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으로 닭고기를 싸게 팔아서는 안된다, 장관은 구호 기금을 원한다"
Frango não deve baratear com gripe aviária; ministro quer fundo de socorro
19/05/2025 19h13…
브라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닭고기 수출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국내 시장에서 닭고기 가격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카를루스 파바루 농업부 장관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양계 농가에 대한 보상을 위한 국가 보상 기금(fundo nacional)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무엇이 있었는가?
가격은 하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파바루 장관은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가격이 그렇게 많이 하락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장 큰 이유로 수출이 줄더라도 그 절대적인 양이 크지 않다는 점을 들었다. “수출 제한이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28일 후, 즉 감염 통제 시점 이후에는 판매가 점차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라질 닭고기 생산의 대부분이 이미 국내 소비용이며, 수출량 감소가 전체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격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카를루스 파바루 농업부 장관은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인한 가격 변동에 대해 “상승이든 하락이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란 가격도 안정될 전망
계란 가격 역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관은 “브라질산 계란의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며, 미국은 자국 시장을 닫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국가 보상 기금 설립 제안
파바루 장관은 또한 양계 농가를 위한 국가 긴급 보상 기금 설립을 강력히 지지했다. 그는 “이 기금은 공공과 민간 자금으로 조성될 수 있으며, 생산자들이 부담하는 몇 센트의 기여금으로 위기 발생 시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가 이 기금을 승인하고, 대통령이 서명하여 공식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기재부(재무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 이 시점에서 기재부에 재정지원을 요청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165개국에 닭고기를 수출 중
브라질은 현재 전 세계 165개국에 닭고기를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17개국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브라질 전역의 닭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 수입 중단을 발표한 7개국은 다음과 같다:
- 멕시코
- 대한민국
- 칠레
- 캐나다
- 우루과이
- 말레이시아
- 아르헨티나
이 외에도 **9개국과 유럽연합(27개 회원국 포함)**이 브라질 전역의 양계장에서 생산된 닭고기 수입을 중단했다. 이들 국가는 브라질과의 계약서에 위생·방역 관련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수입을 중단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 중국
- 유럽연합(EU)
- 남아프리카공화국
- 러시아
- 페루
- 도미니카공화국
- 볼리비아
- 모로코
- 파키스탄
- 스리랑카
파바루 장관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과의 무역 협정 재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중인 사례
브라질 농업부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그 중 2건은 상업용 양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하나는 **토칸칭스 주 아기아르노폴리스(Aguiarnópolis)**에, 다른 하나는 **산타카타리나 주 이푸미림(Ipumirim)**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 4건은 생계형 가족농에서 발생한 의심 사례로, 세아라(Ceará), 마투그로수(Mato Grosso), 히우그란지두술(Rio Grande do Sul), 세르지피(Sergipe)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례는 전체 의심 사례의 약 **5%**에 해당한다. 농업부에 따르면, 2023년 5월 브라질에 바이러스가 처음 유입된 이후 지금까지 총 3,945건의 의심 사례 중 168건이 확진되었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업용 양계장: 1건
- 가정용 사육: 3건
- 야생조류: 164건
28일 내로 종식 전망
농업부는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6월 중순까지, 약 28일 이내에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발병 지역에 대한 차단 및 방역 조치가 적절히 시행될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이후, 해당 농장은 즉시 격리 조치되었으며, 모든 가금류가 살처분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0일간의 방역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비상 계획(Plano de Contingência)**을 가동했다.
농림축산부(MAPA)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28일의 통제 기간은 비상 계획의 모든 조치가 완료되고 질병이 진압된 이후부터 계산되기 시작한다.”
이 28일은 동시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의 생활 주기와도 일치한다. 해당 기간 동안 추가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야만, 브라질은 다시 닭고기 수출을 재개할 수 있다.
다만, 수출 정상화는 즉각 이루어지지 않고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농림축산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사태가 종식된 후, 수입국들이 점차적으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리우그란데두술 주 몬테네그루(Montenegro) 지역의 양계장들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보다 더 긴 제한 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된다.
이번에 브라질에서 확인된 조류인플루엔자 사례는 브라질 국내 상업용 양계산업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사례이다. 브라질 농림축산부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순환은 이미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북유럽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어 왔다고 밝혔다.
Preço do frango não cai com gripe aviária e ministro quer fundo
Frango não deve baratear com gripe aviária; ministro quer fundo de socorro
Apesar da redução nas exportações brasileiras de frango após foco de gripe aviária no Brasil, o preço da carne da ave não deve cair no mercado interno, afirmou hoje o ministro da Agricultura, Carlos Fávaro, em coletiva de imprensa. Ele defendeu a
economia.uol.co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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