성한 구조는 유지되었지만, 생산량 면에서는 차이가 생겼다. 이 20년 동안 중국은 1,800만 톤, 미국은 900만 톤, 소련은 220만 톤을 각각 증산하였다. 상위 4개국의 생산 합계는 전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한편, 브라질·영국·캐나다는 스페인·네덜란드·이탈리아의 증산에 따라 상위 10개국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스페인의 급속한 생산 증가가 눈에 띄었다.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중국은 무려 2,760만 톤의 생산 증가를 이루며,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47.3%를 차지하게 되었고, 절대적인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 20년 사이 상위 10개 생산국의 구성과 순위는 상당히 변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독일로, 100만 톤을 증산하며 스페인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1990년 이후 상위권에서 탈락했던 브라질은 다시 5위로 진입했다.
베트남은 놀라운 성장을 이어갔으며, 300만 톤 이상의 생산으로 러시아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도 명확한 생산 확대를 통해 상위 10개국에 재진입하였다. 반면 폴란드는 90만 톤의 감산으로 순위가 크게 하락하였다.
상위 10개국 가운데 5개국은 유럽, 3개국은 남북 아메리카, 2개국은 아시아에 속해 있었다.
도표 3과 도표 4는 앞서 서술한 이동 과정에 따른 지리적 구조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중국 중심 구조는 유럽 내 클러스터 구조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한편, 남북 아메리카 지역은 오히려 다극화된 구조를 보이고 있다.
- 중국은 세 시기 모두에서 생산량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세계 생산의 **47.3%**를 차지하는 절대적인 생산국으로 부상하였다.
- 미국은 꾸준히 2위를 유지했지만, 중국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 독일, 스페인, 브라질은 2010년 기준 상위권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 베트남은 1990년에는 상위 10위에 없었지만, 2010년에 급성장하여 6위에 올랐다.
- 러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에도 상위권에 남아 있으나, 순위는 하락했다.
- 프랑스는 꾸준히 상위 10위에 머무르며 안정된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 캐나다는 1970년 이후 다시 순위에 진입했고, 폴란드는 1990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 전체적으로 상위 10개국이 세계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78.1%에 달한다.
그림 3
1990년에 있어서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지리적 분포와 1970년 대비 그 변화 추이
(출처: FAO-Database 및 필자 계산)
이 지도는 1990년을 기준으로 세계 각국의 돼지고기 생산량(단위: 100만 톤)과, 1970년 대비 생산량의 증감 여부를 표현하고 있다.
- 원(●)의 크기는 해당 국가의 1990년 돼지고기 생산량을 나타내며, 숫자가 클수록 원의 크기가 크다.
- 예: 중국은 매우 큰 원(최대 규모), 미국과 독일 등도 큰 원으로 표시됨.
- 색상 표기
- 회색 음영: 생산량이 증가한 국가
- 검은 음영: 생산량이 감소한 국가
- 연한 색 또는 비표시: 데이터 없음
- 중국:
- 돼지고기 생산량이 1970년에서 1990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증가.
- 단일 국가로서 가장 큰 기여를 한 국가임을 확인할 수 있다.
-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 대체로 회색(증가)로 표시되어 있음.
- 아시아 전체가 돼지고기 생산 중심지로 부상했음을 시사함.
- 유럽:
- 서유럽(독일, 프랑스 등)은 여전히 높은 생산량을 유지하였으나,
- 동유럽 일부 국가들에서는 검정색(감소)도 관찰됨 → 사회주의 붕괴와 구조조정 영향.
- 북미 (미국·캐나다·멕시코):
- 대부분 생산량이 증가하였음.
- 특히 미국은 두드러진 증가가 표시됨.
- 중남미와 브라질:
- 생산량이 점차 증가한 모습이며, 지역 확대 가능성을 보여줌.
-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 원의 크기가 작으며 생산 규모는 비교적 미미함.
- 일부 국가는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영향은 제한적임.
그림 4
2010년에 있어서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지리적 분포와 1990년 대비 그 변화 추이
(출처: FAO-Database 및 필자 계산)
이 지도는 2010년 당시 세계 각국의 **돼지고기 생산량(단위: 100만 톤)**과, 1990년 대비 생산량의 증감 여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 원(●) 크기: 해당 국가의 2010년 돼지고기 생산량을 나타냄
- 13, 25, 52는 생산량 기준 구간(100만 톤 단위)
- 회색 음영: 생산량이 증가한 국가
- 밝은 회색 음영: 생산량이 감소한 국가
- 흰색(비표시): 데이터가 없는 국가
1. 중국의 절대적 지위
- 중국은 매우 큰 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생산량은 압도적이다.
- 1990년 대비 크게 확대되었으며, 세계 돼지고기 공급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 세계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무적의 중심지’가 되었다.
2. 동남아시아 및 베트남
- 베트남은 뚜렷한 회색으로 표현되며 생산량 증가가 뚜렷하다.
- 동남아 국가들 중 일부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3. 유럽의 변화
- 서유럽(독일, 스페인 등)은 일정한 생산량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한 반면,
- 동유럽 일부는 밝은 회색(감소)을 보여 구조조정의 여파를 반영하고 있다.
- 폴란드·루마니아 등에서 일부 감소 경향이 관찰됨.
4. 북미 지역
- 미국은 대형 생산국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1990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 캐나다, 멕시코도 회색 음영으로 표기되어 증가 경향이 있음.
5. 중남미와 브라질
- 브라질은 더욱 원이 커졌으며, 뚜렷한 생산 증가가 보인다.
- 남미의 또 다른 국가들(예: 칠레, 아르헨티나 등)도 일부 증가세를 나타냄.
6. 아프리카
- 일부 국가에서는 회색 음영이 보이지만, 생산량 자체는 작고 원의 크기도 작다.
- 서서히 생산 기반이 확대되는 추세로 해석된다.
7. 오세아니아
- 오스트레일리아 등은 생산 증가가 거의 없거나 정체되었으며, 원도 작고 변화도 미미하다.
이 지도는 1990년 대비 2010년의 세계 돼지고기 생산 중심이 더욱 명확하게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집중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유럽 내 재편성, 미국과 브라질의 증산, 베트남 등 신흥국의 급성장 등이 세계 돼지고기 공급 구조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의 최대 절대 및 상대 성장률을 기록한 15개국, 혹은 최대 절대 및 상대 감소를 기록한 15개국을 병렬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앞서 묘사한 지리적 이동 과정을 더욱 명확히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
표 4에서 알 수 있듯이, 상위 10개국 중 상위 6개국은 절대 성장량 기준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국가들이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나라는 베트남과 브라질이며, 이 두 나라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각각 5위와 6위까지 순위가 상승하였다.
절대 성장량이 가장 컸던 15개국 중 6개국이 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 국가가 세계 전체 생산 증가분의 82.4%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했음을 더욱 강하게 인상지우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상대 성장률에 있어서는 이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일련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지만, 이들 국가는 1990년 시점의 생산량이 극히 적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1990년과 2010년 사이에 돼지고기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15개국 중 11개국은 유럽, 4개국은 아시아에 위치해 있었다(표 5 참고).
이 중 유럽 11개국의 내역을 보면, 9개국이 동유럽 및 발트 3국, 2개국은 서유럽 국가였다.
생산량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던 국가는 헝가리, 우크라이나, 러시아였다.
이들 국가에서는 가금육 생산과 달리, 돼지고기 생산 분야에서의 구조 개혁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특히 헝가리에서는 전반적인 동물성 생산 부문에서 뚜렷한 후퇴가 관찰되었다.
또한, 네덜란드의 양돈 산업은 1997년에 발생한 ‘유럽 돼지 콜레라’ 유행으로 인한 손실에서 아직까지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생산 감소가 가장 컸던 15개국의 구성과 순위는, 유럽이 지난 20년 동안 감내해야 했던 시장 점유율의 큰 손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절대 생산 증가 (단위: 톤)
- 중국이 2,766만 톤으로 가장 큰 증가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 이어서 미국, 베트남, 브라질, 스페인 등의 국가도 수백만 톤 단위로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 상위 15개국의 총 증가량은 **전 세계 증가량의 109%**로 나타나 있는데, 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가 발생했기 때문임을 암시한다.
상대 성장률 (%)
- 미얀마가 **734%**의 성장률로 1위를 기록하였다.
- 아프리카 국가들(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세네갈 등)과 중남미 국가들(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등)의 급격한 성장도 눈에 띈다.
- 베트남과 브라질은 절대 성장량과 상대 성장률 양측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 ※15개국의 상대 증가율 합계가 세계 평균보다 낮은 이유는, 세계적으로는 일부 국가에서 생산이 감소한 경우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소수 처리 오차 있음
- ** 독일: 1992년~2010년 간의 감소 수치
- *** 스웨덴: 1993년~2010년 간의 감소 수치
절대 감소 상위 국가
- 가장 많은 생산 감소를 보인 국가는 러시아(-175만 톤), 우크라이나(-96만 톤), **폴란드(-67만 톤)**이다.
- 이들 국가는 모두 과거 소련 및 동유럽에 속한 국가들로, 경제체제 전환과 농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 독일과 일본도 상대적으로 감소하였지만, 감소 폭은 비교적 작다.
상대 감소율 상위 국가
- 조지아(-82.5%), 아르메니아(-66.8%), 몰도바(-62.5%) 등이 상대 감소율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 이들 역시 과거 소비에트 연방이나 동구권에 속했던 국가들로, 생산 기반의 해체 또는 전환이 진행된 사례이다.
총평:
- 절대 및 상대 감소 상위 15개국 대부분이 동유럽 및 구소련권 국가들이다.
- 이는 유럽이 지난 20년간 겪은 시장 점유율 감소와 산업 구조조정의 결과를 수치로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3. 대륙 내 이동 과정
다음으로,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변동이 각 대륙 내부에서 어떤 이동 과정을 초래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때 생산량이 많은 대륙부터 순서대로 개별적으로 분석한다.
아시아
2010년, 아시아 국가들은 총 6,190만 톤의 돼지고기를 생산하여, 전 세계 생산량의 56.7%를 차지하였다. 이는 1970년과 비교했을 때 33.1% 증가한 수치이다.
표 6은 이러한 기간 전체를 통해 지역적 생산 집중도가 매우 높았음을 보여준다. 아시아 대륙 내 상위 10개국은 전체 생산량의 **98%에서 99%**를 차지하였다.
중국은 이미 1970년 시점에서 아시아 대륙 내 72.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2010년에는 그 점유율을 83.5%까지 확대하였다.
일본은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26만 톤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2위 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베트남과 필리핀에 밀려 4위로 하락하였다.
반면 베트남은 약 270만 톤의 생산 증가를 이루어 2위 생산국으로 부상하였다.
절대 성장률과 상대 성장률이 매우 높았던 국가는 필리핀, 한국, 태국이었다.
북한은 상위 그룹에서 탈락하였고, 대신 미얀마가 새롭게 진입하였다.
이처럼 중국이라는 특수한 위치의 국가에 의해 유도된 아시아 내 지리적 변화 속에서, 일본, 북한, 인도는 시장 점유율을 축소한 반면,
베트남, 필리핀, 태국, 한국은 그 지위를 유지하거나 강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90년과 2010년 사이 생산량 감소는
- 일본이 약 26만 톤,
- 북한이 11만 5,000톤,
- 인도가 8만 톤으로 나타났다.
(※ 이 내용은 그림 3과 4를 함께 참고하면 더욱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유럽
유럽은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1970년부터 2010년 사이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흐름 속에서 가장 큰 패자가 되고 말았다.
1970년에 세계 생산의 **50.4%**를 차지하던 유럽의 점유율은 **2010년에는 24.7%**로 축소되었다.
1970년, 1990년, 2010년 각 시점에서 유럽 각국의 구성과 순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뚜렷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표 7 참고).
1970년과 1990년의 데이터에서는 소련이 고려되지 않았는데, 이는 당시 소련 내 공화국별로 생산 데이터를 분리해 집계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앞서 (표 5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1992년부터 2010년 사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돼지고기 생산량이 급감하였다.
관찰 기간 전체를 통해 독일은 유럽 내 1위를 유지하였으며, 유럽 전체 생산량에서의 점유율을 18.8%에서 20.3%로 확대하였다.
1970년 당시 2위였던 프랑스는 4위로 하락하였다.
1970년 대비 약 280만 톤의 생산을 늘린 스페인은, 2010년 기준 유럽 생산량의 12.5%를 차지하며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스페인은 1970년 당시 점유율이 2.7%에 불과하여 9위에 머물렀던 국가였다.
이탈리아는 안정적인 지위를 유지하였다.
반면 폴란드는 1990년과 2010년 사이에 생산이 정체되면서 2위에서 5위로 하락하였다.
네덜란드는 앞서 언급한 사유로 순위를 유지하지 못했으며, 이는 영국에도 해당한다.
영국에서는 돼지 사육 방식과 관련한 식품 유통 규제가 강화되었고, 이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져 많은 양돈업자가 폐업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2010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3위를 유지하였다.
러시아 농무성이 내세운 “양돈 산업의 재건”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Windhorst and Wilke, 2012).
돼지고기 생산과 관련하여 유럽의 지리적 변화를 살펴보면,
동유럽 및 남유럽 다수의 국가들, 발트 3국, 영국, 네덜란드 등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현저히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는 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그림 3 및 그림 4 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향후 다시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들 국가에는 사료 기반은 존재하지만, 전문 경영인, 효율적인 번식 기술, 고품질 배합사료 등의 요소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아메리카(북미·중남미 양대륙)
아메리카 양대륙(북미와 중남미)의 세계 돼지고기 생산 점유율은, 1970년의 24.5%에서 2010년에는 17.0%로 감소하였다.
이 가운데 중남미는 점유율을 4.1%에서 4.8%로 확대하였으나, 북미 3개국은 기존 점유율에서 8.2% 감소하여, 2010년에는 **세계 생산의 12.2%**만을 차지하게 되었다.
표 8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메리카 지역 전체의 생산 집중도는 소폭 약화되었다.
1970년 기준으로 미국은 아메리카 대륙 전체 생산량의 69.4%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4개국의 구성 자체는 이후 40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단지 캐나다와 브라질 간의 순위만 몇 차례 뒤바뀌었을 뿐이다.
1990년과 2010년 사이에 브라질의 생산량 증가 속도는 캐나다를 능가하였고,
그 결과 양국 간 생산량 격차는 110만 톤까지 벌어져 브라질이 캐나다를 추월하였다.
참고로, 1990년 당시 캐나다는 브라질보다 7만 톤 더 많이 생산하고 있었다.
생산량이 많은 국가들의 구성은, 1990년과 2010년 사이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변화가 있었다면, 파라과이가 에콰도르를 대신하여 상위 그룹에 진입한 정도이다.
북미 3개국은 여전히 아메리카 대륙 전체 생산량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최대의 돼지고기 생산 지역이기는 하지만,
이들 국가는 1970년 이후 11.8%의 시장 점유율을 상실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돼지고기 생산 이동의 중심이 북미에서 중남미, 특히 브라질과 칠리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
- 미국은 3개 시기 모두에서 1위를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69.4% → 63.2% → 54.9%**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브라질은 **1970년 8.7% → 2010년 16.6%**로 점유율을 거의 2배 확대하며 2위 자리에 고착되었다.
- 캐나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2010년에는 브라질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 멕시코는 꾸준히 상위 4위권에 있으며, 성장폭은 비교적 온건하였다.
-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는 2010년 기준 신흥 생산국으로 떠올랐으며, 파라과이와 페루는 탈락하였다.
- 아메리카 전체 생산량은 4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남미 국가들의 비중 확대가 뚜렷하다.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95만 톤의 생산 증가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돼지고기 생산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아주 소폭만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0년 기준으로 아프리카의 점유율은 **1.1%**에 불과하였다.
1970년 당시에는 10만 톤 이상을 생산한 아프리카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2010년에는 3개국이 이 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번 조사 기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였다.
이 두 나라는 2010년 기준으로 아프리카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45.0%**를 차지하였다.
지난 40년 동안, 지역적 생산 집중도는 일부 국가―예를 들어 우간다, 모잠비크, 말라위―에서의 생산 증가로 인해 점진적으로 강화되었다.
모잠비크는 1990년까지만 해도 상위 생산국이 아니었으나, 2010년에는 4위 생산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볼 때 아프리카의 지리적 생산 구조는 매우 안정적이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가나는 상위권에 머무르지 못하였다.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이슬람 종교의 우세와, 사하라 이남의 블랙 아프리카 다수 국가들의 낮은 경제 발전 수준을 고려할 때,
현재의 지리적 생산 구조가 향후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돼지고기 생산은 1970년과 2010년 사이에 분명히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세계 전체 생산에서의 점유율은 0.7%에서 0.4%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 대륙의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 중 약 97%는 상위 5개국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는 선도적 위치에 있었다.
한편 뉴질랜드는 1990년 당시 2위 생산국이었으나,
2010년에는 이 대륙 전체 생산량의 14.3%를 차지한 파푸아뉴기니에게 그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파푸아뉴기니가 앞으로도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돼지고기 생산이 급격히 증가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40년간 지속적으로 아프리카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의 지위를 유지하였으며, 2010년에는 전체 생산의 **25.7%**를 차지하였다.
- 나이지리아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10년 **2위(19.3%)**를 기록하였다.
- 우간다와 모잠비크는 새로운 유력 생산국으로 떠올랐으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였다.
- 콩고와 기니비사우, 르완다 등은 상위권에서 점차 이탈하였다.
- 말라위와 부르키나파소는 2010년 기준으로 새롭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하였다.
- 상위 10개국이 전체 아프리카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 76.4% → 2010년 81.2%**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생산의 집중화 경향을 반영한다.
- 오스트레일리아는 전체 기간을 통틀어 오세아니아 돼지고기 생산의 중심국으로, 2010년 기준 생산량 **336천 톤, 점유율 70.9%**를 기록하였다.
- 파푸아뉴기니는 1970년에는 3위였으나 2010년에는 **2위(14.3%)**로 상승하였다.
- 뉴질랜드는 지속적인 순위 하락을 보이며 2010년에는 3위가 되었다.
- 피지는 꾸준히 4~5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모아는 2010년에 새롭게 4위로 등장하였다.
- 오세아니아 전체 생산량은 1970년 244천 톤에서 2010년 474천 톤으로 약 2배 증가하였지만,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었다는 분석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4. 요약과 전망
지금까지의 분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3,580만 톤에서 1억 910만 톤으로 증가, 즉 205% 증가하였다.
- 2010년 현재 아시아는 세계 생산의 56.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유럽은 24.7%, 북미는 12.2%로 그 뒤를 이었다.
- 모든 대륙에서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유럽만은 130만 톤의 감소를 기록하였다. 이는 동유럽과 남유럽에서의 정치적 및 사회경제적 구조개편의 어려움, 네덜란드와 영국의 생산 감소에 기인한 것이다.
- 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중심은 지난 40년간 급속히 이동했다.
- 오세아니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3개국이 대부분을 생산하며, 파푸아뉴기니가 뉴질랜드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
- 지난 40년 동안의 돼지고기 생산의 급격한 발전과 명확한 글로벌화, 그리고 이로 인해 형성된 지리적 생산 구조의 변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돼지고기는 유럽,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유럽, 남유럽, 남북 아메리카 대륙 등 다수 국가에서 기본적인 단백질 공급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 공급의 중요한 수단으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 1970년 당시 50.4%의 생산 점유율을 기록했던 유럽은, 2010년에는 아시아로 중심이 이동하였고, 아시아는 세계 생산의 56.7%를 차지하였다.
- 대륙 내부에서도 생산 확대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더불어 베트남, 필리핀, 태국, 한국이 주요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유럽에서는 동유럽과 남유럽 국가들, 그리고 네덜란드, 영국이 점유율을 잃었지만,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는 오히려 지위를 유지하거나 상승시켰다.
- 미국은 2010년에도 선진 생산국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브라질과 칠레를 중심으로 한 남미로 생산 비중이 이동하고 있다.
- 아프리카는 1970년과 2010년 사이에 지리적 생산 구조의 큰 변화는 없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가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한편,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구매력 향상에 따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증가하였고, 그 결과 수요도 급증하였다.
- 그러나 종교적 금기나 냉장 보관의 제약으로 인해, 북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및 열대 지역에서는 생산 확대가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 기술적 측면에서도 다음과 같은 발전이 세계적 생산 확대를 주도한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Levis, 1983).
- 교잡에 의한 고능력 돼지의 개량
- 예방백신과 집단 사육에 적합한 약제의 개발
-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도 위생 관리가 향상됨
- 적절한 배합사료 개발을 이끈 동물영양학의 연구
- 자동 급이·급수·분뇨 처리·환경 제어 등 사양관리 기술의 자동화
- 이러한 생산 발전은 앞으로 수십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배경에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이 있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
- 가용 사료 자원을 통해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을 대량 생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
- 비록 돼지고기의 사료 효율은 다른 축종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는 닭고기와 함께 국민 영양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담당할 것이다.
- 인구 증가와 맞물려, 앞으로는 아시아와 남미의 세계 돼지고기 생산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USDID, 2012),
아프리카도 점차 그 존재감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 반면, 유럽과 북미는 절대 생산량은 증가하더라도, 세계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문헌
- FAO Database: www.fao.stat.org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데이터베이스 - Levitt, Th.: 「시장 세계화(Globalization of Markets)」,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1983년 5~6월호.
→ 세계 시장 통합에 관한 고전적 논문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전환을 주장함. - Randers, J.: 『2052: 향후 40년을 위한 세계 전망(2052. A Global Forecast for the Next Forty Years)』,
화이트리버 정션(White River Junction), 2012.
→ 세계 인구, 자원, 경제에 대한 장기 예측 보고서. - 미국 국제개발처(United States Department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인구참조국(Population Reference Bureau): 『2012년 세계 인구 데이터 시트(World Population Data Sheet)』,
워싱턴 D.C., 2012. (www.prb.org)
→ 세계 인구 구조와 변화에 대한 통계 자료. - Windhorst, H.-W. & A. Wilke: 「러시아의 돼지고기 자급 계획에 대한 분석: 현재와 미래의 생산 역학」
(Regierung plant Selbstversorgung ab 2020: Eine Analyse der gegenwärtigen und zukünftigen Dynamik bei der Schweinefleischerzeugung in Russland),
『플라이슈비르트샤프트(Fleischwirtschaft)』 제92권, 2012년 제11호, pp. 23–26.
→ 러시아 정부의 자급자족 계획과 돼지고기 산업의 변화에 관한 독일어 분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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